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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의 길, 잊지 않겠습니다.
- [추모시] 노회찬의원님 영전에
- 거치른 들판을 누비던 우리들의 전사요민중의 열혈 투사여 가시나요노회찬의원님, 정말 이렇게 가시나요썩은 불판을 갈 때가 되었음을 일깨우고사람과 돈 중...
- 김유철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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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제 목숨을 다해서 이 교단이 정상화된다면…”
- 88세 설조스님, 조계종 개혁 위한 단식 한 달째
- 한 호흡 한 호흡을 몸으로 느낍니다. 몸이 숨 쉬는 소리를 듣습니다. 이 귀한 한 호흡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때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갑니다. 행...
- 곽찬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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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불편한 진실
- 바람소리 3. 전진이 아니라 후퇴하라
- *새로운 모퉁이 글 를 시작합니다. 시인의 부족한 글을 2016년 1월부터 가톨릭프레스에 연재했습니다. 으로 2년간 연재했고, 2018년에는 로 만났습니다. 하반기를...
- 김유철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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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조선인’으로 살아온 우리 동포 이야기
- 연극 < 자이니치 바이탈 체크 >
- 우리 아버지도 늘 그러셨어요. 조선 사람의 인권은 가만히 있으면 누가 와서 거저 주는 그런게 아니라고. 싸워야만 얻을 수 있는 거라고요. 1910년 조선 땅을 점...
- 문미정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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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평화시대, 언론은 어떤 역할 할 수 있나
- 제18회 가톨릭포럼, '남북 평화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11일, ‘남북 평화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8회 가톨릭포럼이 열렸다. ‘평화 상생을 위한 남북의 정서적 갈등 최소화 방안’을 주제로 발...
- 문미정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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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외무장관, “‘한반도 군축감소’ 목표, 전 세계 귀감”
- 7일, ‘세계평화와 인권 수호를 위한 교황청 외교’ 심포지엄
- 7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세계평화와 인권 수호를 위한 교황청 외교’란 주제로 교황청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Paul Richard Gallagher) 대주교를 ...
- 문미정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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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미투운동 어디로 가고있나
- 3대종교 미투운동 현황·성과·한계 짚는 토론회 열려
- 미투·위드유 너머, 우리의 믿음은 어디에 있는가?서지현 검사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이 종교계에도 이어졌다. 현재 각 종교계의 미투 운동의 현황은 어떠...
- 문미정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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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10월 로마에서 문 대통령과 만나길 원해”
- 5일, 교황청 외무장관 갤러거 대주교와 문 대통령 만나
- 한국과 교황청 간 수교 55주년을 맞는 올해, 교황청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Paul Richard Gallagher) 대주교가 오늘(5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했다. ...
- 문미정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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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나는 이 사람의 피에 책임이 없소
- 바람소리 1. 빌라도는 살아있는 것인가?
- *새로운 모퉁이 글 를 시작합니다. 시인의 부족한 글을 2016년 1월부터 가톨릭프레스에 연재했습니다. 으로 2년간 연재했고, 2018년에는 로 만났습니다. 하반기를...
- 김유철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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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도 난민으로 인생을 시작하셨다”
- 천주교제주교구 강우일 주교, 교황주일 사목서한서 강조
- 천주교제주교구 강우일 주교가 1일 교황주일을 맞아, 예멘 난민을 포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사목서한을 발표했다. 강우일 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착좌 후 ...
- 문미정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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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노자와 교회 : 생의 고갯길에서 만난 신부님
- 노자 22장 굽으면 온전하다
- 曲則全 곡칙전 枉則直 왕즉직 窪則盈 와즉영 敝則新 폐즉신 少則得 소즉득 多則惑 다즉혹 是以聖人 시이성인 抱一爲天下式 포일위천하식 不自見故明 부자현...
- 김유철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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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신도 희년, 누구를 위한 것일까
- [좌담] 미래 평신도 공동체 : “미래는 현재가 결정한다”
-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평신도 희년’을 지내도록 승인했으며, 교황청 내사원은 한국의 평신도들을...
- 염은경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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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나눔-김혜경] 소시민 무니라의 파란(波瀾)
- 『피의 꽃잎들』, 응구기 와 시옹오, 왕은철 옮김, 민음사
- 그야 말로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유월이다. 어떻게 이런 일들이, 꿈같다. 드디어 평화를 향해 제대로 방향을 잡은 느낌이다. 잘하면 이번 생에 기차타고 유럽...
- 김혜경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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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비핵화’, 큰 그림은 눈을 크게 떠야 보인다
- 남‧북‧미, 그리고 우리의 평화여정에서
- 이목(耳目)이 집중됐다. 그야말로 전 세계의 귀와 눈이 김정은과 트럼프의 만남에 쏠려 말 한마디, 움직임 하나에 의미를 담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 자리에 ...
- 염은경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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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은 만인 앞에 평등하지 않았다
- 제주해군기지·밀양송전탑 판결로 '정부운영에 협력'이라니
-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재판 거래’ 의혹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25일 쌍용차 정리해고, KTX승무원 해고, 전교조 법외노조 ...
- 문미정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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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주교, 과거사 반성문을 기억하자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31
- 다음 주 화요일, 12일에는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주목이 쏠리는 세기적인 만남이 될 것이다. 이 회담은 한반도 문제를 ...
- 신성국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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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지혜는 태어났다
제1독서 (잠언 8,22-31)하느님의 지혜가 이렇게 말하였다.“주님께서는 그 옛날 모든 일을 하시기 전에 당신의 첫 작품으로 나를 지으셨다. 나는 한처음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영원에서부터 모습이 갖추어졌다. 심연이 생기기 전에, 물 많은 샘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산들이 자리 잡기 전에, 언덕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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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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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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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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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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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