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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겨놓은 죄악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선은 나타나리라
- [이신부의 세·빛] 상처 입고 깨어난 민중에 달렸다
- 오상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 에즈 1,1-6; 루카 8,16-18오늘은 ‘오상(五傷)의 비오 신부’로 널리 알려져 있는 피에트렐치나의 비오 사제를 기리는 날입니다. ‘...
- 이기우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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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떠나버린 시대에 신을 만날 수 있는 방식
- [이기상-신의 숨결] 허무주의 시대 신(神)의 자리 ③
- 근대에서의 종교적 경험의 탈락벨테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신 또는 신적인 것에 대한 경험을 확신하지 못하게 된 것을 근대의 ‘세속화’에 기인한 것으로 생...
- 이기상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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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산불 피해지역서 숲으로 평화를 만들다
- 19일,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 열려
- 지난 4월 강원도 동해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산림 2,832ha(약 850여만 평)가 피해를 입었으며, 산불이 발생한 지는 어느덧 다섯 달이 지났다. 9.19평양공동선언...
- 문미정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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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
- 연중제25주일 :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루카16,1-13)
- 연중 제25주일 :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루카16,1-13)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 한국에서는 9월 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 김웅배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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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에 탄 노트르담 대성당, 논란 속 복원작업 어디로 가나
- 약속 기부금의 12%만 모여, 복원은 예상보다 길어질 전망
-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가톨릭교회의 유명 건축물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la cathédrale de Notre-Dame de Paris)에 화재가 발생한지 다섯 달이 지났다.하지...
- 끌로셰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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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경력만 쌓을 것인가 영적으로 진보할 것인가
- [이신부의 세·빛] 신앙의 신비, 지혜의 신비
- 연중 제24주간 수요일 : 1티모 3,14-16; 루카 7,31-35흔히 죄를 지은 사람은 그 행위의 사악함을 곧 잊어버리고 마는데, 죄를 당한 사람은 그 상처를 쉽사리 잊지 못...
- 이기우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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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의 ‘생명 윤리’ 가르침과 사회환경교육이 만난다
- 환경부·종교단체, 생명·환경보호 위해 업무협약 체결
- ‘생명과 공동가치 보호’라는 공통목표를 토대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공동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부와 종교단체가 손을 잡았다. 18일, 환경부(장...
- 문미정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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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백지화…환경부 ‘부동의’ 결정
- 환경부, 갈등 장기화 막고 지역발전 방안 논의할 것
- 16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사업시행에 따른 부정적 영향과 환경훼손 문제를 우려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부동의’ ...
- 문미정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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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들의 기도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16 : 엎드려 비오니
- 신자들의 기도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주님의 말을 행동으로 하는 교회를 보려면 어딜 가야 합니까? 지금여기서 보게 하소서.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기도...
- 김유철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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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 [이신부의 세·빛] 기적을 낳는 원수 사랑
-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 1티모 2,1-8; 루카 7,1-10사랑은 믿음을 낳고 믿음은 기적을 낳습니다. 인간을 사랑하신 하느님께서 당...
- 이기우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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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 많은’ 인간이 경험할 수 없는 영역
- [이기상-신의 숨결] 허무주의 시대 신(神)의 자리 ②
- 경험할 수 ‘있음’과 경험할 수 ‘없음’의 차이있음의 기준에 대한 논의에서 중요한 것은 인간의 경험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임이 어느 정도는 암시되었...
- 이기상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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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양을 찾았습니다”
- 연중제24주일 :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한다 (루카15,1-32)
- 연중 제24주일 : 하늘에서는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루카 15,1-32)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님의 ...
- 김웅배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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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속이는 헛된 철학을 조심하라
- [이신부의 세·빛] 자기 배만 채우게 유혹하는 공리공론
-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 콜로 2,6-15; 루카 6,12-19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시어 열둘을 뽑아 사도로 세우셨습니다. 사람을 고른다는 일이 얼마...
- 이기우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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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민족·이념을 넘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평화를 위하여
- [청년안중근] 제38차 유엔세계평화의날 기념행사 참관기
- ‘지구의 허파’ 아마존이 불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아마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는 약 7만 3000건에 달했으며 지금까지 약 2만 9944㎢의 면적이 사라...
- 최종원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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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모친 기소되다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15 : 검찰이 이룬 정의
- 예수 모친 기소되다자칭 정의로운 것들이예수를 옭아매려 온갖 소문을 걷어드렸다첫 번째로 걸려든 것이 물을 포도주로 만든 주류법 위반이었고이어서 고구...
- 김유철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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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차별없는 세상 꿈꾸는 자리 마련한다
- 30일, 4대종단 인권단체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마당’
- 오는 30일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4대 종단 인권단체들이 함께 모여,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마당’을 연다. 이야기마당에서는 반차별과 인권...
- 문미정2019-09-09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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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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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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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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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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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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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