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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교인들도 더 좋은 그리스도교인 되기만을 바랄 뿐”
- [이신부의 세·빛] 성령께서 아시아에 말씀을 전하는 것을 막으셨으므로
- 부활 제5주간 토요일(2022.5.21.) : 사도 16,1-10; 요한 15,18-21초대교회 시절에 바오로 일행은 소아시아에서 복음 선포에 진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아...
- 이기우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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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눈에도 ‘비늘’이 가리고 있습니까?
- [이신부의 세·빛] 사울의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다
- 부활 제3주간 금요일(2022.5.6.) : 사도 9,1-20; 요한 6,52-59오늘 독서는 박해자였던 사울이 선교사로 인생의 방향을 180도로 바꾸게 된 극적인 사건을 전해줍니다. 그...
- 이기우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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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 [이신부의 세·빛] 예수 부활 신앙의 조각들
- 부활 성야 미사 (2022.4.16.)1.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 부활은 사람이 되어 오신 하느님께서 당신 자리로 되돌아가신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부...
- 이기우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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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인들이 놓은 덫에서 탈출하는 법
- [이신부의 세·빛] 부활 신앙의 전술적 국면
- 사순 제4주간 금요일(2022.4.1.) : 지혜 2,1-22; 요한 7,1-2.10.25-30오늘은 부활 신앙의 전술적 국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오늘 복음은 초막절이 가까웠을 무렵 남...
- 이기우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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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사에 빛나는 조역, 요셉들의 이야기
- [이신부의 세·빛] 요셉은 구약과 이스라엘 역사의 열매 맺게 한 의인
- 성 요셉 대축일(2022.3.19.) : 2사무 7,4-5.12-14.16; 로마 4,13.16-18.22; 마태 1,16.18-21.24오늘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와 더불어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이신 ...
- 이기우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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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우 여러분! 우리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 [이신부의 세·빛] 단식의 윤리
- 사순시기 첫 금요일(2022.3.4.) : 이사 58,1-9; 마태 9,14-16 오늘의 독서와 복음 말씀은 단식의 의미와 윤리를 일깨워줍니다. 사순시기를 시작하던 재의 수요일 미사 ...
- 이기우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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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행착오, 실패도 신앙 농사를 비옥하게 하는 거름
- [이신부의 세·빛] 믿음과 실천으로 얻는 목숨
- 연중 제6주간 금요일(2022.2.18.) : 야고 2,14-26; 마르 8,34-9,1믿음과 실천으로 얻는 새 목숨이 부활 신앙의 은총이라는 메시지가 오늘 말씀의 맥락입니다.평소에는 ...
- 이기우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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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죄에 물들지 말도록
- [이신부의 세·빛] 우상숭배와 부마현상
- 연중 제5주간 금요일(2022.2.11.) : 1열왕 11,29-12,19; 마르 7,31-37오늘 독서는 다윗이 뿌린 불륜과 살인죄의 씨앗과, 그 씨앗으로 태어난 솔로몬이 거둔 우상숭배의 ...
- 이기우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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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소부족사태에 필요한 해법
- [이신부의 세·빛] 전환기의 직무윤리
- 연중 제4주간 목요일(2022.2.3.) : 1열왕 2,1-12; 마르 6,7-13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사도 훈련을 시키고자 여러 지방으로 파견하시며 당신께서 ...
- 이기우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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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교회의 권위와 매력이 약해진 원인
- [이신부의 세·빛] 다윗과 요나탄, 예수와 바오로
- 연중 제2주간 목요일(2022.1.20.) : 1사무 18,6-19,7; 마르 3,7-12 이스라엘의 마지막 판관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사무엘은 사울에게 임금이 될 수 있는 하느님...
- 이기우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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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때
- [이신부의 세·빛] 주님 공현의 징표
- 공현 후 목요일(2022.1.6.) : 1요한 4,19-5,4; 루카 4,14-22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때 우리는 하느님께서 나타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의 벼랑 끝에 내몰...
- 이기우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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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 신앙에 따라 일과 돈의 철학을 가르쳐야
- [이신부의 세·빛] 노동으로 성화시키는 경제와 문명
- 성탄 팔일 축제 제7일(2020.12.31.) : 요한 2,18-21; 요한 1,1-18오늘은 성탄 팔일 축제 제7일이며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 때와 한처음 때에 관한 독서와 복음...
- 이기우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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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대인들 사이에서 증거해야 할 의덕
- [이신부의 세·빛]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느님
- 주님 성탄 대축일 전야(2021.12.24.) : 2사무 7,1016; 루카 1,67-79오늘의 말씀은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보호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독서와 그 약속이 실현된 데 대한 ...
- 이기우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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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선을 위한 사도직의 조건
- [이신부의 세·빛] 엘리야가 불처럼 일어서서 횃불처럼 예언하다
- 대림 제2주간 토요일(2021.12.11.) : 집회 48,1-11; 마태 17,10-13 횃불처럼 타오르는 예언자의 열정이야말로 우리 교회가 행하는 사도직 활동이 공동선을 향할 때 필요...
- 이기우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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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천주교인이오?
- [이신부의 세·빛] 인생과 역사는 영적인 차원에서 선과 악의 싸움
- 연중 제34주간 토요일(2021.11.27.) : 다니 7,15-27; 루카 21,34-36오늘은 신구약 성경 말씀을 가-나-다로 세 등분하여 지내는 전례력으로 가해의 마지막 날이고 성서 주...
- 이기우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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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거룩하게 하는 죽음의 힘
- [이신부의 세·빛] 고결하고 훌륭한 죽음
- 연중 제33주간 화요일(2021.11.16.) : 2마카 6,18-31; 루카 19,1-10 마카베오 시대에 뛰어난 율법 학자였던 엘아자르는 헬레니즘 정권이 유다교를 금지하며 율법이 금하...
- 이기우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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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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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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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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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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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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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