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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가톨릭 주교단, ‘이민자 무차별 추방 반대’ 성명 발표
- - 정치적 사안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입장 발표
-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미국가톨릭주교회(U.S.Conference of Catholic Bishops)의 연례총회에서 주교단은, 이민자에 대한 무차별 추방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 강재선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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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리대금은 인간 마음을 부패시킨다"
- 교황 레오 14세, 경제적 약자 보호 강조
- 교황청, 반(反)고리대금 위원회 면담에서 “가난한 이를 노예로 만드는 구조적 죄악” 경고... 한국 교회에도 금융윤리·채무사목 과제 제기“고리대금은 인간...
- 강재선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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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 [전문] 2025년 제5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담화
- 교황 레오14세는 오는 7월 27일, '제5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을 맞아 담화를 발표했다. 다음은 한국천주교주교회에서 제공한 담화 번역문 전문이다. 사랑하...
- 임신비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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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주님과 교회를 위한 삶, 가난한 이들의 벗으로”
- '가난한 이들의 성자' 교황(88세) 선종
-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5년 4월 21일 부활절 월요일, 이탈리아 현지 시간으로 오전 7시 35분, 바티칸의 거주지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향년 88세로 선종했다.이날 ...
- 임신비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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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새 회칙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반포
- 「신앙의 빛」, 「찬미받으소서」, 「모든 형제들」에 이은 네 번째 회칙
- 10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 성심과 인간적이고 신성한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은 새 회칙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Dilexit nos)를 반포했...
- 문미정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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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신임 추기경 21명 지명
- 9월 30일 서임으로 총 243명… 교황선출권 갖는 추기경은 137명
- 지난 9일 신임 추기경 21명의 명단이 공개됐다.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9월 30일 추기경회의(Consistory)에서 서임하게 될 추기경은 총 21명이다. 이들 중 18명이 80...
- 끌로셰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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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전쟁에서 ‘정당성’이라는 논리 벗어나야”
- UN 안보리 연설서 형제애에 기초한 평화 구축 호소
- 프란치스코 교황은 UN 안보리 연설에서 정당한 전쟁이란 없으며, 인류애와 형제애에 기반하지 않는 평화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불안한 평화임을 강조했다....
- 끌로셰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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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수술 후 회복 위해 18일까지 공개 일정 중단
- 7일, 복벽 탈장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
- 지난 7일 복벽 탈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8일까지 모든 알현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에 돌입한다. 수술 하루 뒤인 8일 교황청은 프란...
- 끌로셰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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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 특사, ‘평화 임무’ 위해 우크라이나 순방
- “이번 만남의 결과는 교황님에게 전달될 것”
- 지난 6일 ‘평화 임무’ 특사로 임명된 이탈리아 주교회의(CEI) 의장 마테오 주피(Matteo Zuppi) 추기경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하여 젤렌스키 대통령을 예방했다.교...
- 끌로셰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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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주교부 장관, 주교 지명절차 개선 여지 뜻 보여
- “수도자, 평신도들에 좀 더 귀 기울여야”
- 지난달 마르크 우엘레(Marc Ouellet) 추기경의 후임으로 교황청 주교부에 부임한 로버트 프랜시스 프리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 대주교는 지난 4일 < Vatican News >와...
- 끌로셰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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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비밀 평화 임무’ 언급에 관심 쏠려
- 교황, 러시아 정교회 통해 러시아 접촉 적극 나서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30일, 헝가리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종전 및 평화협정을 위한 교황청 측의 비공개 ‘...
- 끌로셰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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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남녀 평신도·수도자에 시노드 투표권 확대
- ‘주교들로만’ 시노드 구성을 한정 짓지 않겠다는 결정
- 주교 및 일부 남성 수도자만이 투표권을 행사했던 가톨릭교회 주요 의사결정기구인 세계주교대의원회의(이하 시노드)에서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초로 주교가 ...
- 끌로셰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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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포용적인 사회는 타인의 고통 돌보는 것에서 시작”
- 교황청 성서위원회 연례 정기총회 참석자들과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일 ‘성서에서의 질병과 고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황청 성서위원회 연례 정기총회 참석자들을 만나 “다른 사람의 고통 앞에서 ...
- 끌로셰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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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빈곤의 변방’ 지키는것이 그리스도인 소명”
- 종교계 보건사회기관 구성원들과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교황청 사도궁에서 이탈리아 종교보건사회기관협회(ARIS) 구성원들과 만나 “빈곤의 변방”을 지키는 것이 그리스도교 정신을 따...
