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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칠) 부끄러움, 희망은 거기에 있다.
- 윤동주와 마저리 켐프
- 잎새에 바람이 부는 것은 당연하다. 하늘의 푸르름이나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도 자연스럽다. 그저 당연하다. 자신에게 주어진 그 모습을 보일 뿐이다. 그 당연...
- 유대칠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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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리 선생 무덤가에서 올 첫번 진달래
-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맑음아침기도를 올리는 중인데 지례 박신부님이 전화를 하셨다. 통영 계시던 집에서 어제 밤에 올라오셨는데 아무래도 난방을 켜놓은 ...
- 전순란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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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건용) 영화 속 구약 : 거짓말하는 신들
- 네 이웃에 대해 거짓증거하지 말라
- 편집자 주) 곽건용 목사의 [영화 속 구약] 이번호는 ‘네 이웃에 대해서 거짓증거하지 말라 - 어느 과거에 관한 이야기’를 4부로 나누어 게재합니다. 4부는 각...
- 곽건용 목사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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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 보는 세상 : 정보라는 칼의 자루
- 영화 '시티즌포'(CitizenFour)
- 미국은 9·11이후 테러방지를 위해 애국자법(USA Patriot Act)을 만든다. 정식명칭은 ‘테러대책법’으로 당시 미국 대통령이던 ‘조지 워커 부시’의 주도 아래 200...
- 이정배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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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40년 전으로 되돌아간 오늘, 또다시 하늘에 빌다
- 2016년 ‘3·1민주구국선언’ 발표된 명동성당 현장에서
- 만세소리 때문에 글을 쓰게 되다흔한 말로 3월은 약동의 계절이다. 꽃샘추위도 실은 약동의 다른 이름이다. 꽃샘추위가 어느덧 시샘을 거두면 만물은 바야흐...
- 지요하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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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 말씨와 맘씨와 풍경을 잡지로 살려내는 사람들
- 2016년 3월 14일 월요일, 맑음창밖으로는 멀리 지리산 하봉이 눈을 이고 내려다보고 있지만 그 아래 낮은 산자락들은 엷은 안개를 휘감고 있어 오늘 날씨가 따뜻...
- 전순란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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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 시편: 盈 / 영 / 차다. 넘치다. 펴지다
- 盈 / 영 / 차다. 넘치다. 펴지다봄에는 편지를 쓰는 일보다 받는 일이 더 봄스럽다. 벚나무가 보내는 연분홍 편지지, 이팝나무가 보내는 희디 흰 편지지, 생강나...
- 김유철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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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창조질서를 훼손한 결과”
- 탈핵천주교연대, 원전반대 성명서 발표
-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5주기를 맞아 12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추모문화제를 열고 ‘...
- 최진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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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규) 죽음의 시학 : 박관현 열사
- 죽음의 시학 24번째
- 박관현 열사해 떨어지면 잠 못 이루는 것들이 있다누군가 그리워 별을 바라다보면멀리 새벽을 깨우는 소리가 있다감방의 벽에 다닥다닥 붙은오래전 유서 같...
- 김창규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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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고’와 달리 인간은 “져주고 또 져주고 짊어져주고” 할 수있다
- 2016년 3월 12일 토요일, 맑음보스코가 배나무에 거름을 준다더니 내가 심어 놓았던 참나물과 방풍 신선초를 뽑아서 던져 놓고는 배나무는 자기 일이지만 약초...
- 전순란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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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사순 제5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이사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 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
- 김수복20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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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총신대 사태가 던지는 질문들
-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차지하는 여성의 지위를 생각함
- 그리스도교 교회 전통에서 여성은 늘 변방에 있었다. 가톨릭 교회는 말할 것도 없고, 종교개혁 이후 등장한 개혁교회 전통에서도 여성의 지위는 별반 나아진 ...
- 지유석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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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수레에 마을 인심이 차고 넘친다"
- 2016년 3월 10일 목요일, 맑음간밤에 도착한 카톡 사진에 작은 손주 시우가 안경을 쓰고 있다. “웬 안경? 아범 꺼라도 썼나? 아닌데...” 내용인즉 애비를 닮아 ...
- 전순란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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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페스 포럼 : "종교와 국가의 공모" -1부
- 종교가 자본주의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 수십억의 사람이 종교인이라지만 폭력적 현실은 지속된다. 종교가 평화에 공헌할 수 있을까. 평화를 내세우는 종교인이 도리어 폭력에 공헌하는 것이 아닐까....
- 이찬수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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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교구, <자비의 얼굴> 강독자료 전 신자에 무료로 나눠
- “자비의 희년 되새기고 신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 “자비는 인생길에서 만나는 형제자매를 진실한 눈으로 바라보는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자리잡는 근본법칙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칙서 - 「자비의 얼굴...
- 최진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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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국무장관, “저널리즘은 목소리 없는 이들의 소리가 될 수 있어야”
- 교황청 국무장관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5일, 이탈리아가톨릭신문협회(UCSI) 제19차 대회에서 “저널리즘은 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을 대변해야 한다”...
- 문은경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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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가 마실 물을 내놓으시오
2026년 3월 08일 사순 제3주일제1독서 (탈출기 17,3-7)그 무렵 백성은 목이 말라, 모세에게 불평하며 말하였다.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왔소? 우리와 우리 자식들과 가축들을 목말라 죽게 하려고 그랬소?”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었다. “이 백성에게 제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이제 조금만 있으면 저에게 돌을 던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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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에게 축복하는 이들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겠다
2026년 3월 01일 사순 제2주일제1독서 (창세기 12,1-4ㄱ)그 무렵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내리며, 너의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그리하여 너는 복이 될 것이다. 너에게 축복하는 이들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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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
2026년 2월 22일 사순 제1주일제1독서 (창세기 2,7-9; 3,1-7)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어, 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주 하느님께서는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흙에서 자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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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2026년 2월 15일 연중 제6주일제1독서 (집회서 15,15-20)네가 원하기만 하면 계명을 지킬 수 있으니 충실하게 사는 것은 네 뜻에 달려 있다. 그분께서 네 앞에 물과 불을 놓으셨으니 손을 뻗어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라. 사람 앞에는 생명과 죽음이 있으니 어느 것이나 바라는 대로 받으리라.참으로 주님의 지혜는 위대하니 그분께서는 능력이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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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의 빛이 새벽빛처럼 터져 나오리라
2026년 2월 8일 연중 제5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58,7-10)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네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는 것,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너의 빛이 새벽빛처럼 터져 나오고 너의 상처가 곧바로 아물리라. 너의 의로움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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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2026년 2월 1일 연중 제4주일제1독서 (스바니야 예언서 2,3; 3,12-13)주님을 찾아라, 그분의 법규를 실천하는 이 땅의 모든 겸손한 이들아! 의로움을 찾아라. 겸손함을 찾아라. 그러면 주님의 분노의 날에 너희가 화를 피할 수 있으리라.나는 네 한가운데에 가난하고 가련한 백성을 남기리니 그들은 주님의 이름에 피신하리라. 이스라엘의 남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