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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성생활의 해 심포지엄 강연 2
- 한국천주교회와 수도회 현실
- ※ 축성생활의 해를 맞아 6월부터 전국 네 곳에서 개최된 순회 심포지엄에서 김근수 가톨릭프레스 편집인의 강연 원고를 네 차례로 나누어 게재합니다.수도회...
- 김근수 편집장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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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남미 방문 결산
- 교회가 걸어야 할 길은 인간
- 프란치스코 교황이 7월 5일부터 8일간 에콰도르, 볼리비아, 파라과이 등 남미 3개국방문을 마쳤다. 교황은 국가와 교회의 역할에 대해 비판과 권고를 아끼지 않...
- 김근수 편집장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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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성생활의 해 심포지엄 강연 1
- 평신도가 보는 수도회의 현실
- ※ 축성생활의 해를 맞아 6월부터 전국 네 곳에서 개최된 순회 심포지엄에서 김근수 가톨릭프레스 편집인의 강연 원고를 네 차례로 나누어 게재합니다.평신도...
- 편집국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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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에 대한 강우일 주교의 권고문을 보며
- 무능한 권력에 대한 비판
-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는 '메르스 사태에 대한 우리의 성찰'이라는 담화문을 최근 발표하였다. 강주교는 메르스는 방역당국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 확산되었...
- 김근수 편집장201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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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미사에 참석한 주교
- 주교의 빨간 모자는 순교의 피
- 지난 수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희생자를 위한 미사에 광주대교구 옥현진 보좌주교가 참석하였다. 한국 주교로서 처음 있는 일이다. 작년 추계...
- 김근수 편집장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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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기도가 부족하다
- 기도 없이 예수는 없었다
- 예수는 기도하는 분이었다. 예수는 밤에 기도하고 낮에 사람들과 함께 있었다. 예수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기도하였다. 기도는 예수에게 하느님과 일치하고 ...
- 김근수 편집장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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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교육, 이대로 좋은가
- 한국천주교회에서 가장 빈약한 부분이 신자교육이고, 그중에서도 가장 소홀한 분야는 아마 성서교육일 것이다. 성당을 수십 년 다녀도 성서교육을 제대로 받...
- 김근수 편집장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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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안의 언어
- 가톨릭교회에서 쓰이는 언어에 대해 잠시 돌아보고 싶다. 언어는 삶과 생각에 막강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에서 쓰이는 언어는 더 그렇다. 영향이 ...
- 김근수 편집장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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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없는 순교자
- 서론: 이름 없는 그리스도인(칼 라너)‘이름 없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칼 라너의 말이 한때 가톨릭교회를 뒤흔든 주제였다면,‘이름 없는 순교자’는 지금 논...
- 김근수 편집장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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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들의 정신건강 이대로 괜찮은가?
- 사제들의 무기력과 우울, 공격성의 뿌리
- 문제는 과도한 활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적합한 동기도 없고, 그 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기쁘게 하는 영성이 없이, 잘못 진행되는 활동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
- 편집국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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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 기념사업회 월례미사 강론
- 오늘 현충일이자 성체성혈대축일입니다. 지금 우리는 안중근 기념사업회에서 월례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셋을 연결하는 공통 단어는 '피' 같습니다. 국...
- 김근수 편집장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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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피제 신부 87회 생신을 축하드리며
- 개인의 생일 기사를 가톨릭프레스 표제기사로 싣기란 사실 주저되는 일이다. 그러나 임피제 신부의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훌륭한 사제의 아름다운 삶...
- 김근수 편집장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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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들의 강론 이대로 괜찮은가?
- 사제들 강론에 대한 단상
- 바오로 6세는 “신자들은 (사제들의) 가르침에서 많은 것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단순하고, 명료하고, 직접적이며, 제대로 적용된 가르침이라면 그 가르침에서 ...
- 편집국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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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자는 골프하면 안 돼
-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골프장에 드나드는 성직자들이 적지 않다. 그들이 골프하는 이유와 목적은 취미, 건강, 성직자 사이의 친목, 평신도와 교류 등 여럿...
- 김근수 편집장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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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유주의 시대 교회 안의 악령
- 그대들이 교회 안의 악령
- 황금 송아지를 경배하던 무자비한 과거(탈출 32, 1-35)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돈이라는 우상으로, 참된 인간적 목적을 갖고 있지 ...
- 편집국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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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은 그리스도인에게도 스승
-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불자들께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드린다. 부처님은 인류의 스승이시다. 부처님은 그리스도인에게도 스승이시다. 부처님...
- 김근수 편집장2015-05-25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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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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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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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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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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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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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