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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사람은 겨자씨를 뿌리고 하느님은 아름드리로 키우시고
- 2018년 1월 25일 목요일, 맑음보스코에게 옷을 겹겹이 입히고, 목에 머플러를 돌돌 말아 올려 코와 귀까지 덮어주고, 머리엔 모자를 씌우고 나니 그의 작은 키에 ...
- 전순란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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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 연중 제4주일 : 권위로 가르치시다 (마르코 1, 21-28)
- 김웅배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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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우리의 1987’과 ‘그니의 1987’
- 2018년 1월 23일 화요일, 맑음오늘 온다던 친구가 있어 밤에 몇 번이나 나가서 눈을 치웠다. 눈이 쌓이고 쌓인 눈은 한번 얼면 이집 안주인의 고집을 닮아 겨우 ...
- 전순란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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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실상사 ‘인드라망공동체’를 아시는지?
- 2018년 1월 20일 토요일, 해와 미세먼지도시에서 미세먼지로 어지간히 시달리는 친구들이 나 사는 산속에라도 무슨 밝고 시원한 소식이 있을까 가끔 전화를 한...
- 전순란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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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안에서 교회, 어디로 가고 있는가?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8
- 다음은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가운데 일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매 주 월요일 연재 ...
- 지성용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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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지금 - 교회는 얼마나 달라졌나
- 1. 소외되고 차별 받는 사람들
- #그때지금에서는 과거 한국천주교회의 행적을 알아보고, 현재의 교회와 비교해 얼마나 달라졌는지 살펴봅니다. #그때는 그랬는데, 지금은 이렇구나 #그때나 ...
- 편집국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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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연중 제3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요나 3,1-5.10) 해설인간들과 계약을 맺으시는 하느님은 그 어떠한 제한도 받으실 수가 없다. 그 분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사람 누구에게나 자비를 베...
- 김수복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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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아이 떼어 놓고 먼 길 오르는 엄마 심정, 이제는 딸이
- 2018년 1월 16일 화요일, 흐리고 비촛불이 사위어간다. 방구석에 켜둔 촛불은 내내 자신을 살라 빛을 밝히고는 조금씩 어두워져 갔다. 촛심이 힘없이 작아지다가...
- 전순란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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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소리# 병신도의 단상과 선언
- “어차피 교회는 당신이나 나보다 부자다”
- 다음은 가톨릭프레스 독자로부터 기고된 글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반론 등을 제기할 경우 언제든 게재할 방침입니다. - 편집자 주어렸을 적 개신교에서 신앙...
- 익명독자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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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천주교대구대교구의 사제 인사를 규탄한다!
-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및 비리척결 대책위 입장
- 천주교대구대교구는 지난 16일, 사제들에 대한 정기 인사를 발표하면서 대구시립희망원 전 총괄원장이면서 전 사회사목 교구장대리를 지냈던 김철재 신부를 ...
- 곽찬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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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 연중 제3주일 :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마르코 1, 14-20)
- 김웅배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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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본적을 경기도에서 전라도로 옮긴 사연
- 2018년 1월 15일 월요일, 맑음눈이라도 내리면 떠날 길이 어려울까 뜰에 나가 살폈다. 시나브로 내리는 비에 이미 내렸던 눈이 촉촉이 녹아들고 있다. 디딤돌에 ...
- 전순란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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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순직 교사 9명, 현충원에 나란히 잠들어
- 세월호 참사 당시 긴박한 상황에서도 제자들을 구하다 순직한 단원고등학교 고 양승진·유니나·김응현·이해봉·박육근·전수영·최혜정·이지혜·김초원 교사...
- 문미정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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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는 위기다. 위태롭기도 하지만 기회이기도 하다는 말이다.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7
- 다음은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가운데 일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매주 월요일 연재 ...
- 지성용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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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가톨릭에서도 개신교에서도 하느님은 구원하신다!
- 2018년 1월 14일 일요일, 맑음아침에 밝은 곳에서 보니 마루 전체에 먼지같은 종이 부스러기로 가득하다. 어젯밤에 식탁보를 빨며 식탁 위에 놓인 수첩까지 함께...
- 전순란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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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연중 제2주일 독서·복음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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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독서(1사무 3,3ㄴ-10.19) 해설
‘부르심’(성소)에 관한 이야기들은 성경 가운데서도 자못 감동을 주고, 의미가 깊다. 아브라함(창세 12), 모세(탈출 3), ...
- 김수복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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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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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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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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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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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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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제1독서(사도 10,34ㄱ.37ㄴ-43)그 무렵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37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38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