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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념을 넘어서자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3
- ‘바리사이파 가운데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요한복음 3, 1-21은 ‘예수와 니고데모와의 대화’다.니고데모는 누구인가? 당대 최고의 석학이고 바리사...
- 신성국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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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자 성범죄, 미안하다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 칠레성직자 성범죄 조사 위해 파견된 주교, 피해자 만나
- 다음은 < THE CHURCH IN MALTA >의 2월 23일자와 < NCR >의 2월 17일자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 편집자주
칠레 가톨릭교회 성범죄 조사를 위해 파견된 찰스 시클루나(C...
- 끌로셰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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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은총을 매매하는 ‘성전을 둘러엎다’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2
- 의무 축제를 만들어 놓고 하느님을 팔아먹고, 백성들의 등골을 휘게 하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사기, 강도짓을 폭로하며 이런 짓을 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항...
- 신성국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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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전을 없애라”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1
- 요한복음 2,13-22절은 ‘예수의 성전 정화 사건’이 아니라 ‘성전 파기 사건’이다. 예수가 판단하기에 그만큼 예루살렘 성전은 타락과 부패의 온상이었다. 성...
- 신성국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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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성직자 성범죄 피해자 자문단’ 조직 논의 중
- 교황청립 미성년자보호위원회 새로운 임기 시작
- 다음은 < HOLY SEE PRESS OFFICE >의 2월 17일자 보도자료를 번역한 것입니다. - 편집자주프란치스코 교황은 17일 교황청립 미성년자보호위원회(이하 미보위)의 새로운...
- 끌로셰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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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빈 돌 항아리 같은 종교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0
-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마리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성들의 지도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복음이 요한복음이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사마리...
- 신성국20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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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기심, 자만은 치유해야할 병”
- 다음은 < HOLY SEE PRESS OFFICE >의 2월 11일자 보도자료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보기) - 편집자주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 삼종 기도 전 강론에서 “예수께서는 죄로...
- 끌로셰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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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성직자 성범죄 사건 재조사 시작
- 다음은 < AP >의 2월 5일, 7일, 12일자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5일 기사 / 7일 기사 / 12일 기사 - 편집자주교황청은 칠레 가톨릭교회의 성직자 성범죄 ‘카라디마 ...
- 끌로셰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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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같이 딱딱한 마음, 율법주의자들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9
- 요한 2, 1-12절. 가나의 혼인잔치이야기다.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 그리고 제자들이 가나 마을의 혼인 잔치에 참석했을 때에 일어난 표징 사건이다. 가나...
- 신성국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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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우리에 양이 없다면 목자는 무엇 할 것인가?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8
- “나는 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 와 이 분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았다.” - (요한 1,32)성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성령은 우리를 어둠에서 빛으...
- 신성국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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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이 오시는 길을 막지마라”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7
-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 계셨는데,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외아들이 아버지에게서 받은 영광이었다. 그분에게는 은총과 진리가 충만...
- 신성국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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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종교 가진다고 더 큰 존엄 생기는 것 아냐”
-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력과의 대결’ 주제로 국제회의 열려
- 다음은 < HOLY SEE PRESS OFFICE >의 2월 2일자 보도자료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보기) - 편집자주국제 이슈, 인권 등에 대한 회의를 주최하는 영국 외교부 산하 기관...
- 끌로셰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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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신학자는 진리 앞에 열려있는 생각 가져야”
- 프란치스코 교황령 <진리의 기쁨>, 그리스도인 양성에 새 지표
- 다음은 < NCR > 1월 29일자 기사와 < HOLY SEE PRESS OFFICE >의 1월 29일자 보도자료를 번역한 것입니다. - 편집자주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지식과 ...
- 끌로셰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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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일’이 구원의 첫째 조건은 아니다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6
-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발걸음은 하느님의 사랑이며, 구원의 역사다. 하느님께서 펼치시는 인간 구원은 역사 안에서 이루어지는 실제적 사건이다. 하느님...
- 신성국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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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밀양 화재 참사에 위로의 말 전해
- 다음은 < HOLY SEE PRESS OFFICE >의 1월 27일자 보도자료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보기) - 편집자주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Pietro Parolin) ...
- 끌로셰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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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는 ‘죄책감과 죄의식, 공포심’을 참 잘 활용한다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5
-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 본적이 없다. (요한 1, 5)어둠은 무엇인가? 죽음에서 나온 것을 어둠으로 표현한다. 죽음과 어둠은 ...
- 신성국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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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가짜뉴스는 과민반응의 징표며 증오를 확산한다”
- 교황, 세계 소통의 날에 ‘가짜뉴스와 평화저널리즘 강조’
- 다음은 < HOLY SEE PRESS OFFICE >의 1월 24일자 보도자료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보기) - 편집자주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제52차 세계 소통의 날(World Communication Day)...
- 끌로셰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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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관심은 인간 영혼을 다치게 한다
- 페루 방문한 교황, 여성인권과 부정부패에 대해 말하다
- 다음은 < HOLY SEE PRESS OFFICE >의 1월 19~21일자 보도자료를 번역한 것입니다. 19일자 1, 2, 3, 4 / 20일자 1, 2 / 21일자 1 / 2 - 편집자주프란치스코 교황은 페루당국, 시민...
- 끌로셰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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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범죄 피해자들에 말 실수 사과
- 다음은 < NCR >의 1월 20일자 기사와 22일자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편집자주< NCR >에 따르면 칠레 순방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직자 성범죄 은폐 의혹을 받...
- 끌로셰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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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 저지른 성직자 면직시켜야”
- 칠레 성직자 성범죄 피해자들, “말로는 충분치 않다” 호소
- 다음은 < HOLY SEE PRESS OFFICE >의 1월 16일자 보도자료와 < NCR >과 < The New York Times >의 1월 16일자 기사를 요약 번역한 것입니다. HOLY SEE PRESS OFFICE 보기 / NCR 보기 / The N...
- 끌로셰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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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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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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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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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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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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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