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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규) 죽음의 시학 : 강경대 열사
- 죽음의 시학 25번째
- 강경대 열사고문으로 죽고매 맞아 죽고 불태워 죽이는무서운 형벌이라면 차라리 받아드리겠다봄을 기다리며 꽃이 피기를 고대하던 젊음이 스러져간그날 그 ...
- 김창규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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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특집1 : 이 시대의 민주주의 ] - 시대의징표 시즌2
- 벼랑 끝에 선 한국 민주주의
- 시대의 징표 시즌2 - 총선특집 : 이 시대의 민주주의-벼랑 끝에 선 한국민주주의진행 : 최민석 신부, 김현옥 대표, 유문철 농민출연 : 김상수 작가“첫 단추를 ...
- 편집국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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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칠) 부끄러움, 희망은 거기에 있다.
- 윤동주와 마저리 켐프
- 잎새에 바람이 부는 것은 당연하다. 하늘의 푸르름이나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도 자연스럽다. 그저 당연하다. 자신에게 주어진 그 모습을 보일 뿐이다. 그 당연...
- 유대칠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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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리 선생 무덤가에서 올 첫번 진달래
-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맑음아침기도를 올리는 중인데 지례 박신부님이 전화를 하셨다. 통영 계시던 집에서 어제 밤에 올라오셨는데 아무래도 난방을 켜놓은 ...
- 전순란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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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대변인, 교회 인식변화 강조하며 교황청 개혁 시사
-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Federico Lombardi) 신부는 15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교황청 기밀문서 유출사건 재판과정과 성직자 아동 성추행 사안을 언급하며 ...
- 최진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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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건용) 영화 속 구약 : 거짓말하는 신들
- 네 이웃에 대해 거짓증거하지 말라
- 편집자 주) 곽건용 목사의 [영화 속 구약] 이번호는 ‘네 이웃에 대해서 거짓증거하지 말라 - 어느 과거에 관한 이야기’를 4부로 나누어 게재합니다. 4부는 각...
- 곽건용 목사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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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신학과 성서 6강] - 시대의 징표 시즌2
- 제6강 많은 병자를 고치시다 (마르코 1장 29-34절)
- [해방신학과 성서] - 시대의 징표 시즌2: 가난한 사람들의 눈으로 성서읽기진행 - 신성국신부해설 - 김근수 가톨릭프레스 편집장“예수님께서 고통받는 사람들...
- 편집국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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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 보는 세상 : 정보라는 칼의 자루
- 영화 '시티즌포'(CitizenFour)
- 미국은 9·11이후 테러방지를 위해 애국자법(USA Patriot Act)을 만든다. 정식명칭은 ‘테러대책법’으로 당시 미국 대통령이던 ‘조지 워커 부시’의 주도 아래 200...
- 이정배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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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캐스트 가톨릭프레스 3화 - 기도란 무엇인가]
- 1. 가톨릭 주요 소식- 프란치스코 교황의 멕시코 방문에서 나타난 가톨릭의 이민자와 난민에 대한 이해- 사순시기에 「회개」를 묵상하기 좋은 성서구절 『열...
- 편집국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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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40년 전으로 되돌아간 오늘, 또다시 하늘에 빌다
- 2016년 ‘3·1민주구국선언’ 발표된 명동성당 현장에서
- 만세소리 때문에 글을 쓰게 되다흔한 말로 3월은 약동의 계절이다. 꽃샘추위도 실은 약동의 다른 이름이다. 꽃샘추위가 어느덧 시샘을 거두면 만물은 바야흐...
- 지요하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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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 말씨와 맘씨와 풍경을 잡지로 살려내는 사람들
- 2016년 3월 14일 월요일, 맑음창밖으로는 멀리 지리산 하봉이 눈을 이고 내려다보고 있지만 그 아래 낮은 산자락들은 엷은 안개를 휘감고 있어 오늘 날씨가 따뜻...
- 전순란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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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구가 민들레 국수집에 해 준 것”
- [3월 특집 교회의 권력구조와 폭력의 악순환-1]
- ※ 편집자 주)올해 3월부터 가톨릭프레스는 매월 특집 주제를 선정해 주제와 관련한 내용을 취재하고 분석하여 연재 보도 합니다. 특별히 연재 마지막 편에서...
- 특별보도팀 저스티스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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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 시편: 盈 / 영 / 차다. 넘치다. 펴지다
- 盈 / 영 / 차다. 넘치다. 펴지다봄에는 편지를 쓰는 일보다 받는 일이 더 봄스럽다. 벚나무가 보내는 연분홍 편지지, 이팝나무가 보내는 희디 흰 편지지, 생강나...
- 김유철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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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개불릭 19회 - 원불교 속보기(with 김은도 원음방송 피디, 박대성 교무)
- 쇼!개불릭 19회 - 원불교 속보기(with 김은도 원음방송 피디, 박대성 교무)
- 편집국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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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창조질서를 훼손한 결과”
- 탈핵천주교연대, 원전반대 성명서 발표
-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5주기를 맞아 12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추모문화제를 열고 ‘...
- 최진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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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메시지-교황]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 교황이 전하는 3월 기도 지향 : '가정'
- 지난 10일 교황은 짧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3월의 기도 지향을 전했다. “가정은 인류의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하지만 매우 취약하기도 합니다. 가정에 경제...
- 편집국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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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규) 죽음의 시학 : 박관현 열사
- 죽음의 시학 24번째
- 박관현 열사해 떨어지면 잠 못 이루는 것들이 있다누군가 그리워 별을 바라다보면멀리 새벽을 깨우는 소리가 있다감방의 벽에 다닥다닥 붙은오래전 유서 같...
- 김창규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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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고’와 달리 인간은 “져주고 또 져주고 짊어져주고” 할 수있다
- 2016년 3월 12일 토요일, 맑음보스코가 배나무에 거름을 준다더니 내가 심어 놓았던 참나물과 방풍 신선초를 뽑아서 던져 놓고는 배나무는 자기 일이지만 약초...
- 전순란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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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신학과 성서 5강] - 시대의 징표 시즌2
- 제5강 악령 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 (마르코 1장 21-28절)
- [해방신학과 성서] - 시대의 징표 시즌2: 가난한 사람들의 눈으로 성서읽기진행 - 신성국신부해설 - 김근수 가톨릭프레스 편집장"2014년 8월에 교종 프란치스코...
- 편집국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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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사순 제5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이사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 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
- 김수복2016-03-12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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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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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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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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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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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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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