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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 없는 윤병세는 즉각 사퇴하라”
- 시민단체, 외교부 장관 사퇴 촉구 성명 발표
- 16일,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 무효화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은 일본의 대변인 노릇을 하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
- 곽찬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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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 “한국교회에 경종 울린다”
- 한국 교회 개혁 위해 10개 과제 ‘노(know)답’ 발표
- 청년의 눈으로 한국교회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교회를 향한 소망을 담은 ‘한국 교회 개혁을 위해 청년들이 외치는 10개 과제 노(know)답’이 발표됐다. ...
- 문미정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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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신영복 교수 등짐을 이어 받을 차례”
- 고 신영복 교수 1주기 추도식 열려
- 신영복 교수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어제(15일), 성공회대학교 성미가엘성당에서 ‘만남’이란 주제로 고 신영복 선생 1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기온이 영...
- 문미정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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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한동수 리포터] “광장에선 민중을, 열차에선 동료를”
- 정원 스님 장례식,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 촛불집회
- 수원 세류역에 올라서다 지난 주 귀가 중에 전철서 만나 인사했던 두 젊은이들을 만났다. 고지식해 전철만 탔거늘, 그 젊은이들은 수원역서 KTX로 갈아타고 빨...
- 한동수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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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 스님이 모셨던 부처님은 민중”
- 정원 스님 영결식, 광화문광장서 엄수돼
- 새해 첫 촛불집회에서 “박근혜 구속”을 외치며 자신의 몸을 공양했던 정원 스님의 영결식이 14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엄수됐다. 영하 10도까지 떨어지...
- 최진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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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새댁 사제’와 ‘미사 배합비’
- 2017년 1월 15일 일요일, 맑음아침기도를 하다 내가 잠깐 딴데 정신이 팔렸던가 보다.(가톨릭에서 ‘분심(分心)’이라고 부른다) 보스코가 바로 잡아주며 수십 ...
- 전순란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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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연중 제2주일 독서·복음 묵상
- 제1독서(이사 49,3.5-6)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의 종이다. 이스라엘아, 너에게서 내 영광이 드러나리라.” 이제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께서...
- 김수복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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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대구대교구 사목공제회 압수수색
- 희망원 비자금 흐름 확인, “관련자 소환조사할 것”
-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운영하는 대구시립희망원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교구 사목공제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비자금...
- 최진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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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을 대하는 전직 유엔사무총장 태도
- 반기문 ‘민생행보’로 노숙인들 쫓겨나
- 12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공항에서 서울역을 거쳐 사당동 자택까지 ‘민생행보’를 시작했고, 이로 인해 서울역에 ...
- 곽찬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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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 위협하는 손배·가압류는 이제 그만!”
- 손잡고, ‘노란봉투법’ 입법 청원서명 시작
- 지난 10일, 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투쟁을 시작했다. 2015년 12월, 쌍용자동차 노조는 사측과 정리 해고자의 단계적 복직을 합의하면...
- 문미정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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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
- 연중 제2주일
- 김웅배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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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눈발 날리는 시골 마을 쓸쓸한 하루 풍경
- 2017년 1월 12일 목요일, 흐리고 싸락눈지리산에서는 트럭으로 물건을 팔러 다니는 상인들도 서울에서 보다는 훨씬 여유롭다. 방송을 하고도 할머니들이 무릎을...
- 전순란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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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교‧불교 학자 모인 ‘끝장토론’
- 불교·기독교 소통 주제로 제1회 레페스포럼 열어
- 종교 평화를 위한 토론 모임인 ‘레페스(REPES‧Religion and Peace Studies)포럼’이 11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씨튼영성센터에서 ‘불교와 기독교, 무엇이 같고 어디...
- 최진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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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엘리트’는 교회를 매개로 만들어져
- 종자연, 한국 정치의 종교 과잉 진단하는 집담회 열어
- 최근 종교계 인사가 정치 요직에 중용 되면서 정치와 종교가 분리돼야 한다는 정교분리 원칙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과연 한국 사회에서는 현실...
- 문미정 / 곽찬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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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원 책임자 조환길 이사장은 사퇴하라!”
- 조환길 천주교유지재단 이사장 사퇴촉구 기자회견 열려
- 대구시립희망원 사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오늘(11일) 오전, 천주교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의...
- 문미정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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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차 촛불집회, 박종철 열사 30주년 추모
- ‘보고 싶다 종철아! 살려낼게 민주주의’
- 촛불민심에 의해 정권교체의 포문이 열리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마련됐다. 여기에는 민중이 이뤄낸 탄핵정국이 잠깐의 성취감으...
- 최진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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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욕적 한일합의를 결국 이행할 셈인가
- “일본은 적반하장식 겁박을 중단하라!”
- 지난 달 30일, 우여곡절 끝에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됐다. 하지만 일본은 소녀상 설치에 대한 항의로 주한일본대사를 일시 귀국 시키고, ...
- 문미정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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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나눔-김혜경] 정유년, 나의 초식동물 이행기
-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조너선 사프란 포어, 송은주 옮김
-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정유년(丁酉年)은 닭의 해다. 예로부터 닭은 어둠에서 빛을 여는,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이었다. 음기와 액운...
- 김혜경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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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세월호 “1000일이 기념일입니까?”
- 2017년 1월 9일 월요일, 맑음아침식사 중 시우가 엄마 아빠 결혼식 앨범을 보여달란다. 하부이가 “시우야, 거기 너는 안 나왔어” 라고 하니 “나도 알아요. 형...
- 전순란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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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문화 한국에서 병역을 거부하기란
- 제6회 이돈명 인권상에 ‘전쟁없는세상’ 수상
- 병역거부운동과 대체복무제도를 사회적 의제로 만드는데 헌신해온 평화시민단체 ‘전쟁없는세상’이 제6회 ‘이돈명 인권상’을 받았다. 천주교인권위원회...
- 최진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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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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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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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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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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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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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