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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재무원 신임 장관에 여성평신도 임명되나
- 가톨릭전문 외신서 내부 소식통 인용해 보도
- 교황청 경제를 이끄는 주무부처 장관직에서 보직해임 된 조지 펠(George Pell) 추기경 후임으로 여성 평신도가 임명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었다. 조지 펠 추기...
- 끌로셰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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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테러에 전 세계서 애도 물결 이어져
- “신앙과 믿음이 분노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 지난 21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발생한 테러로 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5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 세계에서 위로와 추모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
- 강재선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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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예수는 한 번도 사람을 멀리한 적이 없다”
- 성유 축성 미사서 사제들에게 직무 의미 되새길 것 당부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 오전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된 성유 축성 미사 강론에서 “기름을 붓기 위해 기름부음을 받은” 사제들이 언제나 신자들과 ...
- 끌로셰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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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기억하는 시민들, 다시 광장에 모여 추모미사 봉헌
- 15일 저녁 광화문광장, 1000여명 모여 미사봉헌
- 지난 15일 저녁 7시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5주기 추모 미사가 봉헌됐다. 이날 광장에 모인 천 여 명의 시민들은 ‘세월호 희생자들의 아픔...
- 강재선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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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성당 주임사제로 임실치즈 만들던 지정환 신부 선종
- 16일 오전 10시 전주 중앙성당서 장례미사
- 전북 임실에 우리나라 최초로 치즈공장을 세워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한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디디에 세스테벤스)가 13일 오전 ...
- 문미정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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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자문단, "교황청 고위직에 여성 수 늘려야"
- 추기경 자문단 회의서 제기… 교황은 여성신학 필요성도 언급
- 프란치스코 교황의 교황청 개혁을 보좌하는 추기경 자문단(Council of Cardinals, 추기경 평의회로도 불린다 - 역자주)에서 교황청 고위직에 여성 참여 수를 늘려야 ...
- 끌로셰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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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가톨릭 주교회의, 신임 의장 선출
- 검증된 지식인·세대교체라는 평가
- 오는 7월 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프랑스 가톨릭 주교회의 의장 조르주 퐁티에(George Pontier) 대주교의 후임으로 랭스(Reims) 대교구장 에릭 드 물랭 보포르(Éric d...
- 끌로셰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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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방어적 자세를 취하는 교회는 청년을 잃어버린다”
- 프란치스코 교황권고, 『그리스도께서는 살아계십니다』 공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해 10월 젊은이를 주제로 한 제15차 세계주교대위원회(이하 주교시노드)에서 논의했던 내용을 반영해 만든 새 교황권고를 공개했다. ...
- 끌로셰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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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에서 벌어지는 성범죄 신고 의무화
- 교황, 「미성년자와 약자의 보호에 관한 자의교서」 발표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월 성직자 성범죄 해결을 위해 전 세계 주교회의 의장들을 소집한 회의 결과로 교황청 내 성범죄 신고를 의무화하는 자의교서(Motu pro...
- 끌로셰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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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코 순방…이슬람교와 화합 위한 교황 노력 돋보여
- 교황, 30-31일 대표적 이슬람 국가 모로코 방문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0-31일 이틀간 모로코를 순방했다. 모로코는 99%가 이슬람교 신자로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다. 인구 3,400만 명 중 가톨릭교회 신자는 2만...
- 끌로셰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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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인 56%, 가톨릭교회에 안 좋은 이미지 생겼다
- ‘교회 내 아동성범죄와 성범죄 사건에 관한 프랑스인들의 시각’ 설문조사 결과
- 프랑스 설문조사 기관 Odoxa와 프랑스 가톨릭매체 < Témoignage Chrétien >가 공동으로 실시한 ‘교회 내 아동성범죄와 성범죄 사건에 관한 프랑스인들의 시각’ 설...
- 끌로셰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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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가톨릭 성범죄 피해자들, 교구상대 소송서 승소
- 칠레 사법당국, ‘각 피해자에게 13만 유로 배상하라’ 판결
- 지난 27일(칠레 현지시간) 칠레 사법당국은 페르난도 카라디마(Karadima Fernando) 전 신부가 1980-90년대 다수의 아동을 상대로 저지른 성범죄를 칠레 가톨릭 산티아...
- 끌로셰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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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성당서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6주년 기념 미사 봉헌
- 교황대사, “교회·한민족 향한 교황의 관심 보여주는 표지”
- 27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6주년 기념 미사가 천주교 주교단 공동 집전으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됐다. 이날 미사에 함께 한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
- 문미정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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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산하 여성 월간지 편집장·편집위원 전원 사퇴
- 관련 매체 남성편집자의 편집권 침해 이유로
- 교황청 공식 매체 < L’Osservatore Romano > 산하에서 교회 여성 문제를 다루는 월간지 (이탈리아어 : Donne Chiesa Mondo, 영어 : Women Church World)의 편집장과 편집위원 전...
- 끌로셰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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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칠레 산티아고 대교구장 사임 수리
- 전원 사임 서한 제출한 주교들 중 8번째 사임
-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 지난해 중순 성직자 성범죄를 이유로 단체로 사임 서한을 제출한 칠레 주교들 중 8번째로 리카르도 에자티(Ricardo Ezzati) 추기경의 사임...
- 끌로셰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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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천주교회 초석을 놓은 주역은 평신도”
- 26일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서 교황대사 연설
- 26일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2019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연설을 하며, “평신도의 역할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것...
- 문미정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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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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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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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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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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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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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