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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낫과 망치 모양 십자가상 불쾌하지 않아
- 프란치스코 교황은 13일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낫과 망치 모양의 십자가상 선물에 대해 불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황은 이날 남...
- 이상호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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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중산층 관심 안 둔것은 잘못...앞으로 많이 공부할 것
- 남미 순방 귀국 기내회견에서 밝혀
- 프란치스코 교황은 13일 세계경제에 대해 언급할 때 중산층에 대해서는 충분히 관심을 두지 않았다며 이를 잘못이라고 인정하고, 앞으로는 이에 대해 많이 ...
- 이상호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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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연대하지 않은 믿음은 죽은 믿음
- 파라과이 빈민가 찾아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12일 연대하지 않은 믿음은 허약한 믿음이고, 병든 믿음이며, 죽은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빈민가...
- 이상호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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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익 아닌 인간 중심 경제 만드는 것 가능
- 파라과이 예수회의 17~18세기 역사적 경험 거론
-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 이익이 아니라 인간이 그 중심인 경제를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남미 3개국을 순방 중인 교황은 이날 파라과이에서 4,000 ...
- 이상호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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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행사에 게이인권운동가 첫 초청돼
- 남미에서 가장 보수적인 파라과이에서
- 11일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과 시민사회 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에 현지 동성애 인권단체 소모스게이(SOMOSGAY) 대표 시몬 카살이 초...
- 이상호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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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파라과이 여성들 재차 칭송
- 카쿠페 성지 미사에서
-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 파라과이 카쿠페 성지 미사에서 파라과이의 여성들은 남미에서 가장 영예로운 존재라고 또다시 칭송했다. 교황은 이날 남미 3개...
- 이상호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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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형식적인 민주주의에 만족하려는 유혹 떨쳐야
- 남미 마지막 순방국 파라과이 도착
-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일 남미 3개국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파라과이에 도착,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하고 마약 거래와 부정부패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
- 이상호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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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대중운동세계회의 참석, 세계경제 구조적 변화와 새로운 질서 요구
- 볼리비아 방문 이틀째, 가난한 사람들의 3L 권리(노동 주택 토지)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9일 현 경제시스템이 예수의 의도와는 반대로 나가고 있다며, 세계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새로운 질서를 요구했다. 교황은 가난한 사람...
- 이상호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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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주교들은 사회발언 때 '예언자적'이 되어야
- 두번째 방문국 볼리비아 도착
- 프란치스코 교황은 8일 볼리비아 주교들에 대해 가난한 사람들을 우선시하는 예수의 이름으로 사회를 향해 발언할 때 ‘예언자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
- 이상호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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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직자들에게 "영적 치매에 빠지지 마라" 강조
- 에콰도르 방문 마지막 날, 성직자들과 만남에서 부탁 그리고 간청
- 프란치스코 교황은 8일 에콰도르 성직자들에게 영적 치매에 빠지지 말라며, 원래 임무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에콰도르 방문 마지막...
- 이상호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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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지구자원 접근에 평등 기반 새로운 '사회 정의' 강조
- 적도 아미존지역, 지구 환경시스템상 결정적 중요, 특별보호 필요
- 프란치스코 교황은 7일 지구보호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지구 자원에 대한 접근이 경제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평등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는 새로운 ‘사...
- 이상호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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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에콰도르 과야킬서 백만 참가 남미 방문 첫 미사
- 가족은 최고의 사회자본, 어떤 것과도 대체될 수 없어
-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 가족은 최고의 사회적 자본으로, 그 어떤 것과도 대체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남미 3개국 순방 중 처음으로 에콰도르의...
- 이상호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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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에콰도르 도착 "남미는 아직도 가난한 사람들에게 큰 빚이 있어"
- 자비와 믿음은 남미의 문화, 민주주의와 삶의 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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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5일 남미 3개국 순방 중 첫 번째로 에콰도르에 도착,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은 아직도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장 큰 빚을 지고 있다"고 말...
- 이상호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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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고통 받는 그리스 국민을 위해 기도를
- 프란치스코 교황은 1일 경제위기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그리스 국민을 위해 모두 함께 기도할 것을 권유했다. 교황은 이날 "모든 정치적·기술적 논...
- 이상호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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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강론 6월 26일
- 이 아름다운 말, 다가가기!
- [...]이 나병 환자는 마음속에서 예수님께 다가가고 싶은 원의를 느끼고 용기를 내서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소외된 사람이었고 그래서 그렇게 할 수 없었...
- 국방그라시아 수녀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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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7월 5~13일 선출후 첫 남미 3개국 방문 / 9월 19~27일 쿠바 및 미국 방문
- 남미, 변방국가부터 방문
- 바티칸은 1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9월 19~27일 쿠바 및 미국 방문 일정을 발표했다. 교황의 이번 방문은 양국 간의 화해를 촉진하고, 양국 가톨릭에 있어 정...
- 이상호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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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지혜는 태어났다
제1독서 (잠언 8,22-31)하느님의 지혜가 이렇게 말하였다.“주님께서는 그 옛날 모든 일을 하시기 전에 당신의 첫 작품으로 나를 지으셨다. 나는 한처음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영원에서부터 모습이 갖추어졌다. 심연이 생기기 전에, 물 많은 샘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산들이 자리 잡기 전에, 언덕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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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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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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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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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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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