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황, 피렌체의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일 카리타스가 운영하는 ‘가난한 프란치스코의 식탁’이라는 행려자 식당에서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교황은 제5...
- 문은경2015-11-11
-
- 교황, “돈에 얽매인 주교와 사제 보면 슬퍼”
- 장사꾼 교회는 필요 없어
-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 주교와 사제들을 사업가가 되라고 부른 것이 아니라 봉사하라고 부른 것이라며 ‘이중생활’의 유혹을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교황은 ...
- 문은경2015-11-10
-
- 교황, “그리스도인의 태도는 배척이 아닌 포용”
- 프란치스코 교황은 5일 그리스도인은, 비록 저항에 부딪힌다 할지라도 그 누구에게도 문을 닫지 않고 포용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포용하지 않고 내치는 ...
- 문은경2015-11-08
-
- 교황, 겸손하면서 종이 될 줄 아는 사랑을 해야
- 올해 세상을 떠난 주교들과 추기경들을 위해 거행한 미사에서 교황은, 자신을 내어 놓는 삶은 그리스도를 닮은 삶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세상의 관점에서 ...
- 문은경2015-11-05
-
- 교황, “로메로 대주교는 아직도 순교 중”
- “순교자는 고통과 번뇌를 일깨우는 사람”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30일 엘살바도르 순례단과의 자리에서 복자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가 아직도 “순교 중”이라고 말했다. 엘살바도르에서 온 순례단...
- 최진2015-11-05
-
- 교황, “우리를 향한 사랑이 하느님의 약점”
-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월 29일 미사강론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은 너무도 단단하여 우리로부터 떨어질 수 없는 것이 하느님의 약점이라고 말했다....
- 문은경2015-11-04
-
- 교황, “회사와 사무실도 거룩한 장소가 될 수 있어”
-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월 31일 이탈리아 그리스도교 경제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회사도 거룩한 장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기업가, 관리자, 근로자 간...
- 문은경2015-11-03
-
- 교황, “좋은 사제는 사람들 사이에서 함께 고민”
- 프란치스코 교황은 30일 강론을 통해, 좋은 사제는 신자들의 삶과 함께 하고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우리는 탕자의 비...
- 문은경2015-11-02
-
- 천주교, 신뢰도 높으나 자정능력 낮아
- 국내 종교계에 대한 신뢰도가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는 28일 ‘한국의 사회·정치 및 종교에 ...
- 최진2015-10-30
-
- 교황, 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걷기를 원해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5일 삼종기도를 통해 함께 걸어가는 교회와 하느님 백성의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교황은 ‘시노드’란 단어는 ‘함께 걷기’를 뜻...
- 문은경2015-10-27
-
- 교황, “침묵하고 성찰하고 기도하라”
- 프란치스코 교황은 23일 “그리스도인들은 습관이 주는 안정에서 벗어나 하느님이 주신 자유로 복음의 진리 안에서 시대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 문은경2015-10-26
-
- 교황, “종교는 보험회사 아니다”
- 교회는 하느님과 재물,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녀 마르타 성전 19일 미사 강론에서 교회가 돈으로 평온을 얻으려는 보험회사가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교회가 하느님과 재물, 두 ...
- 최진2015-10-21
-
- 교황, “위선의 바이러스를 주의하라”
- 위선은 매혹적인 거짓말로 다가온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바티칸 성녀 마르타의 집 금요일 미사 강론에서 위선의 바이러스를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교황은 루카 복음에 나타난 위선의 의미를 ...
- 최진2015-10-20
-
- [일산 이영문 리포터] 도·농이 함께 어울리는 추수감사미사
- 사제, 신자 할 것 없이 한데 어울려 한마당 도농잔치를...
- 천주교 의정부교구 환경·농촌사목위원회는 17일 양주 천보산에 위치한 교구청 사제관 옆 ‘의정부도시텃밭’ 뒷동산에서 추수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
- 이영문 2015-10-19
-
- 교황, 겨울철 노숙자 위해 바티칸에 기숙사 설립
- “종교단체 소유건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위해 쓰여야”
-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운 겨울철 남성 노숙자들을 위해 ‘자비의 선물’ 기숙사를 바티칸 인근에 설립했다. ‘자비의 선물’ 기숙사는 오래된 여행사 건물을 ...
- 최진2015-10-15
-
- 교황, “소유를 내려놓으면 기쁨을 선물로 받습니다”
- 돈, 쾌락, 성공은 우리를 현혹시키지만 우리를 기만합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 베드로 광장에서의 주일 삼종기도를 통해 “소유를 내려놓으면 기쁨을 선물로 받습니다”라고 말했다.교황은 이날 삼종기도에서 마...
- 문은경2015-10-14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
[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
[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
[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
[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
[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