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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신임 추기경 21명 지명
- 9월 30일 서임으로 총 243명… 교황선출권 갖는 추기경은 137명
- 지난 9일 신임 추기경 21명의 명단이 공개됐다.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9월 30일 추기경회의(Consistory)에서 서임하게 될 추기경은 총 21명이다. 이들 중 18명이 80...
- 끌로셰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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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전쟁에서 ‘정당성’이라는 논리 벗어나야”
- UN 안보리 연설서 형제애에 기초한 평화 구축 호소
- 프란치스코 교황은 UN 안보리 연설에서 정당한 전쟁이란 없으며, 인류애와 형제애에 기반하지 않는 평화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불안한 평화임을 강조했다....
- 끌로셰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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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수술 후 회복 위해 18일까지 공개 일정 중단
- 7일, 복벽 탈장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
- 지난 7일 복벽 탈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8일까지 모든 알현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에 돌입한다. 수술 하루 뒤인 8일 교황청은 프란...
- 끌로셰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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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비밀 평화 임무’ 언급에 관심 쏠려
- 교황, 러시아 정교회 통해 러시아 접촉 적극 나서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30일, 헝가리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종전 및 평화협정을 위한 교황청 측의 비공개 ‘...
- 끌로셰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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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남녀 평신도·수도자에 시노드 투표권 확대
- ‘주교들로만’ 시노드 구성을 한정 짓지 않겠다는 결정
- 주교 및 일부 남성 수도자만이 투표권을 행사했던 가톨릭교회 주요 의사결정기구인 세계주교대의원회의(이하 시노드)에서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초로 주교가 ...
- 끌로셰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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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포용적인 사회는 타인의 고통 돌보는 것에서 시작”
- 교황청 성서위원회 연례 정기총회 참석자들과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일 ‘성서에서의 질병과 고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황청 성서위원회 연례 정기총회 참석자들을 만나 “다른 사람의 고통 앞에서 ...
- 끌로셰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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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빈곤의 변방’ 지키는것이 그리스도인 소명”
- 종교계 보건사회기관 구성원들과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교황청 사도궁에서 이탈리아 종교보건사회기관협회(ARIS) 구성원들과 만나 “빈곤의 변방”을 지키는 것이 그리스도교 정신을 따...
- 끌로셰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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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회적 상처 치유되고, 공동선 이뤄져야”
- 부활절 맞아 전 세계 향해 메시지 전해
-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을 맞아 “사회적 상처의 치유와 시민들의 공동선”이 이뤄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9일 성 베드로 광장 ...
- 끌로셰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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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제가 민중의 목자임을 잊을 때, 공무원 성직자가 되는 것”
- 성유축성미사 강론서 ‘식별’과 ‘조화’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성목요일(1)에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집전한 성유 축성 미사 강론에서 기름부음과 성직 생활에서의 조화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신...
- 강재선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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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회보장은 여러 세대를 한데 묶는 복지”
- 불법·비정규 노동 거부하고 존엄한 노동에 찬성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이 퇴원과 동시에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3일에는 이탈리아 사회보장공단(INPS) 설립 1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사회보장은 여러 세...
- 끌로셰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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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호흡 곤란으로 입원… 며칠간 치료 예정
- 교황청 공보실, “호흡기 감염병 확인, 입원 치료 필요하다”
- 교황청 공보실은 29일 저녁, 프란치스코 교황이 호흡기 문제로 아고스티노 제멜리 대학병원(Policlinico Universitario Agostino Gemelli)에 며칠간 입원하게 되었다고 발...
- 끌로셰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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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으로 측정될 수 없다”
- 인공지능 협의하는 ‘미네르바 대화’ 참석자들과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7일, 교황청 문화교육부가 주최하는 ‘미네르바 대화’(Minerva Dialogues) 연례 모임 참석자들과의 만남에서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
- 끌로셰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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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시범적용 끝내고 성범죄 처벌법 확정 발표
- 2019년 공포한 자의교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개정
- 2019년에 공포된 이 법을, 이제 더이상 시범적용이 아닌 보편법으로 확정했다는 것이 첫째 핵심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5일, 성범죄 근절을 위한 자의교서 「...
