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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 라디오, 한국어 서비스 시작
- 교황·교황청 정기적인 소식, 우리말로 접한다
- 교황청 공식 매체인 바티칸 라디오(http://www.radiovaticana.va/)가 9일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주 교황청 한국대사관은 한글날인 9일 오후 5시부터 바티칸 라...
- 최진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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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이영문 리포터] 세월호는 우리 모두의 십자가입니다
- 오늘 세월호 아픔을 나누는 광화문 미사에 오랜만에 참석하여 무척 미안했어요.시간이 없기도 하였지만 나태해지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였지요.파주 교하성당...
- 이영문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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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이영문 리포터] 통한의 금정굴을 평화의 공원으로
- "이천십오년 시월 삼일, 고양시 금정굴 영령들께 고하나이다. 님들이 가신지 예순 다섯 해. 어느 한해도 저희 후손들은 편안한 날이 없었습니다..."10월 3일 경...
- 이영문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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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체성은 오직 하느님 안에서 발견된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리지외의 성녀 테레사(소화 테레사) 축일’에 카사 산타 마르타 성당 미사에서 주님의 기쁨이 신앙인의 힘이며, 그분으로부터 ...
- 최진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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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쿠바·미국 순방은 “하느님이 세우시는 다리”
- 순방 후 첫 일반알현 미국·쿠바 순방 의미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30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반알현을 통해 쿠바와 미국 순회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이날 교황은 수천 명의 순례객과 관광객이...
- 최진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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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중국 방문하고 싶다" 기내회견에서 밝혀
- 로마행 비행기에서 50분간 기자회견
- 프란치스코 교황은 27일 필라델피아에서 로마로 돌아가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사제 성폭력은 잊을 수 없는 일이며, 하느님을 욕되게 하고 스스로 소명을 배신...
- 최진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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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민자, 국가의 선물이란 사실 잊지 말아야”
- 건강한 다원주의 사회, 차이 존중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26일 미국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 연설에서 이민자들에게 “특별한 애정으로 여러분을 맞이한다”며 격려와 용기를 주었다.필라델피아 독...
- 최진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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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생태회칙 일문일답
- 생태회칙의 올바른 이해
- 추석은 우리를 자연에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명절이다. 추석을 맞아 우리는 고향을 찾거나, 오랜만에 편히 쉬려 여행을 떠난다. 고향에서, 여행지에서 만나는 ...
- 이상호20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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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은 인간을 파괴한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9.11 테러 현장인 세계 무역센터에서 열린 기도모임에 참석했다. 교황은 촛불제단에 흰장미를 바치고 3분간 기도했다. 이어 교황은 휠체어...
- 편집국20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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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강대국 탐욕 비판하고 약자 보호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9월 25일(현지시간) 오전 제70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강대국들의 행태를 비판하고 약자 보호와 환경 정의를 촉구했다. 교황은 평화와 분쟁, ...
- 편집국20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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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잃지 마세요”
- 교황, 빈민촌 어린이들 위로
- 25일 오후 프란치스코 교황은 뉴욕 빈민촌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짧지만 감동적인 말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했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그 옛날 “나는 꿈이 ...
- 편집국20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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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링컨 대통령 등 4명 위대한 미국인으로 거론
- 의회 연설에서, 마틴 루터 킹, 도로시 데이, 토머스 머튼 등
-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미국 양원 합동연설에서 위대한 미국인으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마틴 루터 킹 목사, 가톨릭 노동 운동가 도로시 데이, 트라피스...
- 이상호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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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하느님 아들은 노숙자로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 미 의회 연설 후, 인근 성당에서 노숙자 등에 기도와 점심 봉사
-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을 마치고 점심때 인근 성 패트릭 성당을 찾아 노숙자들을 위한 기도와 점심 봉사를 하면서 그들을 위로...
- 이상호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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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민자에 대한 적대감 버리고, 문호 더 개방해야”
- 교황으로서 첫 미 양원 합동 연설, 미국과 세계의 주요 문제 언급
-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이민자에 대한 적대적 감정을 버리고, 그들에게 더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톨릭교회 ...
- 이상호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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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미국 의회 지도자들과 점심 대신 노숙자들과 식사
- 뉴욕에서도 리셉션 없고, 자신의 방에는 생수와 바나나만 요구
-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미국 의회 지도자들과의 점심을 거절하고 노숙자들과 함께 식사를 한다. 교황은 미 상하원 합동 연설 후 존 베이너 하원의장, 미치 맥...
- 이상호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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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민자의 아들로서 이민자가 만든 나라에 와서 기쁘다”
- 방미 이틀째 백악관 환영 답사에서, 미국의 난민 문제 해결 촉구
-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국 방문 이틀째인 23일 백악관을 방문, “이민자 가정의 아들로서 상당수 그런 이민자 가정으로 만들어진 나라에 손님으로 오게 돼 기쁘...
- 이상호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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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지혜는 태어났다
제1독서 (잠언 8,22-31)하느님의 지혜가 이렇게 말하였다.“주님께서는 그 옛날 모든 일을 하시기 전에 당신의 첫 작품으로 나를 지으셨다. 나는 한처음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영원에서부터 모습이 갖추어졌다. 심연이 생기기 전에, 물 많은 샘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산들이 자리 잡기 전에, 언덕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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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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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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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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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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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