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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난민’은 세계화 속에서 버려진 모든 이들을 상징”
- 취임 후 첫 순방지 람페두사 섬, 순방 6주년 기념미사
- 2013년 취임 직후 첫 순방지로 이탈리아 남단 람페두사(Lampedusa) 섬을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섬 순방 6주년을 기념하는 지난 8일 미사에서 난민에 대한 관...
- 끌로셰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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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성범죄 고발당한 프랑스 교황대사 면책특권 철회
- 피해자,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
- 성범죄 혐의로 고발당한 주 프랑스 교황대사 루이지 벤투라(Luigi Ventura) 몬시뇰⑴이 외교관으로서 누리던 면책특권⑵이 철회됐다. 지난 8일 < AFP >에 따르면, 성...
- 끌로셰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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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하는 마음으로 ‘공소’의 모습을 담았다
- 7월 14일까지 서울 류가헌갤러리서 ‘공소순례’ 사진전 열려
- 천주교회의 모태이자 민초들의 삶이나 신앙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간직된 곳 (…) 이러한 공소가 농촌 인구가 줄고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
- 문미정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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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여성, 한반도의 남녘 끝과 북녘 끝 여성을 보다
- 6일,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샬롬회 두 번째 심포지엄
- 6일, ‘동북아에서 새로운 평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가톨릭 여성들이 여성을 바라보고 이야기 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발제와 논평 모두 ...
- 문미정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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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여성의 친정언니’가 되어주세요
- 천주교의정부교구 ‘파주 엑소더스’서 31일까지 선착순 10명 모집
- ‘다문화가정 여성 친정언니 만들기’라는 취지로 천주교의정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파주 엑소더스’에서 결혼이주여성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를...
- 문미정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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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중국 정부에 “지하교회를 겁박하지 말라”
- ‘중국 정부 성직자 등록과 관련한 사목방침’ 발표한 교황청
- 지난 28일 교황청은 국가가 인정한 국가 공인 교회와 로마가톨릭교회를 따르며 중국 정부의 종교 탄압을 받아온 지하교회로 갈린 중국 가톨릭교회에 관한 방...
- 끌로셰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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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 등한시, 여성·유대교 비하… 칠레 주교 서품 취소
- 칠레가톨릭교회, 임명됐던 보좌주교 물의 일으켜 서품 취소
- 칠레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성직자 성범죄를 등한시하고 여성과 유대교를 비하하는 등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칠레 산티아고 대교구 보좌주교의 서품...
- 끌로셰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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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빈곤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 세계 가난한 이의 날 담화서 ‘옆집 성인’ 모습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제3차 세계 가난한 이의 날(World Day of the Poor) 담화를 공개했다. 올해 11월 17일로 지정된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맞아 교황은 “가...
- 끌로셰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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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원로들, 전광훈 목사에 “거짓 선지자”
- 기자회견 열어, “크게 염려하고, 크게 통회합니다”
- 18일 오전 개신교계 원로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연일 이어지는 전광훈 목사와 한기총의 발언과 행보가 교계의 일부 의견으로도 여겨져서는 안 된다고 호...
- 강재선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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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이라크 순방의사 재차 밝혀
- “이라크 전체에 득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 지난 10일 동방 가톨릭교회 지원단체연합(ROACO) 회의 참석자들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라크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이라크 순방의 핵심이 ...
- 끌로셰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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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대사들에게 ‘겸손의 기도’ 권해
- “저는 최선을 다해 성스러워질 것이니 다른 이들이 저보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전 세계 교황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겸손의 기도’를 봉헌하라고 권고했다. 교황은 교황대사의 존재 의미를 설명하고자 “하느...
- 강재선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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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가톨릭 성범죄 조사, 독립된 민간단체에 맡긴다
- 성범죄 신고 접수·처리, 교회로부터 독립된 민간단체에 이관하기로
- 미국 가톨릭주교회의는 지난 12일 2019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주교를 상대로 제기된 성직자 성범죄 신고 접수 및 처리를 독립된 민간단체에 이관하자는 안에 찬...
- 끌로셰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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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 전광훈 목사 내란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 12일 평화나무, 전광훈 목사 검찰 고발 기자회견 열어
- 최근, 정부가 대한민국을 종북화 하고 있다며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등 도 넘은 발언을 계속해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 문미정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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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교육부처, 성 정체성 교육 관련 문건 논란
- 젠더 이데올로기 비판… 성소수자단체 등 반발
- 교황청 산하 가톨릭교육성(Congregation for Catholic Education)이 가톨릭 교사들의 성 정체성 관련 교육 문건을 발표했다. 그러나 문건의 의도나 목표가 불분명하고, ...
- 끌로셰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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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령이 없는 교회는 조직에 불과하다”
- 성령강림대축일 강론서 평화 안에 일치와 조화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9일, 성령강림대축일 미사 강론에서 “그리스도교가 삶이 되게 해주는 성령에서 비롯되는 진정한 평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
- 끌로셰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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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윤실, “한기총, 전광훈 목사 한국교회 대표 아냐”
- 정치권에 이어, 종교계서도 한기총·전광훈 목사 비판
- 종북, 주사파 등의 해묵은 이념 논쟁을 다시 꺼내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와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비판이 교계 안에서도 제기되었다.한...
- 강재선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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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회는 ‘개종’이 아닌 ‘끌림’을 통해 성장한다”
- “진정한 언어는 소통”이라며 젊은이와 소통 강조
- 젊은이를 주제로 한 제15차 세계주교대위원회(주교시노드)에서 언급된 소명과 식별을 개별 교회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추기경과 주...
- 끌로셰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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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제공동체, 과거 수사들 성폭력사실 공개하고 신고해
- 4일, 홈페이지 통해 공개적으로 입장 밝혀
- 떼제공동체 원장 알로이스 수사는 1950년대~1980년대 사이에 공동체 수사들이 미성년자에게 저지른 성폭력 사실을 공개하면서, 지난 3일 프랑스 사법당국에도 ...
- 문미정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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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미니즘 통해 종교의 미래를 보다
- 11일부터 ‘종교의 미래, 미래의 종교’ 강의 열려
- 오는 11일부터 ‘종교의 미래, 미래의 종교-페미니즘을 통한 새로운 종교개혁’라는 주제로 평신도아카데미가 열린다. 강남순 텍사스 크리스천대 브라이...
- 문미정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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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전통은 과거 잔재를 수호하는 것이 아냐”
- “교회의 전통은 생동하는 것”···과거에 집착하는 전통주의 비판
- 지난 2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루마니아 순방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가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과거 잔재’에만 집착하는 가톨릭 전통주의자들을 비판했다....
- 끌로셰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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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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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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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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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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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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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