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스펠:툰]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연중 제14주일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 제1독서(즈카 9,9-10)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9 “딸 시온아, 한껏 기뻐하여라. 딸 예루살렘아, 환성을 올려라.보라, 너의 임금님이 너에게 오신다.그분은 의...
- 김웅배2023-07-07
-
-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합성어
- [이신부의 세·빛] 세상살이의 위기에서 살아남기
- 연중 제13주간 화요일(2022.7.4.) : 창세 19,15-29; 마태 8,23-27 오늘 독서는 하느님께서 죄악이 창궐했던 소돔에 내리시는 심판 재앙에서 롯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
- 이기우2023-07-04
-
- 인간의 자유는 믿음을 실천하기 위해 주어진 것
- [이신부의 세·빛] 내가 하고자 하니 너는 깨끗하고 흠 없는 이가 되어라
- 연중 제12주간 금요일(2023.6.30.) : 창세 17,1-22; 마태 8,1-4 아브람은 아흔아홉 살이 되었을 때, “나는 전능한 하느님이다. 너는 내 앞에서 살아가며 흠 없는 이가 ...
- 이기우2023-06-30
-
- [가스펠:툰]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
- 연중 제13주일 :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
- 제1독서(2열왕 4,8-11.14-16ㄴ)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을 지나가게 되었다.그런데 거기에 사는 한 부유한 여자가 엘리사에게음식을 대접하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
- 김웅배2023-06-30
-
- 사랑의 황금율에 따라서 살아가기를
- [이신부의 세·빛]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 연중 제12주간 화요일(2023.6.27.) : 창세 13,2-18; 마태 7,6-14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나서 정든 고향을 떠나 낯선 땅 가나안으로 가서 자리 잡은 아브람은 일단 열심...
- 이기우2023-06-27
-
- 정의와 사랑이 선포되는 새로운 한반도 역사 이뤄야
- [이신부의 세·빛] 나는 너를 민족들의 빛으로 세운다
-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2023.6.24.) : 예레 1,4-10; 1베드 1,8-12; 루카 1,5-17 오늘은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입니다. 요한 세례자는 정의를 구현함으로써 예수...
- 이기우2023-06-24
-
- [가스펠:툰]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 민족의 화해와 일치 위한 기도의 날
- 제1독서(신명 30,1-5)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 “이 모든 말씀, 곧 내가 너희 앞에 내놓은 축복과 저주가 너희 위에 내릴 때,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몰아...
- 김웅배2023-06-24
-
- ‘보스’는 사라지고, 역사는 기억한다
- (지성용) 치료의 핵심은 ‘재해석’… 역사를 소환하는 이유다
-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C.G.융의 ‘분석심리학’을 통한 인간 마음 치료의 시작은 ‘기억’하는 일이다. 즉, 과거의 것을 ‘기억’하는 작업이 치료의 시...
- 지성용2023-06-22
-
- 폭력보다 자비를, 탐욕보다 나눔을, 미움보다는 포용을
- [이신부의 세·빛] 나눔으로 부유해지고, 원수 용서로 성화되기
- 연중 제11주간 화요일(2023.6.20.) : 2코린 8,1-9; 마태 5,43-48 어제 예수님께서는 폭력을 단념하고 하느님의 자비를 실천함으로써 각성된 개인들이 늘어나야 한다고 ...
- 이기우2023-06-20
-
- [가스펠:툰]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연중 제11주일 :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 제1독서(탈출 19,2-6ㄱ)그 무렵 이스라엘 자손들은2 시나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진을 쳤다.이렇게 이스라엘은 그곳 산 앞에 진을 쳤다.3 모세가 하느님께 올...
- 김웅배2023-06-16
-
- 파스카 과업에 담긴 예수 성심
- [이신부의 세·빛] 너희는 하느님 소유의 백성이니라
- 예수 성심 대축일(2023.6.16.) : 신명 7,6-11; 1요한 4,7-16; 마태 11,25-30예수 성심 대축일의 전례적 취지 성체와 성혈 대축일을 지낸 다음 금요일인 오늘, 교회는 예수...
- 이기우2023-06-16
-
- ‘방사능오염수 방류중지 한일시민도보행진’을 시작하면서
- 지구촌 주인이 일본정부의 방류를 중단시켜야
- 지구촌 주인이 일본정부의 방류를 중단시켜야문제는 식물성플랑크톤이다. 방사능 핵종에 따라서 적게는 바닷물 농도의 십만 배, 많게는 백만 배가 그 속에 축...
- 이원영2023-06-15
-
- 한국교회의 빛나는 유산
- [이신부의 세·빛]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 연중 제10주간 수요일(2023.6.14.) : 2코린 3,4-11; 마태 5,17-19오늘 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의 확신을 피력합니다. 이 확신은 돌판에 십계명...
- 이기우2023-06-13
-
- 언론권력의 세습을 막아야: 언론개혁의 기본 방향
- 조선일보처벌 서해안권 도보행진을 마치고
- 지난 3월 1일 ‘조선일보처벌33인회’가 결성됐다. 지난해 여름 국회토론회에서 ‘민족반역범죄는 공소시효가 없다’는 이슈 아래 ‘조선일보 처벌의 필요하...
- 이원영2023-06-09
-
- 하느님 찬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 [이신부의 세·빛] 라파엘의 메시지
- 연중 제9주간 토요일(2023.6.10.) : 토빗 12,1-20; 마르 12,38-44 욥기와 마찬가지로 토빗기는 실제 있었음직한 전형적인 인물들과 역사적 사건들을 대표적으로 처리해...
- 이기우2023-06-09
-
- [가스펠:툰] “어떻게 자기 살을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 성체성혈 대축일 :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제1독서(신명 8,2-3.14ㄴ-16ㄱ)“너희는 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인도하신 모든 길을 기억하여라.그것은 너희를 낮추시고, 너희가 당...
- 김웅배2023-06-09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
[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
[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
[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
[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
[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