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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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품은종교] “인류의 출현과 문명, 그리고 진화”
“인류의 출현과 문명, 그리고 진화” // 현생인류와 침팬지는 생명정보 DNA의 30억 개 가운데 1.6% 차이가 난다. 침팬지가 현생인류보다 1.6%적은데 이 사이에 인류의 ‘문화’, ‘문명’이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것을 ‘영혼’, ‘정신’이라는 비물질 기능으로만 믿어왔다. 과연 그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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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통일, 어물어물 통일?
2008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법정 증인석에 앉아 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위험한 증언을 이어온 원광대학교 정치학과 이재봉 교수. 6·15남북공동합의 이후 17년, 그가 말하는 ‘21세기형 통일’은 어떤 의미이며 과연 이 정부에서 통일의 희망을 발견하는지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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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View] 원광대학교 정치학과 이재봉 교수-2
6·15남북공동선언 이후 17년. 통일을 위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위험한 증언을 이어오고 있는 위험한 남자. 원광대학교 이재봉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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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눈을 떴을때, 내 신앙은 삶이 되었다
건물 옥상에 올라가면 한강 너머로 국회의사당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절두산순교성지가 보이는 국제가톨릭형제회 전진상 센터에는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 평화의샘 윤순녀 대표도 그 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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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View] 원광대학교 정치학과 이재봉 교수-1
6·15남북공동선언 이후 17년. 통일을 위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위험한 증언을 이어오고 있는 위험한 남자. 원광대학교 이재봉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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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위반혐의자를 위한 위험한 증언…왜 하세요?
2008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법정 증인석에 앉아 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위험한 증언을 이어온 원광대학교 정치학과 이재봉 교수. 6.15남북공동합의 이후 17년, 그에게 ‘북한’이란 어떤 의미이며 왜 ‘통일운동’을 하는 것인지 그리고 과연 이 정부에서 통일의 희망을 발견하는지 물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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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품은종교] “스콜라철학에 영향을 미친 헬레니즘”
“스콜라철학에 영향을 미친 헬레니즘” // 스콜라철학은 8세기부터 17세기까지 중세 유럽 가톨릭의 부속학교에서 교리의 학문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확립하여 교육한 신학중심의 가톨릭 철학이다. 그렇다면, 왜 가톨릭에서 스콜라철학이 필요했을까? 스콜라철학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비로소 샤르댕 사상이 조금 보인다. 우리는 스콜라철학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스콜라철학에 영향을 미친 ’헬레니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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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품은종교]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시대의 징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시대의 징표” // “세상은 자비로운 하느님 아버지의 집이다” 1962년부터 1965년까지 4년간 진행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교황 요한23세(261대)때 개막해 바오로6세 재임기에 마무리 됐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특히 ‘시대의 징표’인 과학과 노동, ‘타종교와의 대화와 갈라진 형제들과의 화해와 일치’에 대한 교회의 전향적인 열린 사고와 세상과의 소통은 샤르댕의 영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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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아이들에게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나”
‘청소년 사목의 위기’라는 말은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다. 교회가 청소년 사목에서 위기의식을 말한 지는 20여 년이 넘었다. 물론, 교회도 교구마다 청소년 사목국을 설립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해왔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이 지난해 발표한 ‘2015년 청소년 사목 현황’에 따르면 2015년 교적 대비 초등부 주일학교 출석률은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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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신학과 성서 58강] 시대의 징표 시즌2
“제대로 믿고 따르면 박해를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믿고 따르지 않으면 박해를 안 받습니다. 예수시대에도 그렇고 저희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를 믿고 따르면 우선 교회 안에서 박해를 받게 됩니다. ‘그건 신앙이 아니야’, ‘그건 과격하고 위험한 신앙이야’라고 핀잔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