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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다
- 연중제32주일 : 하느님은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루카20,27-38)
- 연중 제32주일 :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루카20,27-38)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
- 김웅배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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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세월호 특별수사단’ 구성… 추가 의혹 수사 시작
- 참사 당일, 응급헬기는 해경 간부 이동에 이용돼
- 4.16가족협의회가 국회와 검찰에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5일 4.16가족협의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4월 16...
- 문미정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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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이고 실용적으로 십자가를 지어보자
- [이신부의 세·빛] 십자가의 지혜, 천국의 지혜
- 연중 제31주간 수요일 : 로마 13,8-10; 루카 14,25-33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향해 가시면서 함께 길을 가던 군중을 향해 돌아서서 이르셨습니다....
- 이기우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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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 위한 오체투지…까매진 바지 무릎, 구멍 난 장갑
- 톨게이트 노동자 직접고용 촉구, 3대종단 종교인 함께 해
- 5일, 톨게이트 노동자 전원의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오체투지 행렬이 오전 10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출발해 명동성당을 거쳐 청와대로 향했다.대한불교조계종 ...
- 강재선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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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너의 정무적 감각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22 : 거짓말 대왕
- 존경하는 너의 정무적 감각어느 녀석 둘이서 말이야서로 쌍심지 치켜세우고는 침 튀기며 하는 말이“존경하는”하면서 상대를 부르더라고상대의 쌍심지를 ...
- 김유철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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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기 전에 죽으면 죽을 때 죽지 않는다
- [이신부의 세·빛] 육신이 죽기 전에 욕심을 미리 죽일 수 있다면
-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 로마 11,29-36; 루카 14,12-14오늘은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입니다. 그는 16세기 이탈리아에서 깊은 신심과 높은 학문으...
- 이기우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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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알[民]을 위한 글씨, ‘한글’로 철학한 다석
- [이기상-신의 숨결] 동서통합의 영성 철학자 류영모 ④
- 글은 하느님의 뜻을 세상에 알리는 도구 다석 사상의 뛰어남 가운데 하나는 그동안 언문, 암글이라고 무시되고 천시 받아 온 로서 학문할 수 있고 철학할 수 ...
- 이기상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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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보다 강한 희망, 죽음을 넘어서는 연대
- [이신부의 세·빛] “죽음은 인간의 마지막 언어가 아닙니다”
-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욥 19,1.23-27ㄴ; 로마 5,5-11; 마태 5,1-12ㄴ오늘은 위령의 날입니다.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되 특히 연옥 영혼들이 하루빨리 ...
- 이기우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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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과 진도에서 ‘이순신’을 접하고 아내가 한 말
- 충무공 이순신의 해전 현장, 한산도와 울돌목에 가다
- 지난 9월 26일 가족과 함께 경남 통영시를 찾았다. 내 건강문제 때문에 모든 운전을 딸이 도맡았다. 우선 부두로 가서 여객선에 승용차를 싣고 한산도로 갔다. ...
- 지요하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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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자캐오야, 오늘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겠다”
- 연중 제31주일 :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왔다. (루카 19,1-10)
- 연중 제31주일 :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루카 19,1-10)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 그때에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
- 김웅배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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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대의 금융사기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블랙머니 >
- ‘론스타 사건’ 다룬 영화 < 블랙머니 >, 11월 13일 개봉
-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대한민국은 중요한 판결을 앞두고 있다. 2012년,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는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간 소송(ISD)을 제기했으...
- 문미정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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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공의 신비와 연대성 원리
- [이신부의 세·빛]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
- 연중 제30주간 수요일 : 로마 8,26-30; 루카 13,22-30오늘 복음과 독서에서 들으신 말씀을 생각해 보면 복음 말씀에서는 일반적인 구원론이 나오고 독서 말씀에서는...
- 이기우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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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소천, “그래도 행복했다”
- 문재인 대통령 30일 새벽, 어머니 소천 소식 알려
-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데레사) 여사가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새벽, SNS에 모친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다행히 편안한 얼굴...
- 강재선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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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한 줄로서 그의 생을 기록했다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21 : 고 김영식 알로이시오 신부님을 그리워하며
- 세상은 한 줄로서 그의 생을 기록했다당신이 지상에서 떠나자슬퍼할 틈도 없이사람들은 부산스러웠습니다어떤 인연이 있었냐고숨은 이야기와 알려지지 않은...
- 김유철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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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처음에, ‘언어’가 계셨다
- [이기상-신의 숨결] 동서통합의 영성 철학자 류영모 ③
- 인간은 “이성적 동물”인가, “언어능력의 생명체”인가 20세기 들어서서 새롭게 등장한 화두는 언어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이미 아리스토...
- 이기상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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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의 징표 읽기 : 바라면서도 하지 못하는 일
- [이신부의 세·빛] 말과 이론과 전례만으로 사람들이 움직이겠는가?
-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 로마 7,18-25ㄱ; 루카 12,54-59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시대의 징표를 읽으라고 군중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숨 막힐 듯한 시...
- 이기우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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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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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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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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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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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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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