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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연중 제15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신명 30,10-14)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이 율법서에 쓰인 그분의 계명들과 규정들을 지키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
- 김수복201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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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 위한 108배 시민동참 릴레이
- 8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세월호의 조속하고 온전한 인양을 위한 '72시간 철야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9일 오전 10시부터는 '108배 시민동참 릴레...
- 편집국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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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의 ‘부흥’ 추구가 문제 만들어”
- 성공회대 신학연구소 ‘작은 교회 리더십 워크숍’ 시작
- 성공회대 신학연구소는 7일 서울 종로구 성공회 대학로 성당에서 8주 과정으로 기획된 ‘작은 교회 리더십 워크숍’의 첫 강의를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
- 최진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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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단체로, 공평하게, 빠짐없이 걸린 그 해의 ‘디스토마 행사’
- 2016년 7월 7일 목요일, 맑다가 비열린 커튼 사이로 해님이 살며시 들여다본다. 자기 없는 새에 무슨 일이 없었나 궁금했던지 창밖에 서성이며 대답을 기다린다....
- 전순란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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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 중단…이어 설악산도 중단돼야”
- 환경단체,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 신청 반려 환영
- 경남지역 시민환경단체와 종교단체로 구성된 ‘지리산케이블카반대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가 공익성·환경성·기술성 등...
- 최진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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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배) 영화로 보는 세상 : 따뜻한 시선이 그리운
- 이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하고, 소유가 극도로 지나친 우리 시대에 심각하게 결핍된 것은 무엇일까?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빈곤으로 허덕이고 인간관계가 ...
- 이정배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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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페스 포럼 : 비폭력은 약자의 언어인가
- 종교의 폐쇄적·배타적인 구조가 평화에 기여 할 수 있을까
- 종교인이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지만 사회가 평화롭기는커녕 폭력이 교묘하게 구조화되고 도리어 내면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제4차 “레페스포럼”(REPES For...
- 이찬수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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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백남기 선생 사건 7개월 만에 관련자 첫 소환
- 청문회 무서워 뒤늦게 수사한다는 비판 잇따라
- 경찰의 물대포에 백남기 선생이 쓰러진 지 7개월이 지나서야 검찰이 처음으로 관계자를 불러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야3당이 백남기 선생 사건에 대...
- 최진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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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하느님의 ‘생산자 책임’
- 2016년 7월 4일 월요일, 비온 후 개임아침에 빗발이 좀 뜸해서 꽃들을 살펴보러 나갔다. 보스코가 끈을 묶어준 해바라기는 줄에다 목을 얹고서 묵직한 머리를 지...
- 전순란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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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청구 논란 제주해군기지 공사업체 ‘패소’
- 재판부, “피해보상 받고도 주민들에게 이중청구 할 이유 없다”
- 제주 해군기지 건설공사 지연에 따른 손해를 시공사로부터 보상받고도 강정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해 ‘이중청구’ 논란이 된 하도...
- 최진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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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시편 : 成 / 성 / 이루다. 이루어지다. 정하여지다
- 成 / 성 / 이루다. 이루어지다. 정하여지다‘예수’라고 불리던 그 분이 오래전 유대아 땅 골고타 언덕 나무십자가에서 숨을 몰아쉬며 했다는 몇 마디 말들. 젊...
- 김유철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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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38 : 예수의 옷에 손을 댄 여자
- 40 예수께서 배를 타고 돌아오시자 기다리고 있던 군중이 모두 반가이 맞았다. 41 그 때에 야이로라는 회당장이 예수께 와서 그 발 앞에 엎드려 자기 집에 와주...
- 김근수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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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끊긴 세월호 특조위… 종교인들 나서 간절한 호소
- 종교계,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기원하는 기자회견 열어
- 천주교를 비롯한 6개 종단 종교인들이 4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정부가 세월호 인양에...
- 최진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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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성직자 수도자가 된 자녀가 효자라는 교회 속설
- 2016년 7월 3일 일요일, 장마비얼마 만에 장마다운 장마를 만나 비다운 비를 보는지! 식당채 지붕은 양철지붕 못지않게 시끄럽다. 내 어렸을 적 가평 현리 교장...
- 전순란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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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이병두] 종교지도자의 권위는 스스로 드러난다
- 스스로 ‘권위’를 버리고 ‘권위주의’에서 벗어나야
- 요즈음 세상 사람들이 “이러다 종교가 다 망해서 사라지는 것 아니냐?”며 종교 걱정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 걱정이 괜한 기우(杞憂)가 아님을 보여주는 ...
- 이병두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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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연중 제14주일 독서·복음 해설
-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물리라
- 제1독서(이사 66,10-14ㄷ)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기뻐하고 그를 두고 즐거워하여라. 예루살렘 때문에 애도하던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크게...
- 김수복201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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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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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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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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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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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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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