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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노인범죄 증가는 경제적 빈곤 탓”
- 치안정책연구소, 노인 빈곤 지속으로 생계형 범죄 늘 것
-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는 10일 발간한 ‘치안전망 2016’에서 61세 이상 노인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는 올해 전반적인 범죄는 줄어들 것으로 예...
- 최진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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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회 신부들 살해한 군인들 체포에 엘살바도르 정부 협조
- 1월 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피비린내 나는 내전에서 예수회 신부 6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17명의 전직 군인들 체포에 엘살바도르 정부...
- 문은경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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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고 4시16분, 눈물의 겨울방학식
- 세월호 참사 학생 대신해 시민들 방학식 열어
- ‘세월호 304 잊지 않을게’와 ‘리멤버 0416’ 등 시민단체들은 10일 오후 4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명예 3학년 교실에서 ‘262명 우리에겐 겨울방학식입...
- 최진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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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칠) 홀로 울게 하지 않는 것, 그것이 신앙이다.
- 시에나의 가타리나의 '또 다른 그리스도'(alter Christus) 되기
- 그저 철저하게 혼자다. 옆엔 아무도 없다.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다는 것이 간절한 마지막 희망이 된다. 그 사실이 아프다.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을 희망한다는 ...
- 유대칠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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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주님 세례 축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이사 42,1-4.6-7)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이, 내가 선택한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나의 영을 주었으니 그는 민족들...
- 김수복20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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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동성당은 반복음적 폭력 탄압 즉각 중단하라”
- 천정연, 답동성당 폭력사태에 대한 성명서 발표
- 인천성모병원 사태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천주교 내부의 목소리가 나왔다.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연합(이하 천정연)은 8일 ‘인천교구 답동성당 신자들의 폭...
- 최진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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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기고] 이 성전을 허물어라!
- ※가톨릭프레스 [외부기고]에는 독자로부터 기고된 글을 게시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반론 등을 제기할 경우 언제든 게재할 방침입니다.종교인들을 부패하게 ...
- 현이동훈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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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 보는 세상 : 시간이 권력이다
- 영화 '인 타임(In Time)'
- 흔히 ‘시간은 금’이라고 한다. 원래 뜻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관계없이 요즘 들어 점점 꼭 들어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시간이 화폐로 수량화...
- 이정배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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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주년 수요시위, 전국 동시다발 진행
- 정치·문화·예술 등 각계 참여선언 이어져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1212차 수요시위가 6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이번 수요시위는 1992년 1월 8일 첫 수요시위를 시...
- 최진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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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이병두] 아무리 땅속 깊이 감추려 하더라도 반드시 터져 나오는 것이 진실이다
- 에밀 졸라, 「나는 고발한다」
- 이 땅에서 권력의 무능과 부패에 저항하는 ‘갑오농민전쟁’과 그에 이은 ‘청일전쟁’으로 백성들이 고통 받던 1894년, ‘자유 · 평등 · 박애’를 기치로 하...
- 이병두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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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규) 죽음의 시학 : 분신으로 죽어간 이남종 열사
- 죽음의 시학 22번째
- 분신으로 죽어간 이남종 열사나무가 불에 타서 내 몸을 뜨겁게 한다내영혼의 무게만큼 타오르는 질량의 뼈마디 녹아내리고빛이 무성하게 합창하는 나뭇잎 사...
- 김창규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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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6가족협의회, “단원고 졸업식 참석 않겠다”
- “참사 지우려는 명예졸업식 참석할 수 없다”
-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의 모임인 4·16가족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2일 예정된 경기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4·16가족 협의회...
- 최진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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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 삶의 안쓰러운 민낯, 불안과 고독
- 한 해가 가고 다시 한 해가 시작되고 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기도 하고 뭔가 새로운 마음을 먹기도 해야 할, 그런 때이다. 나는 이 무렵이면 나와 주...
- 김혜경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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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 칼럼] 서품식과 첫미사를 검소하게
- 가난하게 사는 사제가 진짜 사제
- 전국 각 교구와 수도회에서 사제 서품식이 시작되었다. 오랜 세월 정진해온 새 사제들과 스승, 은인, 가족, 본당 공동체, 수도회와 교구에 축하인사를 드린다....
- 김근수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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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주민들, “진상조사 없이 해군기지 매듭 없다”
- 원희룡 제주도지사 발언, 사실 아니다
- 강정마을회가 4일 성명을 통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도 인터넷신문기자협회 신년대담에서 제주해군기지 진상조사가 주민들의 반대로 진행되지 못했다는...
- 최진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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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 용산참사 유가족 합동 신년 인사회
- 유가족들, 신년 정치권에 바라는 메시지 전달
- 정의당은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월호‧용산참사 유가족들과 함께 ‘아픔을 딛고 미래로 나아간다’는 주제로 신년 인사회를 ...
- 최진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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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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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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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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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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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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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