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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의 반복된 재해, 뜨거워진 바다의 경고
- 원전 온배수, 강릉 기후재해의 숨은 원인일 수 있어강릉지역은 기후재해가 너무 빈번하다. 이번 가뭄뿐 아니라 최근 이십여년만 따져도 태풍, 대형산불, 폭설 ...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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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핵폐수 투기 2년, 바닷속에서 보내오는 경고음
- 사건 1 : 돌고래의 떼죽음때는 2015년 4월 10일, 일본 이바라키현 호코타시 앞바다에서 돌고래 150마리가 해안으로 밀려와 떼죽음을 당한 사건이 있었다. 후쿠시...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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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강'의 위력 – 4대강 재자연화의 이치
- '고인 물은 썩는다'. 이 말처럼 4대강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말은 없다. 강물이 흐르지 않고 고이면, 광합성작용과 산소부족으로 유기물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
-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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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 피해 막으려면 4대강 보 허물어 재자연화해야
- 조선일보가 최근에 연이어 4대강에 대하여 해괴한 소리를 하고 있어서 한마디 적고자 한다. “기록적 폭우 피해도 막은 '4대강', 폐기는 재앙 부를 것” 이라는...
-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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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 한반도의 경제 비전, '공유부'에서 답을 찾다
- 어느 날 갑자기 통일이 온다면통일이 언제 올지는 모른다. 남북이 합의를 하고 미국 등 주변국들이 찬동하는 시기가 오지 말란 법은 없다. 갑자기 오든 서서히...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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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부(共有富)' 시대가 왔다
- 맨해튼의 배터리파크시티가 말하는 공유부세계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본산인 뉴욕 맨해튼에는 바다와 만나는 강변을 매립한 동네(약 12만 평)가 있다. 배터...
-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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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을 다시 '생명의 강'으로 되살리려면
-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원영 국토미래연구소장,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
-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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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 재자연화, 어떻게 할 것인가
- 소통(疏通)-통수(通水)-통합(統合)의 3통을 제안한다4대강 사업으로 인하여 지금 우리의 강들은 이제 더 이상 내버려 둘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 사업...
-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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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 탈핵·탈석탄·탈송전탑!”··· 368km 걸어 광화문 도착
- 2030년까지 탈핵, 탈석탄, 탈송전탑을 실현하고 정의로운 재생에너지 전환을 요구하는 ‘2030 탈핵·탈석탄·탈송전탑 희망 기후도보순례’가 21일간의 대장정을...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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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판 '봉이 김선달' 더 이상 방치하면 안돼
- 맨해튼의 배터리파크시티가 주는 교훈세계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본산인 뉴욕 하고도 맨해튼. 9.11의 상처가 새겨져 있는 세계무역센터가 자리잡은 인근 해...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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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핵폐수투기중단하라' 유엔본부~백악관 400km 도보행진
- 2023년 여름부터 시작된 핵폐수투기STOP행진은 이제 3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지금 미국의 대통령과 일본의 총리가 바뀐 상태에서, 일본정부는 최근까지 11차례 ...
-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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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무장론’에 대한 상식적인 의문
- 요즘 들어 심심찮게 우리가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이들이 있다. 이에 ‘기술적으로 보유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서균렬 서울대명예교수 같...
-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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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마주하는 재난은 불평등이 연결된 재난”
- 7일, 강남일대에서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라는 슬로건으로 ‘907 기후정의행진’이 열렸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문구가...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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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로운 탈석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열려
- 4일 삼척시청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탈석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동시에 열렸다. 탈석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연대는 폭염으로 에너지 취약 ...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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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강남에서 ‘907 기후정의행진’ 열린다
-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대로에서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라는 슬로건으로 ‘907 기후정의행진’이 열린다. 기후정의행진에는 노동자, 농민, 여성, 청...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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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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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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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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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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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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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