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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재무정보국’을 ‘재무감독정보국’으로 확대 개편
- 재정감독 기구 기능 확대해 전문성 확보하려는 전략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5일 바티칸은행을 비롯한 교황청의 모든 금융거래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정보국(AIF)을 재무감독정보국(ASIF)으로 개편했다....
- 끌로셰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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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상향, 천주교 대면 미사 연말까지 중단
- 전면 비대면 미사로 전환, 참석인원 미사 진행 필수 인원으로 제한
- 수도권 거리두기가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상향되면서 모든 종교예식들이 원칙적으로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천주교 대면 미사 역시 오늘(8일)...
- 강재선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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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정기국회 종료 앞두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 "더 이상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 수는 없다"
- 모든 노동자가 죽지 않고 안전하게 일하는 그 날까지 기도의 행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불교, 개신교, 천주교가 오는 10일 고 김용균 노동자 사고 2주기와 정...
- 강재선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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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사제·수도자 4천 여명 검찰개혁 촉구 시국선언
- 정의구현사제단 비롯 수도자 3,951명 "검찰개혁" 호소 서명
- 잠잠히 고요하게 지내야 할 사제와 수도자들이 이렇게 나선 것은 숱한 희생과 헌신 끝에 이룩한 우리의 민주주의가 또 다시 갈림길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이 ...
- 강재선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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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판사들에게 “현실의 소리를 듣는 판사 되어 달라”
- 아프리카-아메리카 사회적권리위원회 소속 판사들과 만남
- 시 쓰는 연습을 통해 더 좋은 시인이, 더 좋은 판사가 되십시오. 그러나 변화를 불러오지 않는 시는 죽은 말뭉치일 뿐임을 잊지 마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이 ...
- 끌로셰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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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뉴노멀은 지구의 새로운 균형감각을 좇아갈 수 있을까?
- [사건과 신학] 성장주의 없이 지구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용기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신익상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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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신앙은 회심하고자 하는 과감한 마음이고, 사랑할 용기”
- 신임 추기경들과 대림 첫 주 미사 봉헌…‘깨어있음’ 강조
- 지난 29일 새로 서임된 추기경들과 함께 봉헌한 대림 1주일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돈, 명예, 성공과 같은 덧없는 것”에 집착하여 남들에게 무관심해...
- 끌로셰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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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대전교구, 한정현 사제 보좌주교로 임명
- 교구 사제· 대전교구 시노드 기획했던 인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8일, 대전 탄방동 성당 주임 한정현 스테파노 사제(49)를 대전교구 보좌주교와 모조트코리 명의 주교⑴(Titular Bishop of Mozotcori)에 임명...
- 강재선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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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천주교인이오?” 한국 첫 사제 기억하는 특별 한 해 시작
-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 탄생 200주년, 기념미사로 희년 개막
- 지난 29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를 시작으로 희년의 문이 열렸다. 이번 희년의 표어는 1846년 8월 26일 성 김대...
- 강재선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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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추기경님!’ 소리에 집착하는 태도 버려야”
- 프란치스코 교황, 신임 추기경 서임식서 ‘회심’강조
- 지난 28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제7차 추기경 회의(Consistory)에서 13명의 신임 추기경 서임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서임식에는 코로나19 팬데믹 방역조치로 ...
- 끌로셰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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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거리 두기 단계 격상... 일부 지역 미사 중단
- 서울시, 비대면 종교예식 강력 요청
-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 달하며 코로나19가 재확산 함에 따라 24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지자체별로 종교시설들에 ...
- 강재선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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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중국 잠정협정 연장 이후 중국 신임 주교 서품
- 2018년 체결된 협정 이후 세 번째 주교 임명
- 23일 중국 산둥성 청도(칭다오시) 교구에서 주교 지명자로 선출된 천 톈하오(Thomas Chen Tianhao, 58) 사제의 주교서품식이 거행됐다. 톈하오 사제는 지난 10월 말 교...
- 끌로셰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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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지 않다’… 불확실한 시대, 영화로 귀 기울이는 시간
- 제2회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 1일까지 온라인 상영
- 26일, ‘괜찮지 않다’를 주제로 < 제2회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 >(이하, 모기영)가 기독교 최초 온라인 영화제로 개막했다. 모기영은 불확실성의 시대, 21세...
- 문미정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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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신간 대담집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
- ‘관찰, 판단, 실천’ 원칙으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이야기
- 영국 일간지 기자 겸 프란치스코 교황 자서전 작가로 널리 알려진 오스틴 아이버레이(Austen Ivereigh)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담집 “꿈을 꿉시다: 더 나은 미래...
- 끌로셰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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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할 일이 있다면? 생각일 뿐
- [사건과 신학] 언제나 문제 속에 해답을 품고 있지 않던가?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김조년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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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성장’사회, 성장의 껍질을 깨고 ‘탈출’해야
- 종교계·시민사회, ‘우리가 그리는 탈성장 사회’ 포럼
- 성장만능주의에 대항하여 등장한 ‘탈성장’이란 무엇이며 이러한 탈성장의 흐름에 종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포럼이 24일 하자센터 999홀에서 ...
- 강재선2020-11-25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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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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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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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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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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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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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