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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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5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그 다섯 번째 시간. 평창 동계 올림픽이 평화의 제전이 되고 남북한의 화해와 교류로 이어지는 교두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복음은 교회의 건물 내에서 선포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활 현장에서 사건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복음입니다. 외형상으로는 올림픽의 형식이지만 내형적으로는 인류의 평화, 화합, 우애라는 복음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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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4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첫걸음이 힘차게 시작되기를 기대한다. 이젠, 70여 년간 분단 한반도를 억누른 적대적 대결이 종지부를 찍고 자주, 평화, 협력 관계로 부활하는 평화의 한반도가 되기를 학수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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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3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그 세 번째 시간. ‘모든 것은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고, 이 말씀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생겨난 모든 것이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요한 1,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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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2
최근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남과 북의 만남과 대화를 지지하시면서 평화의 한반도가 되기를 염원하셨다. 착한 목자이시며, 예수님을 충실히 따르는 교황님의 행보를 통해 복음을 사는게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 이에 대비되어 한국 교계 지도자들은 우리 민족이 처한 분단 현실에 대해 침묵하거나 수수방관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니 세상 안에서 교회의 존재감은 참으로 초라할 지경에 이르렀다. 새해는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되는 원년이 되기를 학수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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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
학자도 전문가도 아닌, 평범한 시민으로서, 분단 시대를 살아가는 한 국민으로서, 또 신앙인으로서 우리 앞에 놓인 삶의 문제를 복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식별하고 길을 찾기 위해 2018년 새 해 새로운 마음으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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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열강] ‘성탄’, 그리고 나의 탄생
성탄절의 기쁨은, 예수께서 탄생하신 것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태어난것을 기뻐하는 것이다. 내가 인간으로 세상에 태어나 행복하고 보람있게 살아가는 것, 나의 존재와 내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는 것이 성탄의 참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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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열강] 그리스도인의 참 행복
일상 안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야 건강한 신앙인으로 사는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일상은 가장 소중한 교회이고, 하느님과 함께하는 복음의 현장이다. 가장 거룩한 일은 일상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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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품은종교] “인간의 생로병사 - 생물성장과 정신성장”
그는 신학자, 철학자이기 전에 지질학자요 고 생물학자였다. 그러나 경험적 현상의 발견과 설명에만 치중하는 단순한 과학자는 아니었다. 지질학과 고생물학의 발전 속에 함축된 인간의 의미를 숙고함으로써 조화 있는 세계관 수립에 힘쓴 사상가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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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품은종교] “왜, 우리는 하느님을 믿는가”
그는 신학자, 철학자이기 전에 지질학자요 고 생물학자였다. 그러나 경험적 현상의 발견과 설명에만 치중하는 단순한 과학자는 아니었다. 지질학과 고생물학의 발전 속에 함축된 인간의 의미를 숙고함으로써 조화 있는 세계관 수립에 힘쓴 사상가이기도 했다. 그는 과학의 진화론을 신학에 도입하여 과학과 종교의 조화를 꾀하고 나아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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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신학과 성서 69강] 시대의 징표 시즌2
“마르코복음의 이 구절에서는 예수의 진실한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입니다. 예수도 괴로워 죽을 뻔 했다는 것과 또 한 가지, 예수 본인의 고집을 부린 게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의 뜻대로 해달라는 깊은 신뢰를 보여주려고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