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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난민들은 아이 갖기를 거부하는 대륙의 빈 공간을 채우는 것"
- 포르투갈 라디오와 인터뷰, 현 난민 위기는 '빙산의 일각'
-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유럽에 밀려드는 난민들은 아이 갖기를 거부하는 불임의 대륙이 만든 텅 빈 공간을 채우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뉴...
- 이상호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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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예수의 길은 성공이나 명예 아닌 이기심과 죄로부터의 자유"
- 프란치스코 교황은 13일 “겸손한 종으로서 예수님이 택한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며 “그 길은 세속적인 성공이나 명예를 보장한 것이 아니라, 진정...
- 이상호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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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기후 변화는 정의 및 연대와 직결되어 있어
- 과학과 기술은 공동선을 위해 사용되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 기후 변화 문제는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국가의 존엄성에 영향을 미치는 정의 및 연대와 직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교황...
- 이상호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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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예수는 두 얼굴, 두 마음을 가진 사람을 위선자라 말해"
- 다른 사람 판단하지 않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위선자가 될 위험
-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 “우리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만일 그렇지 못한다면 나 자신을 포함해서 우리 모두 위선자가 ...
- 이상호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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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질중심 도시사목에 농촌공소는 텅 비네요
- 우리 천주교 모체는 시골 공소라는데...걱정돼요
- ▲ 천주교 당진성당 초락공소. 9월 13일 오전 10시 예절시간 ⓒ당진 김희봉 기자한국 천주교의 모체는 시골 공소라고 하는데, 한국 천주교회는 갈수록 물질중심...
- 김희봉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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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혼인 무효 재판 쉽고, 빠르고, 부담 없게"
- 이번 개혁 가장 중요한 원칙, "교회 최고 법인 영혼의 구원"
- 프란치스코 교황은 8일 가톨릭 신자들이 보다 간소화되고 능률적인 절차에 따라 결혼을 무효로 할 수 있도록 혼인 무효 재판을 규정하는 교회법을 개정했...
- 이상호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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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험담하려면 말 그대로 혀를 깨물어라"
- 험담하는 사람은 폭탄 던지고 달아나는 테러범과 같아
- 프란치스코 교황은 4일 남을 험담하는 사람은 폭탄을 던지고 달아나는 테러범과 같다고 말했다.교황은 이날 미사 강론에서 사람들은 험담에 대해 별로 심각하...
- 이상호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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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자비의 특별 희년 대사 서한' 전문
- 주교회의 번역
- 프란치스코 교황은 1일 자비의 특별 희년 대사 서한을 발표했다.다음은 천주교 주교회의가 번역한 전문이다. < 자비의 특별 희년 대사에 관한 프란치스코 교...
- 이상호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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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관례 깨고 직접 로마 시내 안경점 찾아
- 안경테는 그대로 두고 렌즈만 사... 직접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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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 저녁 이례적으로 바티칸을 벗어나 로마 시내로 나가 안경점을 찾았다.
교황은 안경점에서 시력 측정을 하고 여러 안경을 써봤으나,...
- 이상호201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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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당신을 축복합니다"
- 교황, 미국의 싱글 맘과 비디오 통화
- 프란치스코 교황은 2일 싱글 맘을 축복하면서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말했다.바티칸 라디오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미국 ABC 뉴스가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맥앨...
- 이상호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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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 중단하라
- 우리 아이들의 역사적 오류와 왜곡 투성이 교과서를 배우게 할 수 없습니다. 학부모선언으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중단시킵시다. 9월 13일까지 많은 학부모...
- 김희봉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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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의 9월 일반 기도 지향
- 모든 젊은이들에게 교육과 취업의 기회가 늘어나도록 기도합시다
- 젊은이들의 높은 실업률은 그들이 잊혀 진 세대가 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들은 오늘날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지 않은 사람은 누구든지 옆으로 던 져져...
- 이상호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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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자비의 희년에 낙태 여성 한시적 용서
- 전통적 속죄 범위 대폭 확대
- 프란치스코 교황은 1일 오는 12월 8일부터 시작되는 '자비의 희년' 기간에 한해 전 세계의 모든 사제들이 낙태 여성을 용서할 수 있게 했다. 교황은 이날 새로...
- 이상호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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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최환 리포터] 의정부, 세월호 참사 500일 '천개의 약속' 행사 열려
- ⓒ 최환 의정부 지부장세월호참사를 밝히는 의정부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는 세월호 참사 500일인 28일 금요일 저녁 7시 대책회의 회원 및 시민과 학생 200여명...
- 최환201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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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리는 '악'과 얻어맞는 '선'
- 사람은 왜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특히 선한 이들이 받고 있는 고통의 의미는 무엇이며 또 악인들이 누리고 있는 일종의 특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건강한 ...
- 김혜선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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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생산성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누구를 위한 것인가?" 자문해 봐야
- 노동자의 가족에 대한 의무를 생산성 저해 장애물로 여겨서는 안돼
- 프란치스코 교황은 19일 노동은 인간 존엄성의 중요한 표현이자 가족을 돌보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오늘날에는 노동자들의 가족에 대한 의무를 생산성과 이익...
- 이상호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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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지혜는 태어났다
제1독서 (잠언 8,22-31)하느님의 지혜가 이렇게 말하였다.“주님께서는 그 옛날 모든 일을 하시기 전에 당신의 첫 작품으로 나를 지으셨다. 나는 한처음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영원에서부터 모습이 갖추어졌다. 심연이 생기기 전에, 물 많은 샘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산들이 자리 잡기 전에, 언덕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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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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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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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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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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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