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가프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5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그 열다섯 번째 시간. ‘예수와 사마리아 여인과의 만남’(요한4, 1-42) 사건이다. 예수께서 사마리아 지역을 거쳐 갈릴래아로 가신다. 사실은 사마리아 지역을 거치지 않고 갈 수도 있었지만 예수의 사명 안에서 사마리아 통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계획적이었다.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4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그 열네 번째 시간.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의 아들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일이 없다”(요한3,13) 성령이 하늘에서 내려와 머문 곳은 사람의 아들 예수이시다. 이 말씀은 예수의 세례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예수가 하느님께로부터 세상에 오실 때는 사명을 갖고 온 것이다. 그분의 사명은 하느님을 드러내는 것이다.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3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 이야기’ 그 열세 번째 시간. 하느님 나라는 율법의 나라가 아니다. 하느님 나라는 하느님으로부터 오고 하느님으로부터 생명을 받는 자들이 볼 수 있는 나라인 것이다.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2
돈벌이 수단의 예배를 없애라는 것이다. 그들의 예배는, 겉으로는 하느님께 희생 제사를 드린다고 하지만 속내는 사람들을 착취하고 종교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희생시키며 노예화시키는 범죄행위라는 것이다. 예루살렘 성전 사건은 ‘종교 개혁’을 넘어선 ‘종교 폐쇄 선포’인 것이다.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1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그 열한 번째 시간. 요한복음 2,13-22절은 ‘예수의 성전 정화 사건’이 아니라 ‘성전 파기 사건’이다. 예수가 판단하기에 그만큼 예루살렘 성전은 타락과 부패의 온상이었다. 성전이 더 이상 존재할 가치가 사라졌기에 예수는 호되게 채찍을 휘두르고, 상을 둘러 엎으셨다.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0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그 열 번째 시간. 율법은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자들을 버림받은 자들, 하느님이 버린 자들, 죄를 지은 낙오자들로 규정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하느님과 만날 수도 없고,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에서 멀어진 사람들, 죄인들이라고 단죄했습니다.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9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그 아홉 번째 시간. 사랑이 없는 법과 제도는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계율, 법과 제도, 규정들이 아무리 좋아도 사랑의 실현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우리가 만든 모든 것들은 ‘텅빈 돌항아리’이고 건질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8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그 여덟 번째 시간. 예수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제자들이 예수에게 “랍삐, 묵고 계시는 데가 어딘지 알고 싶습니다.” 예수님께서 “와서 보아라.” 이 말씀은 우리가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움직이지 않고는 예수님을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7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 이야기’그 일곱 번째 시간. 세례자 요한이 맡은 역할은 ‘소리’입니다. ‘주님의 길을 곧게 하여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요’ 당시의 권력자들에게 외치는 것입니다. 이말은 위정자들을 고발하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만든 율법과 제도로 인해 사람들은 하느님께 오는 길이 막혔다. 그것을 없애는 것이 바로 주님의 길을 곧게 하라는 것입니다.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6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 이야기’그 여섯 번째 시간. 참된 성전은 예수님이시고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 안에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하느님의 나라입니다. 성전이 우리 안에, 예수를 모시는 우리 안에, 예수를 따르는 우리안에 살아있는 성전은 존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