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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란트는 나의 것이 아니었군!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34. 내가 한 것? 나에게 맡긴 것?
- 한 걸음 더-11내 특기와 재능약간의 지식과 알량한 은행의 잔고마저나의 것이 아니라단지 맡겨진 것이란 말이었군그렇다면, 누구에게 돌려주어야 한단 말인가...
- 김유철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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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없는 ‘악귀들의 왕국’, 더 이상 악을 보태지 말라
- (김웅배) 무협영화와 헤로데
- 중국 무협영화의 스토리 전개를 보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자의 횡포가 ‘극’을 다하면 협객이 등장하여 악인을 처단하는 것으로 종결된다. 권선징악 플...
- 김웅배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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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시민사회 긴급세미나
- 10월 18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서 미국의 핵오염수 방출 진단 세미나 열린다
- 지금 국제사회가 이상하다. 보편가치가 존중되던 냉전시절과는 지향점이 다르다. 소련 붕괴 이후 미국에게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음이 감지된다. 미국뿐 아...
- 이원영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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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유는 비유가 아니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33. 어리석은 사람, 슬기로운 사람
- 한 걸음 더-10비유는 비유가 아니다비유는 레드카드 직전의 옐로우 카드다비유는 폭풍 전야의 번개불빛이다비유는 뺨으로 처음 떨어지는 빗방울이다비유는 ...
- 김유철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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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실하고 슬기로운 일?!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32. 자기 책임이 뭘까?
- 한 걸음 더-9책을 덮고생각하라말하라움직이라촛불이 들불이 될 때까지무소의 뿔이 사람의 갑옷이 될 때 까지복되도다, 제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그렇게 하고 ...
- 김유철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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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열매일지 모르나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31. 가을은 오고 있는가?
- 한 걸음 더-8때가 되면 싹이 피고물관으로 물을 길어 올려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여름이 온 것이고가지 사이로 떠오른 달이 가까이 다가오면가을이 온 ...
- 김유철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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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9 이태원참사 특별법’ 국회 행안위 통과
- 참사 발생 307일만에 행안위 통과
- 10.29 이태원참사 발생 307일만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국회 행전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은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
- 문미정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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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시적 왕 놀이에만 집착하는 황제와 간신배들
- (김웅배) 지핵폐수위청수(指核廢水爲淸水) 신(新)지록위마(指鹿爲馬)
- 환관 조고는 자신이 세운 황제 호해에게 사슴을 가리키며 말이라 한다. 명색이 황제(대통령)는 신하에게 묻는다. 이게 말이냐? 라고. 그러자 신하들은 조고(대...
- 김웅배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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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요? 어디서요??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30. 지금! 그리고 여기!!
- 한 걸음 더-7사람의 아들이 오기 전 인자人子의 표징이 먼저 비치리니태평양에 오염수가 퍼지는 날과학과 기술이 큰 소리 치는 날적반하장이 유분수인 날뻔뻔...
- 김유철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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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폐의 흉물이 거룩한 곳에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9. “읽는 이들은 알아들으시오.”
- 한 걸음 더-6인류가 창세 이래로 하루라도 편한 날이 있었을까전쟁,독재, 가난,불평등,환경,때때로 서로의 아귀다툼 그 모든 일들은 단 한번이 아니다 “황폐...
- 김유철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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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모든 일들은 진통의 시작입니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8.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
- 한 걸음 더-5밥벌이 하러 나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 일교사와 학부모와 학생의 자리가 무너져 버린 일숱한 사람이 죽임을 당해도 오리발만 남는 일가난한 자...
- 김유철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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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목격자입니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6. 무엇을 목격하고 있습니까
- 한 걸음 더-4‘있는 그대로 보는 것’그것이 참의 시작이고부끄러움의 바탕이며 돌아가야 할 길의 이정표이다“여러분은 이 모든 것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 김유철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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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그리스도교인들이여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5. 더도, 덜도 없이 예고하시
- 한 걸음 더-3성경 단락의 제목이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유대인들’이지만자꾸만, 왠지, 아니면 어쩔 수 없거나 당연히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그리스도...
- 김유철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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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장관 탄핵 기각…유가족 “형사적 책임 물을 것”
- 이상민 탄핵심판 기각에 이태워참사 유가족 입장 발표
- 25일, 헌법재판소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심판청구를 기각했다. 파면을 할만큼의 중대한 위법은 아니라며 헌법재판관 9명 전원 일치로 기각이 결정...
- 문미정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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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 그대로’ 고발하고 경고하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4. "뱀들아, 독사의 족속들아"
- 한 걸음 더 -2 이른바 ‘실세’들에게있는 그대로 들이대다니참 엄청난 분임에 틀림없다神이다,그리스도이다,예언자이다, 라고 말하지만그 모든 것을 다 떠나...
- 김유철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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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노달리타스’는 그 때부터 요구하신 것이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3.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한 걸음 더 1“율사들과 바리사이들을 나무라시고,교회 지도자들에게 겸손과 봉사를 촉구하시다”마태오복음 23장을 여는 제목치고는 좀 길다허나, 누군가 마...
- 김유철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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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중에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제1독서(에제 18,25-28)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25 “너희는, ‘주님의 길은 공평하지 않다.’고 말한다.이스라엘 집안아, 들어 보아라. 내 길이 공평하지 않다는 말이냐?오히려 너희의 길이 공평하지 않은 것 아니냐?26 의인이 자기 정의를 버리고 돌아서서 불의를 저지르면,그것 때문에 죽을 것이다.자기가 저지른 불의 때문에 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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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품삯을 주고 싶소”
제1독서(이사 55,6-9)6 만나 뵐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불러라.7 죄인은 제 길을, 불의한 사람은 제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너라.그분께서 그를 가엾이 여기시리라.우리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그분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신다.8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주님의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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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제1독서(집회 27,30―28,7)30 분노와 진노 역시 혐오스러운 것인데도 죄지은 사람은 이것들을 지니고 있다.28,1 복수하는 자는 주님의 복수를 만나게 되리라.그분께서는 그의 죄악을 엄격히 헤아리시리라.2 네 이웃의 불의를 용서하여라.그러면 네가 간청할 때 네 죄도 없어지리라.3 인간이 인간에게 화를 품고서 주님께 치유를 구할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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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제1독서(에제 33,7-9)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7 “너 사람의 아들아, 나는 너를 이스라엘 집안의 파수꾼으로 세웠다.그러므로 너는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을 들을 때마다,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해야 한다.8 가령 내가 악인에게 ‘악인아, 너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고 할 때,네가 악인에게 그 악한 길을 버리도록 경고하는 말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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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제1독서(예레 20,7-9)7 주님, 당신께서 저를 꾀시어 저는 그 꾐에 넘어갔습니다.당신께서 저를 압도하시고 저보다 우세하시니제가 날마다 놀림감이 되어 모든 이에게 조롱만 받습니다.8 말할 때마다 저는 소리를 지르며 “폭력과 억압뿐이다!” 하고 외칩니다.주님의 말씀이 저에게 날마다 치욕과 비웃음거리만 되었습니다.9 ‘그분을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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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베드로이다”
제1독서(이사 22,19-23)주님께서 궁궐의 시종장 세브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19 “나는 너를 네 자리에서 내쫓고, 너를 네 관직에서 끌어내리리라.20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나는 힐키야의 아들인 나의 종 엘야킴을 불러21 그에게 너의 관복을 입히고그에게 너의 띠를 매어 주며 그의 손에 너의 권력을 넘겨주리라.그러면 그는 예루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