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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 '공유부'인 보유세, 당연히 강화돼야
- (이원영) '국토보유세’로 징수∙배당해야
- 선진국의 ‘납부이연’제 적용하면 무리 없어지난 달 '공유부 시대가 왔다' 세미나가 열렸고 금민 소장의 소개글이 에 기고된 바 있다. 본고는 토지공유부이...
- 이원영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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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 세계청년대회, 어디로 가야하나?
- (지성용) ‘글로벌 K-Spirituality’를 제안한다
- 2027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는 단순한 종교 행사가 아니다. 그것은 글로벌 복합위기(polycrisis)와 문화적 희망 서사가 교차하는 역사적 ...
- 지성용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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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3주기, “우리는 아직도 진실을 기다린다”
-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이태원서 추모미사 봉헌
- 이태원 참사 발생 3주기를 맞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사제단)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서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미사’를 봉헌...
- 임신비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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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개혁, 무엇을 왜 어떻게 해야 하나
- (곽노현) 공정하고 신속한 심리와 판결은 시민의 권리다
- 법원은 모든 법적 분쟁에서 개인권리와 법질서의 최후보루다. 사법부의 가장 확실한 성공지표는 재판의 공정성과 전문성, 신속성에 대한 소송당사자와 일반...
- 곽노현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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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로”...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예식
- 25일, 이태원역 1번 출구서 4대 종교 공동 추모식 개최
-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종교와 시민사회가 함께 희생자 159명의 생명을 기억하고 진실과 정의의 사회를 기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오는 10월 25일(토) ...
- 임신비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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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위험은 주권기관이 교차 감시하는 시스템으로
- (이원영) 프랑스처럼 국회에 감시 ‘콘트롤 타워’ 설치해야
- 벌써 3년 전의 일이다. 산불로 송전망이 불타는 바람에 울진의 원전(핵발전소)들이 백척간두의 위험에 처한 일을 우리는 잊을 수 없다. 원자력발전소는 외부의...
- 이원영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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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제4부 '국민참여부' 신설 제안
- 시민토론회서 국민참여부 신설 제안... "시민의회·시민법정 등 주권자 직접 참여 제도화해야"
- 행정 입법 사법에 이어 제4부 주권기관인 '국민참여부'를 만들자는 시민토론회가 지난 19일 아름다운청년전태일기념관에서 시민언론 와 시민인권위원회 공동...
- 이원영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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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없이 탐욕만 남은 국가조찬기도회, 즉각 폐지하라”
- "국가조찬기도회는 정교유착의 상징”…폐지 촉구 확산
- 기윤실·교회개혁실천연대, “권력 비리의 온상” 규탄지난 9일 오전 서울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앞에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과 교회개혁...
- 임신비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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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훈 불법 모금 ‘벌금 2천만 원’ 판결에 종교·시민단체 강력 규탄
- “종교 탈을 쓴 정치자금 모금, 사법부 엄정한 심판 촉구”
- 전광훈 씨가 2019년 집회에서 불법으로 15억 원을 모금했음에도 불구하고, 1심에서 고작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자 종교·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범종...
- 임신비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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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의 반복된 재해, 뜨거워진 바다의 경고
- (이원영) 가뭄·태풍·산불… 강릉 기후위기의 뿌리를 찾아야
- 원전 온배수, 강릉 기후재해의 숨은 원인일 수 있어강릉지역은 기후재해가 너무 빈번하다. 이번 가뭄뿐 아니라 최근 이십여년만 따져도 태풍, 대형산불, 폭설 ...
- 이원영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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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청년대회 특별법, “갈등 예방·사회적 합의”가 먼저다
- 3일, 서울서 범종교 시민공청회... 종교중립·재정 투명성 등 논의
- 2027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이하 WYD)를 앞두고 정부·지자체의 지원 근거를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종교계와 시민사회는 정...
