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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 코로나 이전(Before Corona)과 이후(After Disease)
- (지성용) 인간, 교회 그리고 바이러스 ③
- 교황님께서 지난 성지주일미사를 홀로 지내셨다. 바티칸 성당은 텅 비어있다. 성지주일은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예식이다.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
- 지성용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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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P, N0 WAR !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55 : 그들에게 영어로 하면 알아들을까
- STOP, N0 WAR !STOPSTOPSTOPN0 WAR여기는 우리 땅여기는 우리 삶터여기는 니 땅 아니니Gun-man go HomeSTOPSTOPSTOPN0 WAR거짓 평화 아닌 참 평화죽음 아닌 모두의 생명함께 사는 ...
- 김유철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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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과 ‘말씀’, ‘이승’과 ‘저승’ 사이에 무엇이 있을까
- [이기상-신의 숨결] 신(神)없이도 윤리도덕은 가능한가 ③
- 육체의 대변 : ‘빵’이냐 ‘말씀’이냐「빵이냐 말씀이냐」하는 양자택일로서 부각되고 있는 인간의 육체와 영혼을 둘러싼, 육체의 대변인 아하스 페르츠와...
- 이기상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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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국회, 차별금지법 제정할 골든타임”
- 포괄적 차별금지법 발의…21대 국회서 결실 맺나
- 29일, 21대 국회에서 정의당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발의했다. 10명의 발의자를 어렵게 모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모든 정당이 함께 해...
- 문미정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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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이재용 욕심 비우고 양심 찾으라”
- 삼성 승계 관련 의혹 불기소 권고 결정에 사제단 시국선언
- 우리는 이미 2016년 겨울 촛불혁명을 통해서 희망이 절망을 이기는 경험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므로 다시는 반칙과 불의에 주눅 들거나 무기력하게 물러서지 맙...
- 강재선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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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 [이신부의 세·빛] 교황직과 그 가르침 : 기억과 희망의 지킴이가 되어야 할 교회
- 연중 제13주간 화요일(2020.06.30.) : 아모 3,1-8; 4,11-12; 마태 8,23-27 어떤 이들에게는 당연한 일이 또 다른 이들에게는 부당한 일이기도 합니다. 북 이스라엘 왕국에...
- 이기우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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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수소문하다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54 : 어디서 다시 만나랴
- 평화를 수소문하다간 적 없이 사라진 평화누구도 원치 않은 적 없고그 누구도 외면하지 않았지만소식을 전할 길 없어 막막한평화는 어디에 있는가
- 김유철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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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월신을 거부하고 새로운 인간성을 발견하다
- [이기상-신의 숨결] 신(神)없이도 윤리도덕은 가능한가 ②
- 아하스 페르츠는 예수를 찾아가 이렇게 경고한다.“나자렛 사람 예수여, 왜 또 우리를 간섭하려 드는가요? 우리들 애통의 눈물과 노고의 땀으로 일구어 논 대...
- 이기상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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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는 용서와 평화로 무장하는 일
- [이신부의 세·빛]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 남북통일 기원미사 (2020.06.25.) : 신명 30,1-5; 에페 4,29-5,2; 마태 18,19ㄴ-22오늘은 70년 전에 일어난 6.25전쟁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에서는 ...
- 이기우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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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 70년, 이제 우리가 전쟁을 끝냅시다
- 시민단체·종교계,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제안
- 70년이면 충분하다,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이제 우리가 이 전쟁을 끝내기로 결심했다고 선포합시다.24일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하루 앞두고 시민사회와 종교인...
- 문미정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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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이 첫 단추”, 마틴 루터 킹 목사 이은 인권운동가 딸
- 교황청, 미국 ‘자유의 날’ 맞아 인권운동가 버니스 킹 인터뷰
- 미국의 대표적인 인권 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딸이자 인권운동가 버니스 킹(Bernice King)이 교황청 매체 < L'Osservatore Romano >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최근 ...
- 끌로셰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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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공동체의 길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53 : 평화가 이 땅에
- 한반도 공동체의 길이제 아끼자언 땅에 올라온 떡잎이 나무를 만들어내듯철망에 기대어 “평.화.”라고 숨쉬는거듭된 설레임도 비바람에 아랑곳 하지 않는 ...
- 김유철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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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에 대한 논의를 부끄러워하지 말자
- [이기상-신의 숨결] 신(神)없이도 윤리도덕은 가능한가 ①
- 현대에서의 신에 대한 논의『사람의 아들』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문열은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오랫동안 사람들이 신의 얘기를 하는 ...
- 이기상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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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사랑, 겨레 사랑
- [이신부의 세·빛] 증오의 굴종에서 화해의 자유로
- 연중 제12주일(2020.6.21.) : 예레 20,10-13; 로마 5,12-15; 마태 10,26-33 다시 시작된 연중 시기에 연이어서 맞이했던 대축일들이 말해주는 바는 복음을 선포하기 위한 ...
- 이기우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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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남북, 이번 일 전화위복 삼아야”
- 17일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분명하고 확실한 전환’ 촉구
- 남북관계가 긴장감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 원행)는 남북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이번 일을 전화위복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 문미정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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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진 스님, ‘국정원 불법사찰’로 국가·조계종에 손해배상 소송
- 국정원 문건서 ‘신변관리 강화해 부조리 채증이 어렵다’ 등 확인
- 지난 15일, 명진 스님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권 하에서 국정원 불법사찰로 입은 피해에 대해 국가와 조계종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 강재선2020-06-16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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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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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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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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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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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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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