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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고통의 역사’를 21세기 ‘극복의 역사’로
- 1일,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미사 봉헌
-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천주교전국행동 주최로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미사가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봉헌됐다. 일본군 위안...
- 문미정20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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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층과 사상과 종교의 다름을 넘어
- [이신부의 세·빛] 삼일 독립선언 백주년 : 연중 제7주간 금요일
- 이기우 사도요한 신부의 매일강론입니다. 이기우 신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로 3년간 명동성당 보좌신부를 지내고 이후 16년간 빈민사목 현장에서 활동했...
- 이기우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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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와 온 세계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 명동성당서 3.1운동 100주년 기념미사 봉헌
- 3.1절을 하루 앞둔 2월 28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는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미사가 봉헌되었다. 이날은 본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기 미...
- 강재선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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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 단체, 성직자 성범죄 해결 위한 21가지 제안
- 교황의 21개 숙고사항 미비 지적하며 대안 제시
- 17개국이 연대하고 있는 국제 성직자 성범죄 피해자 단체 ‘Ending Clergy Abuse’(성직자 성범죄 종식을 위한 모임, 이하 ECA)는 성직자 성범죄 해결을 위해 21가지 ...
- 끌로셰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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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년 전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다시 일어서고자 한다”
- 5대 종단 평신도ㆍ재가자들, ‘2019년 한반도 독립선언문’ 발표
- 3.1 독립선언서 발표 100주년을 기념해 개신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 5대 종단 신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3.1운동백주년종교개혁연대(공동대표 김합섭·...
- 강재선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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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을 죄 짓게 하는 악인들을 멀리해야
- [이신부의 세·빛] 마르코의 메시지 : 연중 제7주간 목요일
- 이기우 사도요한 신부의 매일강론입니다. 이기우 신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로 3년간 명동성당 보좌신부를 지내고 이후 16년간 빈민사목 현장에서 활동했...
- 이기우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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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 사회문제 해소에 앞장서지 못한 현실 자성해”
- 3.1운동 100주년 종교계 역사적 반성 이어져
-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종교계는 과거사를 반성하며, 3.1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평화를 염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와 한...
- 문미정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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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 연중제8주일 :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 (루카6,39-45)
- 연중제8주일 :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루카6,39-45)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들어 제자들에게 이르셨다.“눈...
- 김웅배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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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경제성 장관 조지 펠 추기경, 보직 해임
- 조지 펠 추기경 아동성범죄 혐의 판결 보도금지 해제
- 지난 해 12월, 아동을 상대로 한 5건의 성범죄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교황청 경제성(사도좌 재무원, Secretariat for the Economy) 장관 조지 펠(George Pell) 추...
- 끌로셰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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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갈 길을 민족 스스로 개척하는 출발선에서
- [이신부의 세·빛] 사랑과 지혜 : 연중 제7주간 수요일
- 이기우 사도요한 신부의 매일강론입니다. 이기우 신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로 3년간 명동성당 보좌신부를 지내고 이후 16년간 빈민사목 현장에서 활동했...
- 이기우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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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쇼생크 탈출
- 바람소리 27. 새로운 길을 맞이하며
- ‘원쑤’와 ‘악의 축’의 만남1994년에 나온 영화 <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을 기억한다. 당대의 명 배우였던 팀 로빈슨과 모건 프리먼이 열연 했던 ...
- 김유철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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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남은 자들의 가슴엔 아직도…”
- [휴천재일기] 2019년 2월 26일 화요일, 맑음
- 2019년 2월 26일 화요일, 맑음사랑하는 친구가 아침 일찍 정태춘의 ‘5.18’ 노래를 보내왔다. 요즘 딴나라당 인간들이 5.18을 놓고 얼마나 정신 나간 소리를 하는...
- 전순란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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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향해 문을 여는 것은 교회의 사명”
- 가톨릭교회, 문제 해결하기 위해선 투명해져야
- 가톨릭교회는 그동안 성직자 성범죄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피해자와 모든 구성원에게 범죄사실과 사건처리 과정, 그리고 결과 등에 대해 명확히 알려주지 ...
- 끌로셰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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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송전탑·제주해군기지·사드배치 관련 시위자 등 특별사면
- 26일 법무부, 3.1절 100주년 특별사면 명단 공개
- 오늘(26일), 법무부는 3.1절 100주년 기념 특별사면자 명단을 공개했다. 법무부는 이번 특별사면에서 사회적 갈등 치유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국민적 공감을...
- 강재선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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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을 각오, 부활될 희망
- [이신부의 세·빛] 연중 제7주간 화요일
- 이기우 사도요한 신부의 매일강론입니다. 이기우 신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로 3년간 명동성당 보좌신부를 지내고 이후 16년간 빈민사목 현장에서 활동했...
- 이기우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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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들은 무엇을, 어떻게 책임져야 하나?
- 세계주교의장단회의 둘째 날 주제, ‘소명 의무’
- ‘책임’을 주제로 한 회의 첫 날에 이어 둘째 날은, 이러한 책임을 지닌 주교들이 성직자 성범죄에 어떤 조치를 취하고,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시 어...
- 끌로셰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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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회 운영, 평신도·수도자·성직자 동등한 참여 가능할까
- 천주교개혁연대, 공동합의성 주제로 ‘마중토론’
- 지난 23일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천주교개혁연대가 주최하는 3차 토론회가 열렸다. 1, 2차에서 대구대교구 비리를 중심으로 교회운영을 이야기한 것과 달리...
- 강재선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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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 [이신부의 세·빛] 연중 제7주간 월요일
- 이기우 사도요한 신부의 매일강론입니다. 이기우 신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로 3년간 명동성당 보좌신부를 지내고 이후 16년간 빈민사목 현장에서 활동했...
- 이기우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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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죽을 목숨이면서도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 [휴천재일기]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맑음
-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맑음휴천재엔 세 곳에 꽃이 있다. 제일 예쁘고 실한 꽃은 뽑혀서 2층 마룻방 창가를 차지하고서 주인의 사랑과 감탄을 받으며 맘껏 뽐낸...
- 전순란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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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태죄 폐지 논의는 여성들 이야기에서 시작돼야
- 21일, ‘시민사회, 낙태죄 위헌을 논하다’
- 지난 14일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2018년)’ 결과 발표로 낙태죄 위헌 논란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시민사회에서 낙태죄 위헌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왜 기...
- 문미정2019-02-22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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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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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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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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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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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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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