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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회에는 성모님처럼 용기 있는 여성들 많아”
- 섬김과 만남은 그리스도인의 표징
- 성모성월의 마지막 날인 5월 31일, 교황은 산타 마르타의 집 미사 강론에서 “다른 이에 대한 섬김과 만남은 그리스도인의 표징”이라고 설명하며 섬기는 삶을...
- 문은경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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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울렸던 난민 아동의 구명조끼 교황에 전달
- 25일 일반알현 중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리스의 레스보스 섬 앞바다에서 가족과 함께 익사한 6살 난민 아동이 착용했던 구명조끼를 받았다. 구명조끼를 전해준 ...
- 문은경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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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기도는 마술봉이 아니다”
- “하느님과의 일치 속에서 끊임없이 기도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 마치 마술봉처럼 우리가 원하는 시기와 방법으로 기도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치지 않고 기도를 계속 하면 하느님은 우리의 ...
- 문은경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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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권종상 통신원] 르완다산 커피와 1994년
- 얼마전 산 커피는 르완다산입니다. 콜롬비아산 수프레모만 주로 마시다가,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르완다산 볶은 커피콩 3파운드를 15달러가 채 안 되는 가...
- 권종상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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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슬람교 최고지도자와 회동
- 교황, “우리 만남이 곧 (관계 개선의) 메시지”
- 프란치스코 교황은 23일 바티칸 사도궁전에서 이슬람 수니파 최고지도자 아흐메드 알타예브(Ahmad Al-Tayyib) 대이맘과 역사적인 회동을 했다.알타예브는 이집트 ...
- 최진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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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노동착취는 ‘문명화된 인신매매’
- “노동을 착취하는 자는 거머리와 다름없다”
- 19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람들의 노동을 착취하며 노예로 전락시키는 행태를 하는 이들은 ‘노예가 된 사람들의 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사람들...
- 문은경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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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프란치스코 여성부제직 검토
- 교계제도 개혁의 물꼬 트기 시작하나
- 지난 12일 교황 프란치스코는 여성수도회 지도자 900여 명 앞에서 여성 부제직의 허용 가능성을 연구하는 위원회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 문은경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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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부처님 오신 날 경축 메시지 발표
- “기후 변화 위기에 종교의 벽을 넘어 함께 협력해야”
- 11일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 장 루이 토랑(Jean-Louis Tauran) 추기경은 다가오는(14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자들에게 보내는 경축 메시지를 발표했다. ...
- 문은경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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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감사와 사랑으로 어머니를 기억합시다”
- 8일은 주님 승천 대축일이자 홍보주일 그리고 어버이날로, 미국·중국·이탈리아 등 84개국은 5월 둘째주 일요일을 어버이날(어머니날)로 기리고 있다. 5월 둘째...
- 문은경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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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김혜선 통신원] 영국 런던,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 열려
- 맨유 축구 클럽도 추모 성명 발표 동참
- 세월호 참사 2주기인 지난 4월 16일 전 세계 추모 물결이 이는 가운데 런던에서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트라팔가 광장에서는 사...
- 김혜선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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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 가경자로 선포
- 주교회의, “‘기적심사’ 통과하면 시복될 것”
- 한국 천주교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의 시복 안건이 시복 문서를 제출한 지 7년 만에 교황청 시성성의 성덕 심사를 통과했다. 바티칸라디오는 27일 알바니...
- 최진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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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미디어는 사용자들에게 ‘열린 창문’이 돼야
- “개혁은 단순한 조직개편을 넘어 과정의 혁신이 중요”
- 교황청 미디어국 다리오 비가노 (Dario Viganò) 몬시뇰은 27일에 있었던 가톨릭 언론인 세미나에서 교황청 미디어 개혁에 대해 언급하며 “단순한 조직개편을 넘...
- 문은경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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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직주의 비판하며 “평신도는 교회와 세상의 주인공”
- 사제들도 평신도의 직분에서 신앙생활 시작돼
-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라틴아메리카위원회 위원장인 마르크 우엘레(Marc Ouellet) 추기경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모든 평신도들이 교회와 세상의 주인공...
- 문은경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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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유대공동체에 과월절 축하 메시지 보내
- “우정으로 우리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기를...”
-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과월절을 보내고 있는 로마의 유대교 공동체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교황은 로마 유대교 수석 랍비인 리카르도 디 세니(Riccardo Di Seg...
- 최진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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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중 대주교, 일본·에콰도르 교회에 위로 편지 보내
- 주교회의, “피해 복구 기금 등 지원 방안 모색 중”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가 일본과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와 관련, 한국천주교회를 대표해 에콰도르 주교회의 의장과 일본 후쿠오카 ...
- 최진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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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조성구 리포터] 성소주일은 극기체험 하는 주간이 아니다
- “엄마, 바람이 불어서 너무 추워”
- 부활 제4주일은 성소주일이다. 우리들 모두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지만 교회공동체는 오래전부터 ‘하느님의 부르심’인 성소(聖召)를 증진하기...
- 조성구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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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지혜는 태어났다
제1독서 (잠언 8,22-31)하느님의 지혜가 이렇게 말하였다.“주님께서는 그 옛날 모든 일을 하시기 전에 당신의 첫 작품으로 나를 지으셨다. 나는 한처음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영원에서부터 모습이 갖추어졌다. 심연이 생기기 전에, 물 많은 샘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산들이 자리 잡기 전에, 언덕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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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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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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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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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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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