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황, “성령에 마음을 열어야”
- 성령의 도움으로 습관과 관례를 바꿔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그리스도인이 ‘언제나 그렇게 해왔다’며 고정관념에 갇혀 고집을 부리고 성령께 마음의 문을 닫는 것은 죄”라고 말했다. 교황은...
- 문은경2016-01-19
-
- 교황, “유대교와 그리스도교는 형제”
- 모든 반유대주의 거부
- 프란치스코 교황은 17일, 로마의 유대교 회당 시나고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986년 성 요한 바오로 2세와 엘리오 토아프(Elio Toaff) 랍비의 역사적인 만남과 2...
- 문은경2016-01-18
-
- 교황, 자비에 대한 교리교육 시작해
- "자비로우신 하느님은 당신 자비에 충실하십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13일, 일반 알현을 통해 '성서가 바라 본 자비'에 대한 교리 교육을 시작했다. 이 주제는 한 동안 일반 알현에서 교리 교육의 주제가 될 것이...
- 문은경2016-01-15
-
- 교황, “한반도 군사갈등 평화롭게 해결되길”
- 분쟁 해결위해 국제사회 협력 요청
-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의 군사적 갈등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히며 평화적인 해결을 기원했다. 교황은 11일 바티칸 교황청 클레멘스 홀에서 가진 바티칸 주...
- 최진2016-01-14
-
- 교황, “교회는 성인이 이끌어”
- 기도는 기적을 만든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12일 신앙인들의 기도는 교회를 바꾸며 교회를 이끄는 것은 교황이나 주교, 사제, 수도자들이 아니라 성인들이라고 밝혔다. 이날 독서는 아...
- 문은경2016-01-13
-
- 교황, “하느님의 자녀에게는 책임이 따른다”
- 주님 세례 축일인 1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러분 중 세례 받은 날짜를 기억하는 분이 계십니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세례 받은 날은 우리가 하느님 자녀...
- 문은경2016-01-11
-
- [네팔 이하니 통신원] 네팔 청년 꺼멀리의 꿈
- 네팔과 인연을 맺은 지 어느덧 햇수로 9년째다. 맨 처음 대안적인 국제개발을 꿈꾸며 한 비영리단체의 활동가로 파견될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랜 시간 인연을 이...
- 이하니2016-01-08
-
- 교황, “성탄의 의미는 겸손”
- 프란치스코 교황이 4일 이탈리아 리에티에 있는 그레치오 성소를 깜짝 방문했다. 교황은 프란치스코 성인이 성탄 구유를 올려놓았던 장소를 경배하고, 그곳에...
- 최진2016-01-08
-
- 새롭게 시작되는 ‘교황님의 비디오’
- 6일 ‘교황님의 비디오’가 새롭게 시작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복음화를 위한 매달의 기도지향을 직접 설명하는 것으로, 비디오를 통해 우리가 함께 기도하...
- 문은경2016-01-06
-
- 교황, “무관심을 극복해야 평화가 찾아와”
- 프란치스코 교황은 1일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무관심을 극복하고 평화를 이루어내자’라는 주제로 세계 평화의 날을 기념하며, “우리 아버지이신 하느님...
- 문은경2016-01-03
-
- 교황 유럽통합 기여로 샤를마뉴상 수상
- 프란치스코 교황은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교황으로서는 두 번째로 2016년도 샤를마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를마뉴상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는 프란치스코...
- 문은경2015-12-29
-
- 가정생활은 순례자의 길
- 프란치스코 교황은 27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을 맞아 가정생활을 순례에 비유하며, 이 순례의 끝은 일상 속에서 우리 경험을 통해 영성적인 열매...
- 문은경2015-12-28
-
- 예수, 평범한 소녀에게서 태어나
- 교황, 행려자 숙소 방문
-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로마 테르미니 기차역 근처에 있는 카리타스 소속 ‘돈 루이지 디 리에그로(Don Luigi di Liegro)’ 행려자 숙소에서 자비의 희년을 위한 성...
- 문은경2015-12-23
-
- 교황, 보건의료 담당 특별위 신설
- 인천성모병원 사태 직접 연관돼
- 지난 14일자 바티칸 라디오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보건의료기관 담당 특별 위원회(special Healthcare Commission, 이하 특별위원회)를 창설하기 위해 관련...
- 문은경2015-12-22
-
- 교황, 기밀문서 유출에 대해 사과
- 프란치스코 교황은 21일 성탄인사를 나누기 위해 교황청과 바티칸 시국의 직원들, 그리고 그 가족들을 만났다. 교황은 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최근...
- 문은경2015-12-22
-
- [리포터소식 모음] 가다 못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다리 서로 기대며...
- 양평 이상건 리포터, 바·꿈·세 멤버들과 원주역으로!
- #1_ 양평 이상건 리포터 소식지난 19일, 3차민중총궐기대회는 지역별로 나뉘어 '소요문화제'가 진행되었다. 강원지역은 오후 3시 원주역 앞에 모여 소요문화제...
- 김희봉, 이상건2015-12-21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지혜는 태어났다
제1독서 (잠언 8,22-31)하느님의 지혜가 이렇게 말하였다.“주님께서는 그 옛날 모든 일을 하시기 전에 당신의 첫 작품으로 나를 지으셨다. 나는 한처음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영원에서부터 모습이 갖추어졌다. 심연이 생기기 전에, 물 많은 샘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산들이 자리 잡기 전에, 언덕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그..
-
[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
[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
[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
[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