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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이방인들을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리라
2026년 8월 16일 연중 제20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56,1.6-7)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공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여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로움이 곧 드러나리라.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며 주님의 종이 되려고 주님을 따르는 이방인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고 나의 계약을 준수하는 모든 이들.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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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 “신규 핵발전·수명 연장 중단해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가 핵무기와 핵발전이 없는 사회를 촉구하며, 정부의 신규 핵발전소 건설과 노후 핵발전소 수명 연장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 박현동 아빠스는 15일 ‘핵무기도, 핵발전소도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향하여’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핵의 위험과 부담이 특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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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2026.08.14) : 에제 16,1-15.60; 마태 19,3-12 오늘 우리 교회가 성모 몽소 승천 대축일을 하루 앞두고 기억하려는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는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수사신부로서 히틀러와 나찌 세력으로부터 박해받던 유다인들 2천 명을 수도원 내에 은신할 수 있도록 돕다가 체포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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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026년 8월 9일 연중 제19주일제1독서 (열왕기 상권 19,9ㄱ.11-13ㄱ)그 무렵 엘리야가 하느님의 산 호렙에 있는 동굴에 이르러 그곳에서 밤을 지내는데, 주님의 말씀이 그에게 내렸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와서 산 위, 주님 앞에 서라.” 바로 그때에 주님께서 지나가시는데,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할퀴고 주님 앞에 있는 바위를 부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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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내란 재판, 헌정 유린 책임 분명히 물어야"
범종교개혁시민연대(이하 범종교연대)가 9월 21일 예정된 12·3 비상계엄 관련 군 지휘부 1심 선고를 앞두고, 사법부가 헌정 질서를 훼손한 책임을 엄정히 판단하는 한편 진실 규명에 기여한 이들의 참회는 공정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범종교연대는 6일 발표한 성명에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를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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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연중 제18주간 토요일 (2026.08.07): 하바 1,12-2,4; 마태 17,14-20 어제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에 들으신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타볼 산에 올라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거룩하게 변모하심으로써 당신의 참 모습이 하느님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오래 전의 엘리야도 불러내실 수 있었던 것이고, 더 오래 전의 모세까지도 한 자리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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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어찌하여 배불리지도 못하는 것에 수고를 들이느냐"
2026년 8월 2일 연중 제18 주일 제1독서 (이사야서 55,1-3)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자, 목마른 자들아, 모두 물가로 오너라. 돈이 없는 자들도 와서 사 먹어라. 와서 돈 없이 값 없이 술과 젖을 사라. 너희는 어찌하여 양식도 못 되는 것에 돈을 쓰고 배불리지도 못하는 것에 수고를 들이느냐? 들어라, 내 말을 들어라. 너희가 좋은 것을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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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은 국가의 혈관, 민주주의 전류가 흐르게 해야
전기는 다른 에너지와 다르다. 석유나 가스처럼 국경을 넘나들며 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파는 상품도 아니다. 생산과 소비가 찰나의 오차도 없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고, 거대한 물리적 송배전망(Grid)이라는 단일한 생태계와 일체화되어 작동한다. 상품인 동시에 독특한 공공적 존재다.이 거대한 혈관 같은 전력망 속에서 전기가 어떻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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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한 사람의 회심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2026.07.31) : 예레 26,1-9; 마태 13,54-58오늘은 예수회를 설립한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입니다.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 로욜라 출신이었던 그는16세기 초에 군인으로 전쟁에 나갔다가 부상을 입고 치료하던 중 현세의 허무함을 깨닫고 깊은 신앙 체험을 하고 나서 하느님의 사람으로 거듭 태어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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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 감시 · 거짓정보, AI의 어두운 얼굴
▶ 지난 칼럼 보러가기 이번 회는 인공지능의 가장 어두운 얼굴을 살펴본다. 교황청 문헌은 AI의 위험을 크게 세 가지로 지적한다. 자율 무기, 대량 감시, 그리고 허위 정보와 여론 조작이다. 문헌은 이 세 가지를 하나로 묶어 "권력의 문화(cultura della potenza)"라고 부른다. AI 자체가 악한 것이 아니라, 권력을 추구하는 인간이 AI를 어떻게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