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아보는 눈과 알아듣는 귀가 필요하다
- [이신부의 세·빛] “신앙의 신비여!”
-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 민수 11,4ㄴ-15; 마태 14,13-21오늘은 신앙의 신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미사 중에 거행되는 성체성사의 한복판에서 신앙의 ...
- 이기우2019-08-05
-
- 진정한 권력은 섬김이다
- [이기상-신의 숨결] 만남의 그리스도론과 섬김의 인문학⑤
- 한국 영화 이 개봉 33일 만에 관객 수 1,000만을 넘겼다. 한국 영화사상 9번째 1,000만 영화의 탄생이었다. 영화는 개봉 전부터 특정 사건과 역대 대통령을 신화화...
- 이기상2019-08-05
-
- ‘인공시대’를 겪어 밥 한 끼의 가치를 아는 사람의 마음
- [휴천재일기] 2019년 8월 1일 목요일, 흐림
- 2019년 8월 1일 목요일, 흐림달력은 어느새 8월로 넘어왔다. 한 해의 3분의 2가 지났다. 보스코 인생은 시속 80, 내 인생은 시속 70으로 굴러내린다. 오전에 평화방...
- 전순란2019-08-02
-
- 전례에 담긴 뜻을 모르면 신앙의 신비도 없다
- [이신부의 세·빛] 파스카 정신을 의식화시키는 전례들
- 연중 제17주간 금요일 : 레위 23,1.4-11.15-16.27.34ㄴ-37; 마태 13,54-58자연의 이치에 대해서는 묻지 않아도 일상생활에 아무 지장이 없지만, 전례에 담긴 뜻에 대해서 ...
- 이기우2019-08-02
-
- [가스펠:툰] “너희는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 연중제18주일 :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루카 12,13-21)
- 연중 제18주일 :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루카 12,13-21)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군중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
- 김웅배2019-08-01
-
- 그대의 발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9 : 예수도 맨발이었다.
- 그대의 발여기 있었군요눈물로 한 여인이 씻기던 발이그 여인이 머릿결로 말리던 발이여기 있었군요종철의 발과 한열의 발도청에서 새벽을 맞이하던 발이여...
- 김유철2019-07-30
-
- ‘까도, 내가 깐다!?’
- [휴천재일기] 2019년 7월 28일 일요일, 비
- 2019년 7월 28일 일요일, 비창문을 두드려 대는 빗소리에 밤새 잠이 설었다. 오늘은 주일이니 저 꼬맹이들을 앞세우고 성당엘 가려면 내가 더 바쁘다. ‘빨리 먹...
- 전순란2019-07-29
-
- 믿는 이들의 영성, 위선을 피하고 마음과 시간을 내어놓는 일
- [이기상-신의 숨결] 만남의 그리스도론과 섬김의 인문학④
- “마음 안에 주님의 자리를 마련하십시오!”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한 우리 신도들도 이기주의에 빠져 나만의 무덤을 만들어 그 속에서 안주하느...
- 이기상2019-07-29
-
- “선과 악이 뒤섞인 세상에서 선을 키우고 넓히라”
- [이신부의 세·빛] 하늘나라, 밀과 가라지의 역사
- 연중 제16주간 토요일 : 탈출 24,3-8; 마태 13,24-30 십계명은 서로 사랑하기 위한 법이며, 하느님 사랑을 이웃 사랑으로 드러내게 하기 위한 법오늘 독서는 모세가 ...
- 이기우2019-07-26
-
- 질문으로 하느님을 찾아 나선다
- 그리스도교 신자로서 ‘우리’는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 어렸을적 우리 집은 늘 일이 많았다. 논농사 밭농사에 과수원을 거쳐 돼지 농장까지 어느 것 하나 사람 손 닿지 않는 일이 없었고 고된 노동에 지친 몸을 아빠...
- 염은경2019-07-26
-
- “산티아고는 성 야고보를 부르는 스페인식 표기입니다”
- [이신부의 세·빛] 고난의 잔을 청한 사도
- 성 야고보 사도 축일 : 2코린 4,7-15; 마태 20,20-28오늘은 성 야고보 사도 축일입니다.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제베대오의 아들이며 요한 사도의 형입니다....
- 이기우2019-07-25
-
- [가스펠:툰]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 연중제17주일 :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루카 11,1-13)
- 연중 제17주일 :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루카 11,1-13)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
- 김웅배2019-07-25
-
- “아빠! 미사 중에 웬 잔소리가 그리 많으셔요?”
- [휴천재일기] 2019년 7월 21일 일요일, 흐림
- 2019년 7월 21일 일요일, 흐림시우와 시아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마을길을 달려 내려간다. 성당 가는 길이 즐거워서라기보다 아이들이 가는 길은 직선이 없다. 그...
- 전순란2019-07-24
-
- 알면서도 궁금했던 일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8 : 여의도에 엑스맨이 있다.
- 자백임진왜란이 일어나자조정이란 곳에서어떤 논쟁들을 하였는지알면서도 궁금했다강화도 조약이후의정부 대신들이어떤 꼼수들을 부렸는지알면서도 궁금...
- 김유철2019-07-23
-
- 교회는 제도가 아니라 살아있는 실재
- [이기상-신의 숨결] 만남의 그리스도론과 섬김의 인문학③
- 교회가 곧 ‘하느님의 백성’이다20세기 들어서서 가톨릭교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통해 그 동안 세상에 대하여 취해 왔던 소극적인 태도, 즉 은둔하고 기...
- 이기상2019-07-22
-
- 부러진 갈대와 연기 나는 심지
- [이신부의 세‧빛] “고난을 각오하고 파스카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처럼”
-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 탈출 12,37-42; 마태 12,14-21오늘 독서에서는 이집트 탈출 사건 보도를 마무리하면서 이를 대대로 기념하기 위한 파스카 축제, 즉 과월절 ...
- 이기우2019-07-20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
[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
[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
[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
[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
-
[가스펠:툰]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제1독서(사도 10,34ㄱ.37ㄴ-43)그 무렵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37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38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