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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여가활동’ 에서 ‘구조적 변화’ 수단으로
- <가톨릭기후행동>, 자전거타고 국회의사당까지 탄소저감 행동
- 지구를 살리자. 우리는 살고 싶다.플라스틱·비닐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를 뽑고, 난방은 적정온도로...
- 강재선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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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돌아갈 곳이 없다
- [사건과 신학] 지나 온 것은 이상향으로 포장되기 마련이다
- 너무 가까이 닥친 거대한 사물은 볼 수가 없다. 감각의 역치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코로나 시대 역시 현실로 닥쳤지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무래도 시공간적...
- 윤혜린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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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문 대통령에 친서…“여러분과 평화 위해 기도한다”
- 프란치스코 교황, 한반도 평화에 지속적인 관심 보여
-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프란...
- 강재선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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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교회 ‘포용성’ 구현할 신임 추기경 13명 발표
- 교황선출권 가진 9명에 투표권 없는 추기경 4명
- 오는 28일 추기경 회의에서 서임할 13명의 신임 추기경 명단이 공개됐다.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Conclave) 투표권을 가진 80세 미만의 신임 추기경 9명, 투표권...
- 끌로셰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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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중국, 주교임명에 관한 잠정협정 연장하기로
- “협정 결과 긍정적이라 판단”…2년 연장 결정
- 중국에서의 인권이나 종교의 자유에 관한 측면에서 상당한 비판이 일었음에도 교황청은 중국과의 관계를 유지하여 단계적으로 가톨릭교회 정상화를 꾀하며 ...
- 끌로셰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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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소수자 결합 권리 보장 “내가 지지해온 일”
- 프란치스코 교황 관련 다큐멘터리 신작서 밝힌 입장 화제
- 지난 21일 공개된 신작 다큐멘터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민 결합 법이며, 이렇게 성소수자들은 법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끌로셰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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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회 대주교, 교황 새 회칙에 ”진정으로 일치 다룬 문헌”
- 이슬람에 이어 성공회·정교회도 교황 새 회칙 환영
- 성공회를 대표하는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켄터베리 대주교가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발표한 사회 회칙 『모든 형제들』(Fratelli Tutti)에 대해 “그리스도교 ...
- 끌로셰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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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노멀의 3가지 열쇠말, '단순성' '연대성' '우주적 영성'
- 싫든 좋든 ‘뉴노멀’은 삶의 패턴을 변화시킨다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김경재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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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기아는 인류의 비극이자 수치”
- 프란치스코 교황, 유엔 식량농업기구 75주년 축사
- 프란치스코 교황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설립 75주년 축사에서, 인류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기근을 해결하지 않는 것은 “비극이자 수치”라고 강하...
- 끌로셰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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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 교황 최측근 스위스 근위대, 성녀 마르타 집서 확진자 발생
-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황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우려를 낳고 있다.먼저 지난 12일, 교황청 곳곳을...
- 강재선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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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전반 구조개혁을 위한 교황령 작업 박차
- 새 교황령 논의 위한 추기경 평의회, 시성성 신임 장관 임명
- 최근 베치우 추기경 사퇴와 함께 교황청이 재정투명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임 시성성 장관을 임명하고 올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새 교황...
- 끌로셰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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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일 주교, 천주교 제주교구장 다음달 은퇴
- 천주교주교회의 신임 의장에 이용훈 주교 선출
- 18년간 천주교 제주교구장을 맡았던 강우일 주교(만 75세)가 11월 은퇴한다. 후임 교구장은 문창우 주교다. 1974년 12월 사제수품을 받은 강우일 주교는 서울 중림...
- 문미정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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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여론 ‘과잉 대표’된 개신교, 차별금지법·기본소득제 다수 찬성
- 개신교, 2020 주요 사회 현안 인식조사 결과 발표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하 기사연)이 올해 한국 사회 주요 쟁점 중에서 개신교계에서 특히 논란을 일으켰던 주제들로 개신교인들의 인식 현황을 조사했...
- 강재선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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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미사경본 개정판, 고백기도에 ‘자매들’ 포함해
- 이탈리아 가톨릭 미사 경문서 ‘형제들’을 ‘형제자매들’로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속적으로 교회 내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더욱 날카롭게” 교회 안에서 여성의 존재가 드러나게 해야 한다고 ...
- 끌로셰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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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수녀회, 난민들 머물라며 건물 내주어
- 카타니아 천주섭리수녀회, 교황청 자선소에 로마 건물 기탁
- 지난 12일, 이탈리아의 한 수녀회가 난민과 취약가정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수녀회 건물을 내주었다. 이탈리아 카타니아 천주섭리수녀회는 ...
- 끌로셰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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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생태 위기에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섰다”
-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생태위기’ 강연 참여, ‘시급히 행동’ 호소
- 프란치스코 교황이 각국 유명인사들과 함께 테드(TED)의 생태위기 강연 ‘카운트다운’에 참여해 “시급히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코...
- 끌로셰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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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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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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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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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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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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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