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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정기국회 종료 앞두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 "더 이상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 수는 없다"
- 모든 노동자가 죽지 않고 안전하게 일하는 그 날까지 기도의 행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불교, 개신교, 천주교가 오는 10일 고 김용균 노동자 사고 2주기와 정...
- 강재선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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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사제·수도자 4천 여명 검찰개혁 촉구 시국선언
- 정의구현사제단 비롯 수도자 3,951명 "검찰개혁" 호소 서명
- 잠잠히 고요하게 지내야 할 사제와 수도자들이 이렇게 나선 것은 숱한 희생과 헌신 끝에 이룩한 우리의 민주주의가 또 다시 갈림길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이 ...
- 강재선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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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판사들에게 “현실의 소리를 듣는 판사 되어 달라”
- 아프리카-아메리카 사회적권리위원회 소속 판사들과 만남
- 시 쓰는 연습을 통해 더 좋은 시인이, 더 좋은 판사가 되십시오. 그러나 변화를 불러오지 않는 시는 죽은 말뭉치일 뿐임을 잊지 마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이 ...
- 끌로셰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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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뉴노멀은 지구의 새로운 균형감각을 좇아갈 수 있을까?
- [사건과 신학] 성장주의 없이 지구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용기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신익상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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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신앙은 회심하고자 하는 과감한 마음이고, 사랑할 용기”
- 신임 추기경들과 대림 첫 주 미사 봉헌…‘깨어있음’ 강조
- 지난 29일 새로 서임된 추기경들과 함께 봉헌한 대림 1주일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돈, 명예, 성공과 같은 덧없는 것”에 집착하여 남들에게 무관심해...
- 끌로셰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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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대전교구, 한정현 사제 보좌주교로 임명
- 교구 사제· 대전교구 시노드 기획했던 인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8일, 대전 탄방동 성당 주임 한정현 스테파노 사제(49)를 대전교구 보좌주교와 모조트코리 명의 주교⑴(Titular Bishop of Mozotcori)에 임명...
- 강재선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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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천주교인이오?” 한국 첫 사제 기억하는 특별 한 해 시작
-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 탄생 200주년, 기념미사로 희년 개막
- 지난 29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를 시작으로 희년의 문이 열렸다. 이번 희년의 표어는 1846년 8월 26일 성 김대...
- 강재선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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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추기경님!’ 소리에 집착하는 태도 버려야”
- 프란치스코 교황, 신임 추기경 서임식서 ‘회심’강조
- 지난 28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제7차 추기경 회의(Consistory)에서 13명의 신임 추기경 서임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서임식에는 코로나19 팬데믹 방역조치로 ...
- 끌로셰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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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거리 두기 단계 격상... 일부 지역 미사 중단
- 서울시, 비대면 종교예식 강력 요청
-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 달하며 코로나19가 재확산 함에 따라 24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지자체별로 종교시설들에 ...
- 강재선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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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중국 잠정협정 연장 이후 중국 신임 주교 서품
- 2018년 체결된 협정 이후 세 번째 주교 임명
- 23일 중국 산둥성 청도(칭다오시) 교구에서 주교 지명자로 선출된 천 톈하오(Thomas Chen Tianhao, 58) 사제의 주교서품식이 거행됐다. 톈하오 사제는 지난 10월 말 교...
- 끌로셰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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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지 않다’… 불확실한 시대, 영화로 귀 기울이는 시간
- 제2회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 1일까지 온라인 상영
- 26일, ‘괜찮지 않다’를 주제로 < 제2회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 >(이하, 모기영)가 기독교 최초 온라인 영화제로 개막했다. 모기영은 불확실성의 시대, 21세...
- 문미정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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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신간 대담집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
- ‘관찰, 판단, 실천’ 원칙으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이야기
- 영국 일간지 기자 겸 프란치스코 교황 자서전 작가로 널리 알려진 오스틴 아이버레이(Austen Ivereigh)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담집 “꿈을 꿉시다: 더 나은 미래...
- 끌로셰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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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할 일이 있다면? 생각일 뿐
- [사건과 신학] 언제나 문제 속에 해답을 품고 있지 않던가?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김조년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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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성장’사회, 성장의 껍질을 깨고 ‘탈출’해야
- 종교계·시민사회, ‘우리가 그리는 탈성장 사회’ 포럼
- 성장만능주의에 대항하여 등장한 ‘탈성장’이란 무엇이며 이러한 탈성장의 흐름에 종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포럼이 24일 하자센터 999홀에서 ...
- 강재선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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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가톨릭, 매캐릭 보고서에 “주교임명 절차 투명해야”
- 주교회의 정기총회서 '주교임명 절차 투명성', '소명의무' 등 논의
- 아프리카계 미국인(Afro American) 출신의 추기경이 최근 교황청이 발간한 매캐릭의 성범죄와 그를 둘러싼 교계제도의 비호를 파헤친 ‘매캐릭 보고서’에 대한 ...
- 끌로셰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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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춘천 교구장에 김주영 신부 임명
- 제8대 교구장 겸 최초 춘천교구 출신 교구장
- 프란치스코 교황이 정년이 된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의 교구장직 사임을 수리하고, 신임 교구장에 김주영 사제(50)를 임명했다. 21일 발표된 이번 인사로 김주...
- 강재선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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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비리로 사퇴한 추기경, “교황 될 기회 잃었으니 100억 달라”
- 비리 보도한 언론사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제기
- 지난 9월 말 교황청 재정을 유용하여 이를 부적절한 투기에 사용했다는 혐의로 사퇴한 추기경이 최근 이를 보도한 이탈리아 언론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
- 끌로셰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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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안녕과 너의 안녕이 서로 연결되어 있듯이
- [사건과 신학] 우리의 생명과 평화는 이어져 있다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김민호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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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하며 연합기도회 열어
- 4대 종단, 더불어민주당사 앞서 '여당의 책임' 물으며 기도회
- 17일 오후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가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진보적인 정부로서 차별금지법 제정에 앞장 서야할 여당의 책임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
- 강재선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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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간 천주교 제주교구 이끈 강우일 주교, 퇴임미사 봉헌
- “평화 위해 일하고 싶다 … 동지가 되어 달라”
- 여러분도 평화를 위해 일하는 동지가 되어주길 바랍니다.화해와 평화의 목자로서 18년 동안 제주의 아픔을 보듬고 평화를 위해 힘썼던 강우일(베드로) 주교의 ...
- 문미정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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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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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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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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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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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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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