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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새로운 교황 권고 발표한다
- 교황이 직접 손으로 쓴 권고 일부 공개되기도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25일(로마 현지시간), 지난 10월에 열린 젊은이 시노드의 결과물인 새로운 교황 권고(Apostolic Exhortation)에 서명한다. 정확한 공개 날짜는...
- 끌로셰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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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가톨릭 신자들, 37%가 ‘교회 떠날 고민한 적 있다’
- 미국갤럽, 성직자 성범죄 추문 이후 가톨릭신자들 인식 변화 조사
- 13일, 미국갤럽은 지난 1년간 전 세계 가톨릭교회에서 터져 나온 성직자 성범죄로 인해 미국 가톨릭 신자들이 ‘교회를 떠날 것인가’ 고민 해본 사실이 있는...
- 끌로셰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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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직자 성범죄 은폐 혐의 프랑스 추기경 사임 반려
- 최종 판결까지 ‘무죄추정의 원칙’ 내세워
-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직자 성범죄 미신고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필리프 바르바랭(Philippe Barbarin) 추기경의 사임 의사를 반려했다. 프랑스 ...
- 끌로셰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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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회 전체가 부정부패라는 암 퇴치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 이탈리아 감사원 관계자들 만나 연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 이탈리아 감사원(Corti dei Conti)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국자들이 사회조직을 위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부패를 방지하...
- 끌로셰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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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가톨릭교회, 성직자 성범죄 조사 결과 발표
- 1990-2018년까지 가해 성직자 최소 300명, 피해자 625명 집계
- 폴란드 가톨릭교회가 지난 14일(폴란드 현지시간) 성직자 성범죄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약 30년간 신고 건수는 382건, 성범죄 피해자는 625명에 ...
- 끌로셰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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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테러 희생자들 추모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교 사원 테러로 50여명 사망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7일 주일 삼종기도 연설에서 뉴질랜드 이슬람교 사원 테러로 사망한 50명의 무고한 이슬람교 신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뉴질랜드 현지...
- 강재선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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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직자들에게 “자기만족을 피하라”
- 성직자들에 위선, 겉치레 벗어내라 권고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7일, 라테란의 성 요한 대성당에서 참회예절(1)을 거행하며 교구 성직자들에게 ‘자기 과신에 빠지지 말 것’을 주문했다.프란치스코 ...
- 끌로셰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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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의 시대적 과제 논하는 대중집담회 열린다
- 19일 오후 7시 낙원상가 5층 청어람홀에서
- 한국교회, 3.1운동을 어떻게 기억해야 할까?평화의 종교가 될 수 있을까?억눌린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을까?‘공동선’을 추구할 수 있을까?복음주의 교회·단...
- 강재선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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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6주년, ‘성범죄’와 ‘시노드정신’이 핵심어
- ‘성직자 성범죄로 혼란’ VS ‘공동합의성 실천’
- 지난 13일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Jorge Mario Bergolio) 추기경이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인의 이름을 선택해 ‘프란치스코 교황’으로 ...
- 끌로셰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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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여성의 날, 바티칸에서는
- “여성에게 더 많은 직책을 주는 것에 그쳐서는 안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8일 미국유태인위원회(American Jewish Committee, AJC) 대표단과 만난 자리에서 “인류를 한 가족으로 만드는 여성의 기여”를 강조했다. 교...
- 끌로셰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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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룩셈부르크 대주교, “평신도가 주교 통제하는 것도 좋은 일”
- 룩셈부르크 대교구장, 전 세계 주교회의 관련 인터뷰
- 바티칸 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룩셈부르크 대교구장 장-끌로드 올러리슈(Jean-Claude Hollerich) 대주교는 “교회 안에 악이 있다면, 사람들은 이를 당국에 알릴 의...
- 끌로셰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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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지혜롭지 못하면 자신을 신뢰하는 이들에 해가 돼”
- 프란치스코 교황, 지도자들에 ‘지혜’ 필요하다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일 주일 복음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루카 6,39) 구절을 들어, “인도하는 사람은 눈이 멀어서는 안 되며, ...
- 끌로셰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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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 단체, 성직자 성범죄 해결 위한 21가지 제안
- 교황의 21개 숙고사항 미비 지적하며 대안 제시
- 17개국이 연대하고 있는 국제 성직자 성범죄 피해자 단체 ‘Ending Clergy Abuse’(성직자 성범죄 종식을 위한 모임, 이하 ECA)는 성직자 성범죄 해결을 위해 21가지 ...
- 끌로셰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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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 연중제8주일 :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 (루카6,39-45)
- 연중제8주일 :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루카6,39-45)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들어 제자들에게 이르셨다.“눈...
- 김웅배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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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경제성 장관 조지 펠 추기경, 보직 해임
- 조지 펠 추기경 아동성범죄 혐의 판결 보도금지 해제
- 지난 해 12월, 아동을 상대로 한 5건의 성범죄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교황청 경제성(사도좌 재무원, Secretariat for the Economy) 장관 조지 펠(George Pell) 추...
- 끌로셰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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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들은 무엇을, 어떻게 책임져야 하나?
- 세계주교의장단회의 둘째 날 주제, ‘소명 의무’
- ‘책임’을 주제로 한 회의 첫 날에 이어 둘째 날은, 이러한 책임을 지닌 주교들이 성직자 성범죄에 어떤 조치를 취하고,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시 어...
- 끌로셰2019-02-25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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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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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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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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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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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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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