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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다종교사회에서 종교간 대화가 필요한 이유
-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 ‘변화하는 세상과 교회의 선교’
- 31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변화하는 세상과 교회의 선교’를 주제로 1차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을 열...
- 강재선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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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피난, “한 사람의 문제이자 모든 사람의 문제”
- 프란치스코 교황, 2019 세계 이민의 날 담화 공개
- 지난 27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105차 2019 세계 이민의 날 담화문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9일에 기념하게 되는 제105차 세계 이민의 날을 기념하는 담화 주제는 ‘...
- 끌로셰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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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소문역사공원…“특정 종교 유적 사업으로 바뀌었다”
- 29일,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축성·봉헌미사
- 서소문역사공원의 역사왜곡과 천주교 성지화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5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에 서소문역사공원바로...
- 문미정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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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성직자 성범죄 다룬 다큐,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 폴란드 가톨릭성직자 성범죄 폭로 다큐멘터리, ‘텔 노 원’
- 폴란드 가톨릭교회의 성직자 성범죄를 폭로하는 다큐멘터리 ‘텔 노 원’(원제 : Tylko Nie Mów,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라’)이 지난 11일 공개됐다. 이 다큐멘...
- 강재선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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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문화유산은 공동의 정체성이자 살만한 도시의 기본”
- 교회박물관협회 관계자들 만나 ‘보존’과 ‘통합’ 동시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4일, 바티칸 사도궁 클레멘스 홀에서 이탈리아 교회박물관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유산은 공간의 정체성을 규정...
- 끌로셰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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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서울대교구, 낙태죄 관련 특별세미나 연다
- 25일, ‘낙태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 어떻게 볼 것인가’
- ‘낙태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특별세미나가 25일 오전 9시 30분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린다...
- 문미정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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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언론은 ‘독백’이 아닌 ‘대화’의 도구가 돼야”
- 외신 기자들과 만나 ‘언론인으로서 겸손’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 이탈리아 외신협회(Foreign Press Association) 소속 기자들과 만났다. 교황은 기자들에게 “저는 언론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며 “여...
- 끌로셰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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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으로 얼룩진 교회’에서 ‘함께 책임지는 교회공동체’로
- 16일, 강남역 여성혐오 범죄 3주기 예배 열려
- 강남역 여성혐오 범죄 3주기를 기억하면서 교회성폭력의 공동체적 해결을 다짐하고 기도하는 예배가 16일 서울 대한문 앞에서 열렸다. 타종 소리가 울리면서 1...
- 문미정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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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만 있고 얼굴은 없는 ‘교회청년’
- 루터교·성공회·감리교 등 한 자리 모여 ‘교회와 청년’ 주제로 포럼
- 지난 16일 저녁, 루터중앙교회에서 ‘교회와 청년’을 주제로 한국 그리스도교의 청년 사목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년을 잃어가는 교회의 미...
- 강재선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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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전 세계 여성수도회 장상들과 만나
- 준비한 연설 접어두고, 단상에서 ‘살아있는 대화’로 소통
- “준비한 연설이 있기는 하지만 지루할 것 같으니 읽지 않겠습니다”지난 10일 국제여성수도회장상연합(Union Internationale des Supérieures générales, UISG)의 정기총...
- 끌로셰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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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국무원장, 중국 공영 신문과 최초로 인터뷰
- “소통 창구 잘 작동하고 있다”
-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Pietro Parolin) 추기경은 지난 13일 중국 공영신문 인민일보 산하의 국제 소식 전문 일간지 < Global Times >와 인터뷰를 갖고 지난...
- 끌로셰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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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직자 성범죄 신고 의무화하는 새 자의교서 발표
- 「여러분은 세상의 빛입니다」, 전 세계 교회 성범죄 신고 의무화
- 지난 2월 전 세계 주교회의 의장단 회의 이후 예고했던 성직자 성범죄 퇴치를 위한 자의교서가 발표되었다.새 자의교서는 「여러분은 세상의 빛입니다」(Vos es...
- 끌로셰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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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여성 부제직 논의 계속 이어나갈 것”
- 해외순방 후 기내기자회견서 여성부제직 논의 과정 설명
- 프란치스코 교황은 불가리아와 북마케도니아 순방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오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여성 부제직 논의에 대한 질문에 “초대교회 때 여성이 받은...
- 끌로셰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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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을 ‘이단’으로 비난하는 ‘가짜뉴스’
- 극우 가톨릭성직자·신학자들 주장, 사실상 근거 없어
- 가짜뉴스는 정치, 사회면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최근 가톨릭교회에서 극단적인 보수주의 입장을 취하고 있는 19명의 사제와 신학자들이 프란치스코 교황...
- 끌로셰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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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에게 모든 관심과 성무가 집중되면
- 프랑스서 ‘성직자중심주의의 유혹’ 주제로 학술회의 열려
-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가톨릭 신학대학교에서는 ‘성직자중심주의의 유혹’(La tentation du cléricalisme)이라는 주제로 성직자중심주의가 ...
- 끌로셰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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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멕시코 국경서 막힌 이민자들에 5억원 기부
- 전 세계 특별헌금 모은 ‘베드로 성금’에서 출연
- 프란치스코 교황이 멕시코 이민자들에게 식량과 임시 숙소, 생활필수품을 제공하는 지역 프로젝트에 50만 달러(한화 약 5억8000만원)를 기부했다. 전 세계에서 ...
- 끌로셰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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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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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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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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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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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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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