- 끌로셰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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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청년들에 “‘더 나은 정치’가 필요하다”
- 이탈리아 주교회의 주최, 사회정치 교육과정 참여 중인 청년들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 이탈리아 주교회의(CEI)가 주최한 사회정치 교육과정 ‘제4차 계획’(이탈리아어: Progetto Policoro)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만나 사회...
- 끌로셰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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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쿄 교황, 로마 교구 본당 찾아 고해성사 집전
- “주일마다 미사 참례한다고 정의로운 사람 아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19 이후로 처음으로 지난 17일 로마 교구 본당을 찾아 고해성사를 집전했다. 이날 고해성사에 앞서 행한 강론에서 교황은 “본당에 ...
- 끌로셰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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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평신도, 수도자, 성직자 모두 동등한 존재”
- “은사와 직분의 다양성이 불평등을 만드는 구실로 쓰여선 안돼”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5일 일반알현 이후 연설에서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데 있어 더욱 우선시 되는 특별한 존재가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교황은 “우...
- 끌로셰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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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가 잠자는 것을 보는 일이 없게 하여라
제1독서(이사 63,16ㄹ-17.19ㄷㄹ; 64,2ㄴ-7)16 주님, 당신만이 저희 아버지시고예로부터 당신 이름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17 주님, 어찌하여 저희를 당신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십니까?어찌하여 저희 마음이 굳어져 당신을 경외할 줄 모르게 만드십니까?당신 종들을 생각하시어,당신의 재산인 이 지파들을 생각하시어 돌아오소서.19 아,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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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으로
제1독서(에제 34,11-12.15-17)11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나 이제 내 양 떼를 찾아서 보살펴 주겠다.12 자기 가축이 흩어진 양 떼 가운데에 있을 때,목자가 그 가축을 보살피듯, 나도 내 양 떼를 보살피겠다.캄캄한 구름의 날에, 흩어진 그 모든 곳에서 내 양 떼를 구해 내겠다.15 내가 몸소 내 양 떼를 먹이고, 내가 몸소 그들을 누워 쉬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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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제1독서(잠언 31,10-13.19-20.30-31)10 훌륭한 아내를 누가 얻으리오? 그 가치는 산호보다 높다.11 남편은 그를 마음으로 신뢰하고 소득이 모자라지 않는다.12 그 아내는 한평생 남편에게 해 끼치는 일 없이 잘해 준다.13 양모와 아마를 구해다가 제 손으로 즐거이 일한다.19 한 손으로는 물레질하고 다른 손으로는 실을 잣는다.20 가난한 이에게 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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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주인님,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제1독서(지혜 6,12-16)12 지혜는 바래지 않고 늘 빛이 나서 그를 사랑하는 이들은 쉽게 알아보고그를 찾는 이들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13 지혜는 자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미리 다가가 자기를 알아보게 해 준다.14 지혜를 찾으러 일찍 일어나는 이는 수고할 필요도 없이자기 집 문간에 앉아 있는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15 지혜를 깊이 생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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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제1독서(말라 1,14ㄴ-2,2ㄴ.8-10)14 정녕 나는 위대한 임금이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민족들은 나의 이름을 경외한다.2,1 자 이제, 사제들아, 이것이 너희에게 내리는 계명이다.2 너희가 말을 듣지 않고, 명심하여 내 이름에 영광을 돌리지 않으면,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리겠다.─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8 그러나 너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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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제1독서(탈출 22,20-26)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20 “너희는 이방인을 억압하거나 학대해서는 안 된다.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이방인이었다.21 너희는 어떤 과부나 고아도 억눌러서는 안 된다.22 너희가 그들을 억눌러 그들이 나에게 부르짖으면,나는 그 부르짖음을 들어줄 것이다.23 그러면 나는 분노를 터뜨려 칼로 너희를 죽이겠다.그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