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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나은 세계는 꿈이 아니다”
- [이신부의 세·빛] 성령께서 아시아에 말씀을 전하는 것을 막으셨으므로…
- 부활 제5주간 토요일(2023.5.13.) :사도 16,1-10; 요한 15,18-21 “때가 찼을 때”(마르 1,15; 갈라 4,4), 아시아의 서쪽 끝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의 ...
- 이기우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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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문명을 민들레 홀씨처럼 퍼뜨리는 길
- [이신부의 세·빛] 예수님의 마지막 강복: 내 평화를 너희에게 주노라
- 부활 제5주간 화요일(2023.5.9.) : 사도 14,19-28; 요한 14,27-31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임박한 수난과 죽음을 앞두고 당신의 평화를 제자들에게 남겨 주셨습니...
- 이기우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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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카 과업의 엔진과 방향
- [이신부의 세·빛]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 부활 제4주간 금요일(2023.5.5.) : 사도 13,26-33; 요한 14,1-6 오늘 복음에서는 생애 최후의 순간을 앞두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음이 산란해지신 심경을 토로하...
- 이기우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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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동조합 운동, 복음의 사회적 창안
- [이신부의 세·빛] 협동조합 운동의 창시자들: 목자의 목소리를 알아듣다
-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2023.5.2.) : 사도 11,19-26; 요한 10,22-30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당신의 가르침을 잘 알아 듣는다고 자신하셨...
- 이기우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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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초대교회, 풍수원 성당과 정규하 신부
- [이신부의 세·빛] 정규하 신부, 어려움 속에서도 복음 선포했던 사목자
-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2023.4.29.) : 사도 9,31-42; 요한 6,60-69 오늘 독서인 사도행전 9장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어 유다와 갈릴래아와 ...
- 이기우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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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서, 하느님께로 이끄는 ‘말씀’
- [이신부의 세·빛] 마르코 이야기
-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2023.4.25.) : 1베드 5장; 마르 16장 오늘은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입니다. 마르코는 바르나바의 사촌(콜로 4,10)이며 베드로의 수행비서(...
- 이기우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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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의 직무, 예수님 현존을 통해서만 생명을 얻는다
- [이신부의 세·빛] 배는 어느새 그들이 가려던 곳에 가 닿았다
- 부활 제2주간 토요일(2023.4.22.) : 사도 6,1-7; 요한 6,16-21 오늘 복음의 상황은 빵의 기적으로 많은 군중을 배불리 먹이신 예수님께서 억지로라도 당신을 임금으로 ...
- 이기우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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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코데모와의 대화, 그 뒷이야기
- [이신부의 세·빛] 세상에 대한 하느님의 극진한 사랑
- 부활 제2주간 수요일(2023.4.19.) : 사도 5,17-26; 요한 3,16-21오늘 복음은 니코데모가 예수님과 질의응답으로 나눈 대화에 이어진 본문입니다. 니코데모의 반응이 어...
- 이기우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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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도들처럼 부활하는 자리가 될 것
- [이신부의 세·빛]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2023.4.15.) : 사도 4,13-21; 마르 16,9-15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기쁨을 노래하고 축하하는 팔일 축제 기간 동안 복음 말씀에서는 예수님께서 발...
- 이기우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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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을 알아본다는 것, 육신 부활과 통공
- [이신부의 세·빛] 예수님 부활이 가져다 준 거룩한 변화와 통공
- 부활 팔일 축제 화요일(2023.4.11.) : 사도 2,36-41; 요한 20,11-18오늘 복음에서는 빈 무덤을 찾은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시신이 도난당한 줄 알고 슬피 울다가 정...
- 이기우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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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나라는 세속적인 방식 아닌 복음적인 선택으로만 다가올 것
- [이신부의 세·빛] 멸시받고 배척당한 그는 우리의 고통을 짊어졌다
- 주님 수난 성금요일(2023.4.7.) : 이사 52,13-53,12; 히브 4,14-5,9; 요한 18,1-19,42말씀의 초점성금요일인 오늘, 요한에 의한 수난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사형 판...
- 이기우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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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닙니다!”
- [이신부의 세·빛] 예수의 십자가, 우리의 십자가
- 성주간 수요일(2023.4.5.) : 이사 50,4-9; 마태 26,14-25 오늘 독서는 고난 받는 종의 세 번째 노래입니다. 이사야가 전해준 메시아 예언 가운데에서 메시아의 수난을...
- 이기우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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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흔들리는 민주화를 다잡고
- [이신부의 세·빛] 하느님의 거처, 성전에서 생명으로!
- 사순 제5주간 토요일(2023.4.1.) : 에제 37,21-28; 요한 11,45-56 에제키엘 예언자가 남겨준 메시지에는 하느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관계를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
- 이기우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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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 불신의 병(病)을 치유하는 믿음의 표징
- [이신부의 세·빛] 십자가 밑 제사, 이타적이고 홍익인간적인 지향
- 사순 제5주간 화요일(2023.3.28.) : 민수 21,4-9; 요한 8,21-30이스라엘은 이집트를 탈출하여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이르는 40년 도정에서 거쳐야 했던 시나이 광야에...
- 이기우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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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리가 떨림이라면, 믿음과 실천은 울림
- [이신부의 세·빛] 강생의 신비에 담긴 역사적 의미
-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2023.3.25.) : 이사 7,10-14; 8,10ㄷ; 히브 10,4-10; 루카 1,26-38오늘 교회가 전례에서 기념하는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은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구...
- 이기우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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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은 새벽처럼 오시리라
- [이신부의 세·빛]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시편 130,6)
- 사순 제3주간 토요일(2023.3.18.) : 호세 6,1-6; 루카 18,9-14 “주님께서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신의(信義)이며, 번제물이 아니라 하느님을 아는 예지(叡智)...
- 이기우2023-03-17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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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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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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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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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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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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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