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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비잔틴 양식 성당 이슬람 사원으로 바뀐다
- 성 소피아 성당 이어 성 코라 성당도 이슬람 사원으로 지위 변경
- 지난 22일 터키 대통령이 비잔틴 성당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성 코라 성당(카리예 박물관)을 이슬람 사원으로 변경하는 대통령령을 반포했다. 이...
- 끌로셰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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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원로모임, “전광훈을 ‘목사’로 호칭하는 보도 중단해 달라”
- 한국 개신교계, 반생명적 행동에 ‘엄정한 법 집행’ 당부
- 한국 개신교계가 전광훈 목사와 같이 신앙을 수단으로 삼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태에 우려와 질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 강재선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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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가톨릭, 교황청 새 훈령 두고 ‘성직자중심주의’ 격론
- 무엇이 시대의 징표인가…‘공동책임’ 실현 위한 길 찾기 토론
- 지난 7월말 발표된 교황청 성직자성의 새 훈령을 두고 독일 가톨릭교회에서 활발한 토론이 벌어졌다.「보편교회의 복음화 사명을 위한 본당 공동체의 사목적 ...
- 끌로셰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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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기후행동, 수해 피해지역 돕기 지원금 모금
- 10월 4일까지 모금…가톨릭농민회 통해 피해 농가에 전달
- < 가톨릭기후행동 >에서 수해 피해지원금을 모금한다. 이들은 “이번 폭우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볼 수 있기에 피해지역과의 연대가 필요하...
- 문미정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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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함부르크 대주교, “여성 서품, 공개적으로 논의하자”
- “종이 한 장 때문에 논의가 억눌려서는 안 된다”
- 독일 가톨릭교회는 ‘공동합의적 여정’(Synodal Way)을 통해 성직자와 평신도 함께 독일 교회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이 과정에 참여한 함부르크 대주교가...
- 끌로셰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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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발 집단감염 비상에 천주교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 ‘구역별 미사 참례’, ‘차량 승차 영성체’ 등 본당별 대안 마련해
- 지난 15일 강행된 광화문 집회를 기점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19일부터 수도권 소재 교회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기로 ...
- 강재선, 문미정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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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동전 두 닢마저도 모두 던지지 않도록
- [사건과 신학] 빈틈과 사이를 메꾸는 회복적 정의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박흥순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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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코로나 이후 사회, 경제개발 사고방식 전환해야”
-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은 복음의 핵심”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9일, ‘세상을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한 교리문답에서 “가난한 이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일은 정치적 선택이나 이념적 선택이 ...
- 끌로셰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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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서울·경기·인천 소재 교회 비대면 예배만 허용
- 19일부터 ‘완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준수되지 않은 채 지난 15일 강행된 광화문 집회의 여파로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재확산되고 있다. 이에 오늘(19일)부터 서울시, 경기도, ...
- 문미정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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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지도자들 무지와 자만과 욕망에서 비롯된 일”
- 교회발 코로나19 확산에 기독교교회협(NCCK), 입장문 내고 사죄
-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확진자들이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극우단체들이 15일 광화문집회를 강행했다. 한국기독...
- 문미정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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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매체, 사랑제일교회 두고 "유사 그리스도교 종파"
- 코로나19 확산 주범으로 '유사 그리스도교' 비판
- 교황청전교기구 홍보매체 < Asianews >가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를 두고 “유사 그리스도교 종파”라고 비판했다.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는 최근 집회...
- 끌로셰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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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이 누구를 위해 작동하는 지 판단해야
- [사건과 신학] 신학적 법 : 버틀러에게 기대어 생각해 본 법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최순양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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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아동병원서 분리수술 받은 샴쌍둥이 유아 세례
- ‘마리아’, ‘프란체스카’…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세례식
- 최근 성공적으로 분리 수술을 받은 샴쌍둥이 여자 아이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유아세례를 받았다. 중앙아프리카 방기 출신의 에르민 은조토(Hermine Nzotto) ...
- 끌로셰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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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재정관리 핵심 부서에 여성 대거 기용
- 성직자와 평신도 균형 맞춘데 이어 여성참여 확대 시도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6일, 교황청 경제 보직에 여성을 대거 기용했다. 교황청 경제를 책임지는 보직에 평신도와 성직자의 균형을 맞춘데 이어 여성참여를 ...
- 끌로셰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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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수도회에도 권력 남용 문제 있다
- 이탈리아 예수회 월간지서 여성 수도회 권력 남용 문제 다뤄
- 가톨릭 여자 수도회 내부의 권력 남용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반니 쿠치(Giovanni Gucci) 예수회 사제는 이탈리아 예수회 월간지 < La Civilità Cattolica >...
- 끌로셰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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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 밖의 정의 Outlaw Justice
- [사건과 신학] ‘법과 정의의 변증법’을 위한 인문·신학적 상상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이상철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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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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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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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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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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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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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