- 임신비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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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핵폐수 투기 2년, 바닷속에서 보내오는 경고음
- (이원영) 지나칠 수 없는 징조들 지금이라도 멈춰야
- 사건 1 : 돌고래의 떼죽음때는 2015년 4월 10일, 일본 이바라키현 호코타시 앞바다에서 돌고래 150마리가 해안으로 밀려와 떼죽음을 당한 사건이 있었다. 후쿠시...
- 이원영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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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입법-사법부에 국민참여부라는 네 다리 밥상
- (이원영) 3권이라는 대리운전만으론 국민주권 못 담아
- 며칠 전 울진의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신한울 3.4호기 공사현장에서 터를 닦아야 하는데 암반층이 보이지 않아서 난항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원래 ...
- 이원영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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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 피해 막으려면 4대강 보 허물어 재자연화해야
- (김정욱) 본류 수위 올려놓으니 지천엔 툭하면 물난리
- 조선일보가 최근에 연이어 4대강에 대하여 해괴한 소리를 하고 있어서 한마디 적고자 한다. “기록적 폭우 피해도 막은 '4대강', 폐기는 재앙 부를 것” 이라는...
- 김정욱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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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개혁, 이렇게 하면 쉽게 할 수 있다
- (이원영) '대법원장 국민추천제’와 ‘국민참여재판 활성화’
- 사법 불신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요즈음 단비와 같은 두 소식이 장안을 장식했다. 첫째는 개헌하지 않고도 대법원장 임명에 국민주권이 제대로 발휘될 방안이...
- 이원영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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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 한반도의 경제 비전, '공유부'에서 답을 찾다
- (이원영) '공유부'(共有富) 시대, 한반도를 상상한다
- 어느 날 갑자기 통일이 온다면통일이 언제 올지는 모른다. 남북이 합의를 하고 미국 등 주변국들이 찬동하는 시기가 오지 말란 법은 없다. 갑자기 오든 서서히...
- 이원영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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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2025년 11월 16일 주일 :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제1독서 (말라키 예언서 3,19-20ㄴ)보라, 화덕처럼 불붙는 날이 온다. 거만한 자들과 악을 저지르는 자들은 모두 검불이 되리니 다가오는 그날이 그들을 불살라 버리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날은 그들에게 뿌리도 가지도 남겨 두지 않으리라. 그러나 나의 이름을 경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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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제1독서 (에제키엘 예언서 47,1-2.8-9.12)그 무렵 천사가 나를 데리고 주님의 집 어귀로 돌아갔다. 이 주님의 집 정면은 동쪽으로 나 있었는데, 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 물은 주님의 집 오른쪽 밑에서,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려 갔다.그는 또 나를 데리고 북쪽 대문으로 나가서, 밖을 돌아 동쪽 대문 밖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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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2025년 11월 2일 주일 :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첫째 미사제1독서 (욥기 19,1.23-27ㄴ)욥이 말을 받았다.“아, 제발 누가 나의 이야기를 적어 두었으면! 제발 누가 비석에다 기록해 주었으면! 철필과 납으로 바위에다 영원히 새겨 주었으면!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네,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그분께서는 마침내 먼지 위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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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겸손한 이의 기도는 구름에까지 올라가
제1독서 (집회서 35,15ㄴ-17.20-22ㄴ)주님께서는 심판자이시고 차별 대우를 하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가난한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람의 기도를 들어 주시리라. 그분께서는 고아의 간청을 무시하지 않으시고 과부가 쏟아 놓는 하소연을 들어 주신다.뜻에 맞게 예배를 드리는 이는 받아들여지고 그의 기도는 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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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제1독서 (이사야서 2,1-5)아모츠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환시로 받은 말씀. 세월이 흐른 뒤에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리라. 주님의 집이 서 있는 산은 모든 산들 위에 굳게 세워지고 언덕들보다 높이 솟아오르리라. 모든 민족들이 그리로 밀려들고 수많은 백성들이 모여 오면서 말하리라.“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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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