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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 쑤어서 개 주는’ 꼴 더는 없어야
- [휴천재일기] 2019년 6월 17일 월요일, 맑음
- 2019년 6월 17일 월요일, 맑음며칠 전부터 오리털 이불이 너무 덥다. 남들이 말하기를 오리털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천연 온도조절 용품이라고 여...
- 전순란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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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방법
- [이신부의 세·빛] 이성적으로 원수를 대하라
-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 2코린 8,1-9; 마태 5,43-48오늘 우리는 산상설교의 가르침 중에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
- 이기우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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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빈곤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 세계 가난한 이의 날 담화서 ‘옆집 성인’ 모습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제3차 세계 가난한 이의 날(World Day of the Poor) 담화를 공개했다. 올해 11월 17일로 지정된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맞아 교황은 “가...
- 끌로셰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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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원로들, 전광훈 목사에 “거짓 선지자”
- 기자회견 열어, “크게 염려하고, 크게 통회합니다”
- 18일 오전 개신교계 원로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연일 이어지는 전광훈 목사와 한기총의 발언과 행보가 교계의 일부 의견으로도 여겨져서는 안 된다고 호...
- 강재선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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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이쉰 숨 내쉬지 않으면 죽은 목숨이다.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3 : 간절히 기다려 보았는가?
- 간절한 기다림그는 기다리고 있다오른쪽 어깨로 쏟아지는 햇살을 임 삼아자기 안에 있는 것을 실행할 길벗들을그는 기다리고 있다드림은 베품도 줌도 아닌아...
- 김유철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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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이라크 순방의사 재차 밝혀
- “이라크 전체에 득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 지난 10일 동방 가톨릭교회 지원단체연합(ROACO) 회의 참석자들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라크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이라크 순방의 핵심이 ...
- 끌로셰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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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겁게 나이 드는’ 여자들이 만났다
- 커밍아웃,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낸 두 여성
- 이성과의 결혼, 가족, 나이든 성소수자, 늙음, 죽음…김인선 씨와 최현숙 씨, 누구보다도 ‘뜨겁게 나이 드는’ 두 60대 여성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단어들이다...
- 문미정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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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요’할 것은 ‘아니요’하는 참 뜻
- [이신부의 세·빛] 진실에 바탕한 의사소통
- 연중 제10주간 토요일 : 2코린 5,14-21; 마태 5,33-37진실이 아니면 말하지 말라그제와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십계명을 대치하는 사랑의 계명에 대한 복음 말씀을 ...
- 이기우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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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대사들에게 ‘겸손의 기도’ 권해
- “저는 최선을 다해 성스러워질 것이니 다른 이들이 저보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전 세계 교황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겸손의 기도’를 봉헌하라고 권고했다. 교황은 교황대사의 존재 의미를 설명하고자 “하느...
- 강재선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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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힘을 내자.
- (지성용) 프란치스코 교황과 같은 기도로 아침을 열며
- 난무하는 막말과 혼란, 살인과 방화, 헝가리에서 유람선이 침몰했다는 소식...불안한 일상에 끊임없이 밀려드는 온갖 악재들이 우리의 마음을 편하지 않게 한...
- 지성용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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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늙어 ‘집에서 살다 죽느냐 양로원에서 살다 죽느냐’ 이것도 문제로구나!
- [휴천재일기]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맑음
-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맑음한 달에 한번 찾아가는 엄마. 우리 형제가 다섯이니 매주 한번 꼴로 엄마는 자식들을 보신다. 남들이 하는 말로는, 울 엄마처럼 자...
- 전순란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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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교황령 초안, ‘건전한 탈중앙화’ 지향
- 교황 요한바오로2세 이후 교황청 구조개혁 다룬 첫 교황령
- 새 교황령 초안의 구체적인 내용들이 미국 가톨릭언론을 통해 일부 공개되었다.지난 5일, 미국 가톨릭 독립언론 < National Catholic Reporter >(NCR)은 프란치스코 교황...
- 끌로셰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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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 삼위일체대축일 : 성령께서 알려 주실 것이다. (요한 16,12-15)
- 삼위일체 대축일 :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요한 16,12-15) // 만화로 보는 주일복...
- 김웅배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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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가톨릭 성범죄 조사, 독립된 민간단체에 맡긴다
- 성범죄 신고 접수·처리, 교회로부터 독립된 민간단체에 이관하기로
- 미국 가톨릭주교회의는 지난 12일 2019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주교를 상대로 제기된 성직자 성범죄 신고 접수 및 처리를 독립된 민간단체에 이관하자는 안에 찬...
- 끌로셰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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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기로 되어 있다는 미륵은 이미 와 있습니다”
- [이신부의 세·빛] 의로움과 하늘나라
-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 2코린 3,15-4,1.4-6; 마태 5,20ㄴ-26인간관계를 바라보는 새 차원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를 기념하는 오늘, 복음...
- 이기우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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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 전광훈 목사 내란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 12일 평화나무, 전광훈 목사 검찰 고발 기자회견 열어
- 최근, 정부가 대한민국을 종북화 하고 있다며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등 도 넘은 발언을 계속해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 문미정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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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교육부처, 성 정체성 교육 관련 문건 논란
- 젠더 이데올로기 비판… 성소수자단체 등 반발
- 교황청 산하 가톨릭교육성(Congregation for Catholic Education)이 가톨릭 교사들의 성 정체성 관련 교육 문건을 발표했다. 그러나 문건의 의도나 목표가 불분명하고, ...
- 끌로셰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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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분이 부창부수(夫唱婦隨)와 부창부수(婦唱夫隨)를 번갈아 멋있게 살고 가셨다
- [휴천재일기] 2019년 6월 11일 화요일, 흐리다 오후 늦게 개다
- 2019년 6월 11일 화요일, 흐리다 오후 늦게 개다이희호 여사님이 돌아가셨다. 언제나 곧고 청초한 대나무처럼 반듯하셨던 날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떠날 때까...
- 전순란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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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흩어져 사는 토박이 지지자들의 도움
- [이신부의 세·빛] 복음이 전해지는 경로
-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 사도 11,21ㄴ-26.13,1-3; 마태 10,7-13자칫 불안해 보이는 상황에서 대단히 역동적인 과정으로오늘은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입니다. 성...
- 이기우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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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철책은 ‘예수님 허리에 찔린 창’
- 10일, 생태환경 심포지엄·가톨릭에코포럼 열려
- 10일 ‘한반도 평화와 창조질서 보전’을 주제로 2019년 생태환경 심포지엄·제34회 가톨릭에코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해 많...
- 문미정2019-06-11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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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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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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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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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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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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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