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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에서 죽어간 젊은이들을 기억하는 미사
- 김훈 중위 20주기‧군에서 죽어간 젊은이 위한 추모미사 봉헌
- 22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는 1998년 군에서 의문사한 김훈 중위(당시 25세)의 20주기를 기리면서, ‘군에서 죽어간 젊은이들을 위한 추모미사’가 봉헌됐다. 김...
- 문미정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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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 사순 제2주일 : 제자들과 산에 오르시다 (마르코 9, 2-10)
- 김웅배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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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하느님께 포로 된 사람들의 종신 교도소
- 2018년 2월 20일 화요일, 맑음한목사가 전화를 해서 ‘잘 다녀오라’고 한다. 아들이 와서 혼줄을 놓았던지 ‘나 어딜 가야 하는 거야?’물으니, ‘너 여동문회 ...
- 전순란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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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출현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12
- 다음은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가운데 일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매주 월요일 연재 ...
- 지성용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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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보라! 하느님의 어린 양… 보라! 서영아, 보라!”
- 2018년 2월 18일 일요일, 맑음우리 성당 9시 어린이 미사는 날이 갈수록 모양을 달리한다. 처음에는 ‘전례’에서 ‘축제’로 바뀌더니 이제는 ‘축제’에서 아...
- 전순란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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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사순 제1주일 독서·복음 묵상
- 제1독서(창세 9,8-15) 해설제관계(祭官系) 전승에 속하는 이 대목은 구세사의 일정한 시점(詩点)에 어떤 종류의 새로운 시작이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하느님...
- 김수복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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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음력 마지막 날에 뒤돌아보는 한 해도 애오라지 사랑받은 은총의 세월
- 2018년 2월 15일 목요일, 맑음 이사야는 늘 엽렵하고 남을 배려하여 어제처럼 산을 내려오는 길에도 자기가 먼저 서둘러 내려가 ‘명상의 집’에 세워둔 차를...
- 전순란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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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사순 제1주일 :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마르 1, 12-15)
- 김웅배20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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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지금 - ‘언론자유’는 내로남불인가
- 5. 언론 자유
- #그때지금 에서는 과거 한국천주교회의 행적을 알아보고, 현재의 교회와 비교해 얼마나 달라졌는지 살펴봅니다. #그때는 그랬는데, 지금은 이렇구나 #그때나 ...
- 편집국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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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아빠 아니고 엄마를 닮은 게 비극의 시작이지요’
-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흐리다, 맑음산너머로부터 눈이 마을 찾아 내려왔다. 동네에 와서는 잠깐 멈추고 서성거리다 돌아서서 강쪽으로 간다. 그래서 휴천강(休...
- 전순란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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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 선포는 10%국민만을 향한 것이 아니라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11
- 다음은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가운데 일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매주 월요일 연재 ...
- 지성용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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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자유침해 비판하다 고소당한 종자연, 무죄판결 받아
- 동국대의 종교자유침해를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가 명예훼손 소송에 휘말린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이 지난 7일 무죄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은 2...
- 문미정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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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남북단일팀 공동입장, 문대통령 개막선언, 김연아의 성화점화에 박수를 보내며…
- 2018년 2월 9일 금요일, 맑음한밤중에 난방보일러 물탱크가 있는 집 뒤의 언덕을 몇 번이나 오르내렸는지 다리가 뻐근하고, 열댓 양동이를 들고 물을 퍼 나르느...
- 전순란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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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예술단 보며 떠올리는 평양에서의 기억
- 내 생전에 평양을 다시 갈 수 있을까?
- 대북민간지원단체인 의 자문위원으로 매월 일정 금액의 회비를 내고 있다. 2003년 초창기부터 참여했는데, 의 일원인 것을 내 인생의 보람으로 여긴다. 20...
- 지요하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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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연중 제6주일 독서·복음 묵상
- 제1독서(레위 13,1-2.44-46) 해설레위기는 실상 레위 지파의 사제들이 사용하던 전례와 예절 교본이다. 레위기는 일련의 율법 규정과 예절 수칙을 수집하여 담고 ...
- 김수복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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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개띠에 ‘황금개’로 등극한 명판사
- 2018년 2월 6일 화요일, 맑음젊음이 좋기는 좋다. 간밤에 우리는 10시 반에 친교시간의 자리를 떠서 각자 방으로 흩어 졌지만 젊은이들은 그곳에 남아 그때부터 ...
- 전순란2018-02-09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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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제1독서 (지혜서 18,6-9)해방의 날 밤이 저희 조상들에게는 벌써 예고되었으니 그들이 어떠한 맹세들을 믿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용기를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백성은 의인들의 구원과 원수들의 파멸을 기대하였습니다.과연 당신께서는 저희의 적들을 처벌하신 그 방법으로 저희를 당신께 부르시고 영광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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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 새 인간을 입은 사람
제1독서 (코헬렛 1,2; 2,21-23)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가지고 애쓰고서는 애쓰지 않은 다른 사람에게 제 몫을 넘겨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 또한 허무요 커다란 불행이다.그렇다,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그 모든 노고와 노심으로 인간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가? 그의 나날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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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제1독서 (창세기 18,20-32)그 무렵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원성이 너무나 크고, 그들의 죄악이 너무나 무겁구나. 이제 내가 내려가서, 저들 모두가 저지른 짓이 나에게 들려온 그 원성과 같은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보아야겠다.”그 사람들은 거기에서 몸을 돌려 소돔으로 갔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주님 앞에 그대로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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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제1독서 (창세기 18,1-10ㄴ)그 무렵 주님께서는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은 한창 더운 대낮에 천막 어귀에 앉아 있었다. 그가 눈을 들어 보니 자기 앞에 세 사람이 서 있었다. 그는 그들을 보자 천막 어귀에서 달려 나가 그들을 맞으면서 땅에 엎드려 말하였다.“나리, 제가 나리 눈에 든다면, 부디 이 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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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제1독서 (신명기 30,10-14)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이 율법서에 쓰인 그분의 계명들과 규정들을 지키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계명은 너희에게 힘든 것도 아니고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하늘에 있지도 않다. 그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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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제1독서 (이사야서 66,10-14ㄷ)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기뻐하고 그를 두고 즐거워하여라. 예루살렘 때문에 애도하던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크게 기뻐하여라. 너희가 그 위로의 품에서 젖을 빨아 배부르리라. 너희가 그 영광스러운 가슴에서 젖을 먹어 흡족해지리라.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예루살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