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밝히는 촛불도 바람에 흔들린다.
흔들림이 있어도
그것이 타오르는 한
촛불은 빛이고 온기이다.
흔들림이 무섭겠느냐.
태어날 때부터 흔들렸던 몸이다.
어둠이 무섭겠느냐.
붉은 몸 배경삼아 타오르던 정신이다.
연기로 향기 전할 때 까지
흔들리며 타오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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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밝히는 촛불도 바람에 흔들린다.
흔들림이 있어도
그것이 타오르는 한
촛불은 빛이고 온기이다.
흔들림이 무섭겠느냐.
태어날 때부터 흔들렸던 몸이다.
어둠이 무섭겠느냐.
붉은 몸 배경삼아 타오르던 정신이다.
연기로 향기 전할 때 까지
흔들리며 타오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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