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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예수님은 ‘사랑’으로 치료하시는 의사”
- 12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픈 사람과 장애인들을 위한 자비의 희년’ 미사를 봉헌하며, 아픈 사람들과 장애인을 외면하고 격리하는 사회를 비판했다. 교황...
-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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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메시지-교황] "노인들과 소외된 이들을 위한..."
- 프란치스코 교황은 도시에서의 연대를 위한 6월의 기도지향을 발표했다. “우리가 사는 도시에는 노인과 아픈 사람들이 방치되어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못 ...
-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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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향기 나는 사제들이 돼야”
- 2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제들의 희년을 맞아 “자비는 하느님 백성의 모든 삶을 성사로 만드는 길”이며 “사제들이 사람들을 자비롭게 바라보는 시선은 신...
-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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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회에는 성모님처럼 용기 있는 여성들 많아”
- 성모성월의 마지막 날인 5월 31일, 교황은 산타 마르타의 집 미사 강론에서 “다른 이에 대한 섬김과 만남은 그리스도인의 표징”이라고 설명하며 섬기는 삶을...
-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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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울렸던 난민 아동의 구명조끼 교황에 전달
- 25일 일반알현 중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리스의 레스보스 섬 앞바다에서 가족과 함께 익사한 6살 난민 아동이 착용했던 구명조끼를 받았다. 구명조끼를 전해준 ...
-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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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청각장애인들 위해 수화인사 (16.05.27)
- 25일 일반알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순례객들에게 수화로 인사를 전했다. 한 손을 들어 사람들을 향해 손바닥을 내보인 이 수화는 플로렌스에서 온 청각...
-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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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기도는 마술봉이 아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 마치 마술봉처럼 우리가 원하는 시기와 방법으로 기도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치지 않고 기도를 계속 하면 하느님은 우리의 ...
-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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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슬람교 최고지도자와 회동
- 프란치스코 교황은 23일 바티칸 사도궁전에서 이슬람 수니파 최고지도자 아흐메드 알타예브(Ahmad Al-Tayyib) 대이맘과 역사적인 회동을 했다.알타예브는 이집트 ...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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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노동착취는 ‘문명화된 인신매매’
- 19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람들의 노동을 착취하며 노예로 전락시키는 행태를 하는 이들은 ‘노예가 된 사람들의 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사람들...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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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프란치스코 여성부제직 검토
- 지난 12일 교황 프란치스코는 여성수도회 지도자 900여 명 앞에서 여성 부제직의 허용 가능성을 연구하는 위원회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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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고리안 대학 총장, “남겨진 자들에게 ‘기억’은 의무”
- 교황청 그레고리안 대학 총장 프랑수아-자비에 뒤모르티에(Françoir-Xavier Dumortier) 신부가 국내외 다양한 이슈에 대해 말하며 가톨릭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
-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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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감사와 사랑으로 어머니를 기억합시다”
- 8일은 주님 승천 대축일이자 홍보주일 그리고 어버이날로, 미국·중국·이탈리아 등 84개국은 5월 둘째주 일요일을 어버이날(어머니날)로 기리고 있다. 5월 둘째...
-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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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 방문한 세월호 유가족, 국제연대 호소
-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8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삼종기도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기도를 호소했다. 416...
-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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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메시지-교황] "여성들의 사회적 기여가 높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성들을 위한 5월의 기도지향을 발표했다. 여성과 남성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모든 인간 활동에서 여성의 역할은 부정할 수 없습...
-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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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직주의 비판하며 “평신도는 교회와 세상의 주인공”
-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라틴아메리카위원회 위원장인 마르크 우엘레(Marc Ouellet) 추기경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모든 평신도들이 교회와 세상의 주인공...
-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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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광장에서 청소년들에게 고해성사를... (16.04.25)
- 23일(현지시간) 청소년들의 희년을 맞아 성 베드로 광장에서 고해성사가 집행됐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다른 사제들처럼 광장에 놓인 의자에 앉아 약 1시...
-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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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유대공동체에 과월절 축하 메시지 보내
-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과월절을 보내고 있는 로마의 유대교 공동체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교황은 로마 유대교 수석 랍비인 리카르도 디 세니(Riccardo Di Seg...
-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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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의 난민캠프 방문, 난민수용 거부하는 지도자를 향한 일침 될 것
-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 로마로 돌아오는 기내 기자간담회에서 난민캠프의 어린이에게 선물 받은 그림 두 장을 공개하며 인류애를 강...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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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글자에 매인 학자들은 하느님 말씀을 이용해 사람을 단죄한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 글자에 매인 학자들은 말과 규율로 이뤄진 틀에 갇혀, 하느님 말씀에 마음이 닫혀 있고 진리에 문을 닫아 걸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
-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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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예멘서 납치된 톰 신부 석방 촉구
-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일 부활 삼종기도를 통해 예멘에서 납치된 톰 우즈후날릴(Tom Uzhunnalil) 신부(살레시오회)의 석방을 촉구...
- 2016-04-11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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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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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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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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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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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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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