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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성염] ‘다음 차례는 한반도’라는데… 우리 인류가 탄 배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연초에 “지구의 종말을 밤12시로 잡는다면 지금 시침은 23시 57분 30초를 가리키고 있다. 작년보다 30초가 앞당겨진 까닭은 전 세계에 민족주의가 부상하고 핵무기의 사용과 확대를 부르짖은 트럼프의 미대통령 당선 때문이란다. 1953년 이후 종말인 자정에 가장 가까워졌다”라는 신문 기사가 떴다. 2017-02-27 성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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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성염] 정치는 사랑의 가장 고결한 형태 작년에 시작한 대통령 탄핵정국을 두고 가톨릭신자들의 입장도 갖가지였다. 대부분은 ‘최순실 국정농단’에 분개하여 광화문 시위 현장이나 지역의 기도회에 나가면서 ‘특검’의 활동이나 < jtbc 뉴스룸 >을 지켜보았다. 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였다. ‘정치라는 것은 어차피 진흙탕... 2017-02-23 성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