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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가톨릭, ‘10년 공석’ 상하이 교구장 무단 임명
- 교황청-중국 주교 임명 잠정협정 ‘냉온탕 오가는’ 혼란
- 중국 가톨릭교회가 상하이(상해) 교구장으로 선빈(Shen Bin) 주교를 임명했다. 하지만 교황청과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교구장 임명을 결정하면서 2018년 ...
- 끌로셰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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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기금 횡령 혐의 추기경, 교황 악용하려 해
- ‘런던 부동산 사태’ 재판 중 교황에게 거짓 내용에 서명 요구
- 일명 ‘런던 부동산’ 사태로 알려진 교황청 기금 횡령 사건 재판에서 사건에 연루된 고위 추기경이 교황청 일부 자료에 적용되는 ‘교황비밀’을 악용하여 ...
- 끌로셰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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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가톨릭 시노드, 거대 변화 예상되는 안건들 통과
- 시노드 총회서 ‘사제독신제 재검토’ 등 합의된 안건 공개
- 독일 가톨릭교회의 혁신을 위해 열린 공동합의적 여정(Der Synodale Weg) 총회에서 재혼 가정, 성소수자 연인 등을 위한 강복, 사제독신제 재검토 요청 등 굵직한 ...
- 끌로셰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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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홍콩 교구장, 정부 초청으로 중국 공식 방문한다
- 지난해 베이징 교구서 초청… 38년 만에 공식 방문
- 지난 9일, 가톨릭 홍콩 교구는 교구장 차우 사우얀(Stephen Chow Sau-Yan, SJ) 주교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중국 베이징 교구를 방문한다는 ‘깜짝’ 소식을 공개했...
- 끌로셰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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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화가 사제 ‘루프니크’ 성범죄, 사실로 밝혀져
- ‘성폭행 후 고해성사’ 방식으로 30년 넘게 가해 반복
- 최초 공개한 피해자 여성 9명에 더해 예수회 신고센터 통해 접수된 피해자가 15명예수회, 2018년부터 범죄사실 인지했으나 ‘정직’ 처분만 내려교황청 신앙교...
- 강재선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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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자선소장’ 추기경, 튀르키예 방문
- 방한용품, 구급 식량 등 구호 물품 전달
- 국제사회를 향한 교황의 인도적 손길을 대변하는 교황청 자선소장 콘래드 크라예프스키(Konrad Krajewski) 추기경이 지난 18일 튀르키예 남동부 카흐라만마라쉬를 ...
- 강재선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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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자’와 ‘예언자적 교회’ 강조한 ‘정치적’ 순방
- 프란치스코 교황, 콩고민주공화국-남수단 순방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콩고민주공화국과 남수단을 방문했다. 두 국가 모두 아프리카 대륙 국가 중에서도 내전이 가장 심각한 나라...
- 끌로셰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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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카라과 주교, 정부 비판 이유로 국적 박탈에 26년형 선고
- 프란치스코 교황, 알바레스 주교 직접 언급하며 우려 표명
-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국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26년형을 선고받은 니카라과의 롤란도 알바레스(Rolando Álvarez) 주교의 이름을 공개석상에서 직접 언급하...
- 끌로셰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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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터키·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에 위로 메시지 전해
- “피해 입은 모든 사람과 구조 인력들을 위해서도 기도 하겠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고강도 지진이 벌어져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터키와 시리아에 조전을 보내 이들을 위로했다. 지난 6일 새벽 4시경, 터키 남동부 카흐...
- 강재선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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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주교성 신임 장관으로 로버트 프리보스트 주교 임명
- 전임 장관 성추행 고발 언론 공개 후 사임 수리
- 교황청 주교성 장관 겸 교황청 라틴아메리카위원회 위원장직에 미국 시카고 출신의 로버트 프리보스트(O.S.A.) 주교가 임명됐다.아우구스티노회 소속인 프리보...
- 끌로셰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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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소수자 차별 법안 불의하다”
- 영미권 언론과 단독 인터뷰서 다양한 주제로 대담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영미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성애를 범죄화하는 법은 “불의하다”며 “동성애를 느낀다는 것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프란치...
- 끌로셰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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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상처 위에 발라주는 연고 같은 의사소통 필요해”
- 제57차 홍보주일 담화, “마음으로 말하라, ‘사랑으로 진리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4일, 제57차 홍보주일 담화를 발표하면서 직접 가서 보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데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음으로 말하기”라...
- 끌로셰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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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주교성 장관, 성추행 혐의로 캐나다서 피소
- 퀘벡 법원 집단소송 대상에 우엘레 추기경 포함
- 지난 13일과 19일, 교황청 주교성 장관 마르크 우엘레(Marc Ouellet) 추기경이 두 명의 여성 신자를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고발당했다는 사실이 알려...
- 끌로셰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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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회, 동성 부부 강복하는 ‘사목적 조치’ 마련
- “혼인성사 교리 바꾸는 것은 아니나 동성 부부 위한 최대한의 사목적 조치”
- 지난 18일 성공회가 동성 부부에게 강복을 청하는 기도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성공회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혼인’에 동성 부부를 포함하는 논의 대신, ...
- 끌로셰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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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건강은 사치품이 아니다”
- ‘비용’과 ‘이윤’만 따지는 보건의료 논리 비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6일 이탈리아 방사선사협회-기술재활예방보건협회 연맹(FNO TSRM e PSTRP) 대표단을 만나 코로나19로 고생한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을 격려...
- 끌로셰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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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은 우리 인간 경험의 일부, ‘고립’과 ‘소외’가 없어야”
- 교황, 제31차 세계 병자의 날 담화 발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31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는 기존 복지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냈다”며 단순히 질병에 걸린 사람들뿐만 아니라, 고독과...
- 강재선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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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제1독서(탈출 34,4ㄱㄷ-6.8-9)그 무렵 4 모세는 주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아침 일찍 일어나돌판 두 개를 손에 들고 시나이 산으로 올라갔다.5 그때 주님께서 구름에 싸여 내려오셔서 모세와 함께 그곳에 서시어,‘야훼’라는 이름을 선포하셨다.6 주님께서는 모세 앞을 지나가며 선포하셨다.“주님은,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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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제1독서(사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1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2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3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4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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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제1독서(사도 1,1-11)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그러면서 사십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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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제1독서(사도 8,5-8.14-17)그 무렵 5 필리포스는 사마리아의 고을로 내려가그곳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였다.6 군중은 필리포스의 말을 듣고 또 그가 일으키는 표징들을 보고,모두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7 사실 많은 사람에게 붙어 있던 더러운 영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고,또 많은 중풍 병자와 불구자가 나았다.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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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제1독서(사도 6,1-7)1 그 무렵 제자들이 점점 늘어나자,그리스계 유다인들이 히브리계 유다인들에게 불평을 터뜨리게 되었다.그들의 과부들이 매일 배급을 받을 때에 홀대를 받았기 때문이다.2 그래서 열두 사도가 제자들의 공동체를 불러 모아 말하였다.“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식탁 봉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3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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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들의 목자다”
제1독서(사도 2,14ㄱ.36-41)오순절에,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나 목소리를 높여 말하였다.36 “이스라엘 온 집안은 분명히 알아 두십시오.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님을주님과 메시아로 삼으셨습니다.”37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꿰찔리듯 아파하며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형제 여러분, 우리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