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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 [이신부의 세·빛] 교황이 10월을 특별 전교의 달로 반포한 이유
-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 로마 6,19-23; 루카 12,49-53특별 전교 성월로 지정된 금년 10월도 어느덧 하순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저도 선교라는 주제로 독서와 복음 ...
- 이기우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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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 연중제30주일 :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루카18,9-14)
- 연중 제30주일 :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루카 18,9-14)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
- 김웅배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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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속에서 교회답게 사는 삶
- [이신부의 세·빛] 종과 주인, 죄와 의로움
-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 로마 5,12.15ㄴ.17-19.20ㄴ-21; 루카 12,35-38오늘 말씀의 주제는 종이 저지르는 죄와 주인이 기대하는 의로움입니다. 여기에 예수님께서 보여...
- 이기우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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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칼을 준 사람에게 칼을 휘둘렀다.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20 : 불가피했었다고?
- 불가피불가피는피할 수 없다는 말이다천재지변처럼갑자기 내리는 소낙비나 혹은 검은 구름의 태풍때 아닌 우박이나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불가피란 것이다...
- 김유철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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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모는 왜 우리말로 철학하기를 강조했을까
- [이기상-신의 숨결] 동서통합의 영성 철학자 류영모 ②
- 20세기 한국 현대 철학과 류영모얼마 전에 나는 큰 책방에서 철학책들을 훑어보다가 『한국철학의 흐름』이라는 책이 눈에 띄어 반가운 마음으로 집어 들었다...
- 이기상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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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사람의 노동자가 위험합니다!”
- [이신부의 세·빛] 통공의 신비와 성령의 역할
- 연중 제28주간 토요일 : 로마 4,13.16-18; 루카 12,8-12사회적인 연대의 윤리는 영적인 통공에 기반을 두고 있고 영적인 통공은 사회적 연대로 드러나야 합니다. 오...
- 이기우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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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교회 지하예배당 건축허가는 재량권 일탈해 위법” 최종결론
- 17일, ‘서초구의 도로 점용허가 처분 취소’ 대법원서 확정판결
- 17일(오늘), 대법원은 서초구 도로 지하에 사랑의 교회 예배당 건축을 허가한 것은 위법이라고 최종 판결했다. 도로지하점용허가처분이 최종적으로 취소됨에 ...
- 강재선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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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 연중제29주일 :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 (마태 28,16-20)
- 연중 제29주일 :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 (마태 28,16-20)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
- 김웅배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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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행하여라,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
- [이신부의 세·빛] “너 자신이 얼마나 모르고 있는지를 알라”
-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 로마 2,1-11; 루카 11,42-46고대 그리스에서 소크라테스가 당시 젊은이들에게, “너, 자신을 알라”고 일깨워준 말의 뜻은 “너 자신이 얼...
- 이기우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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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관련 언론 보도의 문제점과 보수 언론의 의도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19 : 주는 대로 받아먹는 ‘개’가 되려는가?
- ■ 들어가며2019년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민정수석을 법무부장관에 지명하고, 9월 9일 임명되기까지 그리고 나서 현재까지 날들이 지나가는 동안 한국...
- 김유철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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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모, 우리말로 철학한 최초의 한국 사상가
- [이기상-신의 숨결] 동서통합의 영성 철학자 류영모 ①
- 사상가를 넘어, 철학자 류영모이 글에서는 다석 류영모의 철학적 의미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나는 오랫동안 여러 각도에서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
- 이기상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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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지에 반대하는 무리는 메신저를 악마화해
- [이신부의 세·빛] 메시지와 메신저
-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 요엘 4,12-21; 루카 11,27-28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메시지는 “하느님 나라가 다가왔으니,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 하는 내용이었습니...
- 이기우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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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당 훼손’ 대신 사과하고 파면된 신학교수…항소심도 승소
- 1심에 이어 2심서도 파면처분 무효, ‘파면 취소’
- 2016년 한 개신교인이 개운사 불당을 훼손한 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대신해 용서를 구하고 불당 복구 모금활동을 펼치다 파면 당한 서울기독교대학 손원영 교...
- 문미정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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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과 악령, 에너지와 엔트로피
- [이신부의 세·빛] “성령은 에너지, 악령은 엔트로피와 같습니다”
- 연중 제27주간 금요일 : 요엘 1,13-15;2,1-2; 루카 11,15-26인간은 자연에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음식은 물론이요 빛과 열도 자연에서 얻은 에너지입니다. 우리를 이...
- 이기우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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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 연중제28주일 :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루카17,11-19)
- 연중 제28주일 :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루카17,11-19)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
- 김웅배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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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의 존재감이 그립습니다"
- [이신부의 세·빛] 그러자 니네베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었다
- 연중 제27주간 화요일 : 요나 3,1-10; 루카 10,38-4220세기 가톨릭교회의 예언자라고도 불리었던 떼이야르 드 샤르뎅 신부는 예수회 소속의 수도자로서 고생물학자...
- 이기우2019-10-08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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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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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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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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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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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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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