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시적 왕 놀이에만 집착하는 황제와 간신배들
- (김웅배) 지핵폐수위청수(指核廢水爲淸水) 신(新)지록위마(指鹿爲馬)
- 환관 조고는 자신이 세운 황제 호해에게 사슴을 가리키며 말이라 한다. 명색이 황제(대통령)는 신하에게 묻는다. 이게 말이냐? 라고. 그러자 신하들은 조고(대...
- 김웅배2023-08-31
-
- 언제요? 어디서요??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30. 지금! 그리고 여기!!
- 한 걸음 더-7사람의 아들이 오기 전 인자人子의 표징이 먼저 비치리니태평양에 오염수가 퍼지는 날과학과 기술이 큰 소리 치는 날적반하장이 유분수인 날뻔뻔...
- 김유철2023-08-29
-
- 황폐의 흉물이 거룩한 곳에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9. “읽는 이들은 알아들으시오.”
- 한 걸음 더-6인류가 창세 이래로 하루라도 편한 날이 있었을까전쟁,독재, 가난,불평등,환경,때때로 서로의 아귀다툼 그 모든 일들은 단 한번이 아니다 “황폐...
- 김유철2023-08-22
-
- “이런 모든 일들은 진통의 시작입니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8.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
- 한 걸음 더-5밥벌이 하러 나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 일교사와 학부모와 학생의 자리가 무너져 버린 일숱한 사람이 죽임을 당해도 오리발만 남는 일가난한 자...
- 김유철2023-08-15
-
- 우리가 목격자입니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6. 무엇을 목격하고 있습니까
- 한 걸음 더-4‘있는 그대로 보는 것’그것이 참의 시작이고부끄러움의 바탕이며 돌아가야 할 길의 이정표이다“여러분은 이 모든 것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 김유철2023-08-08
-
-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그리스도교인들이여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5. 더도, 덜도 없이 예고하시
- 한 걸음 더-3성경 단락의 제목이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유대인들’이지만자꾸만, 왠지, 아니면 어쩔 수 없거나 당연히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그리스도...
- 김유철2023-08-03
-
- ‘있는 그대로’ 고발하고 경고하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4. "뱀들아, 독사의 족속들아"
- 한 걸음 더 -2 이른바 ‘실세’들에게있는 그대로 들이대다니참 엄청난 분임에 틀림없다神이다,그리스도이다,예언자이다, 라고 말하지만그 모든 것을 다 떠나...
- 김유철2023-07-25
-
- ‘시노달리타스’는 그 때부터 요구하신 것이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3.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한 걸음 더 1“율사들과 바리사이들을 나무라시고,교회 지도자들에게 겸손과 봉사를 촉구하시다”마태오복음 23장을 여는 제목치고는 좀 길다허나, 누군가 마...
- 김유철2023-07-18
-
- 생각에 멱살 잡힌 이들에게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2. "여러분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 다가오는 운명 14늘 그놈의 ‘생각’이 문제다다윗의 아들다윗의 주님다윗의 그리스도생각에 사로잡힌 멱살 잡힌 이들이여중심을 바꿔볼래?그 말이다우리 성...
- 김유철2023-07-11
-
- 호모 사피엔스를 넘어선 사람아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1. 사람아, 사람아
- 다가오는 운명 13“선생님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사두가이들의 ‘시험용’ 질문에그 분은 두 계명을 말했지만21세기인들의 ‘눈 먼’ 질문에그 분은 ...
- 김유철2023-07-04
-
- 놀라던 군중은 들을 귀가 있었던가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20. "여러분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 다가오는 운명 12그 분은 명징하게 말한다"여러분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부끄럽지 않은가성경을 써도 성...
- 김유철2023-06-30
-
- 올가미용 질문과 담대한 대답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19. 힘 있는 것들은 늘 올가미를 던진다.
- 다가오는 운명 11“황제의 것이냐, 하느님의 것이냐”그러하다힘 있는 것들은 늘 올가미를 던진다더듬거리기라도 하면 ‘압색’을 할 작정인가?예수가 정치...
- 김유철2023-06-20
-
- 누구 보고 하는 말인가?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18. 글자 너머 그분의 말씀을.
- 다가오는 운명 10집짓는 사람들의 비유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가라지의 비유겨자씨의 비유와 누룩의 비유보물의 비유와 진주 장사꾼의 비유그물의 비유무자비...
- 김유철2023-06-13
-
- “현실은 더 하잖아!”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17. 지금여기
- 다가오는 운명 9예수님이 사람들과 말씀할 때여러 비유를 들었다.가끔 죽고 죽이는 비유가 듣기 민망하여여쭈었다.“좀 부드러운 비유를 하시면 안 됩니까?”...
- 김유철2023-06-06
-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16. 물구나무서기
- 다가오는 운명 8누군가 그런 말을 했다.“망치로 자신의 머리를 두드리는 것”이 공부라고.자해를 하란 말이 아니라굳어진 인식을 바꾸라는 말일게다.천자문...
- 김유철2023-05-30
-
- 살아있는 돌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15. 돌들이 외칠 것이다.
- 다가오는 운명 7마산에서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시국기도회의 일이다미사가 시작도 되기 전 소란이 있었다“여기서 나가라!”사제들의 행렬이 시작됐다“사제...
- 김유철2023-05-23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
[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
[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
[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
[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
[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