- 끌로셰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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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가톨릭, ‘10년 공석’ 상하이 교구장 무단 임명
- 교황청-중국 주교 임명 잠정협정 ‘냉온탕 오가는’ 혼란
- 중국 가톨릭교회가 상하이(상해) 교구장으로 선빈(Shen Bin) 주교를 임명했다. 하지만 교황청과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교구장 임명을 결정하면서 2018년 ...
- 끌로셰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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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회적 상처 치유되고, 공동선 이뤄져야”
- 부활절 맞아 전 세계 향해 메시지 전해
-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을 맞아 “사회적 상처의 치유와 시민들의 공동선”이 이뤄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9일 성 베드로 광장 ...
- 끌로셰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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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제가 민중의 목자임을 잊을 때, 공무원 성직자가 되는 것”
- 성유축성미사 강론서 ‘식별’과 ‘조화’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성목요일(1)에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집전한 성유 축성 미사 강론에서 기름부음과 성직 생활에서의 조화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신...
- 강재선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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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회보장은 여러 세대를 한데 묶는 복지”
- 불법·비정규 노동 거부하고 존엄한 노동에 찬성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이 퇴원과 동시에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3일에는 이탈리아 사회보장공단(INPS) 설립 1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사회보장은 여러 세...
- 끌로셰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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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호흡 곤란으로 입원… 며칠간 치료 예정
- 교황청 공보실, “호흡기 감염병 확인, 입원 치료 필요하다”
- 교황청 공보실은 29일 저녁, 프란치스코 교황이 호흡기 문제로 아고스티노 제멜리 대학병원(Policlinico Universitario Agostino Gemelli)에 며칠간 입원하게 되었다고 발...
- 끌로셰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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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으로 측정될 수 없다”
- 인공지능 협의하는 ‘미네르바 대화’ 참석자들과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7일, 교황청 문화교육부가 주최하는 ‘미네르바 대화’(Minerva Dialogues) 연례 모임 참석자들과의 만남에서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
- 끌로셰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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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2025년 12월 07일 (대림 제2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11,1-10)그날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리라. 그 위에 주님의 영이 머무르리니 지혜와 슬기의 영, 경륜과 용맹의 영, 지식의 영과 주님을 경외함이다. 그는 주님을 경외함으로 흐뭇해하리라. 그는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판결하지 않고 자기 귀에 들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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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대낮에 행동하듯이, 품위 있게 살아갑시다"
2025년 11월 30일 (대림1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2,1-5)아모츠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환시로 받은 말씀.세월이 흐른 뒤에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리라. 주님의 집이 서 있는 산은 모든 산들 위에 굳게 세워지고 언덕들보다 높이 솟아오르리라. 모든 민족들이 그리로 밀려들고 수많은 백성들이 모여 오면서 말하리라.“자,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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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2025년 11월 23일 주일 :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주간)제1독서 (사무엘기 하권 5,1-3)그 무렵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우리는 임금님의 골육입니다. 전에 사울이 우리의 임금이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전하신 이는 임금님이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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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2025년 11월 16일 주일 :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제1독서 (말라키 예언서 3,19-20ㄴ)보라, 화덕처럼 불붙는 날이 온다. 거만한 자들과 악을 저지르는 자들은 모두 검불이 되리니 다가오는 그날이 그들을 불살라 버리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날은 그들에게 뿌리도 가지도 남겨 두지 않으리라. 그러나 나의 이름을 경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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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제1독서 (에제키엘 예언서 47,1-2.8-9.12)그 무렵 천사가 나를 데리고 주님의 집 어귀로 돌아갔다. 이 주님의 집 정면은 동쪽으로 나 있었는데, 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 물은 주님의 집 오른쪽 밑에서,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려 갔다.그는 또 나를 데리고 북쪽 대문으로 나가서, 밖을 돌아 동쪽 대문 밖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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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2025년 11월 2일 주일 :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첫째 미사제1독서 (욥기 19,1.23-27ㄴ)욥이 말을 받았다.“아, 제발 누가 나의 이야기를 적어 두었으면! 제발 누가 비석에다 기록해 주었으면! 철필과 납으로 바위에다 영원히 새겨 주었으면!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네,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그분께서는 마침내 먼지 위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