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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척의 경제, “타인의 고통에 무관심한 죄!”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19
- 다음은 2017년 4월에 발간된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가운데 일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
- 지성용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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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오늘은 종일 죽은 이들을 뵈러 다녔다
- 2018년 4월 7일 토요일, 눈, 비 그리고 바람어제 꽃이 눈처럼 내린다 했는데, 날씨가 내 말을 엿들었는지 이번엔 눈이 꽃잎처럼 내려쌓였다. 바람도 어찌나 심하...
- 전순란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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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부활 제2주일 독서·복음 묵상
- 제1독서(사도 4,32-35) 해설성령을 체험하고 받은 뒤, 초기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사도들의 가르침과 성찬례와 기도로써 한마음과 한뜻을 이루었으며, ‘재물을 ...
- 김수복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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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봄비 오는 날의 수채화
- 2018년 4월 5일 목요일, 비그 찬란하던 봄꽃들이 밤새내린 비에 젖어 무거워진 얼굴을 땅에 묻고 있다. 모처럼 다가온 ‘남북한의 봄날’에도 끊임없이 비를 퍼...
- 전순란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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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 한 사람 고발로 인천·국제성모병원 사태 끝낼 수 없어
- 4일 천주교 인천교구가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을 지고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시민대책위의 기자회견이 인천교구청 앞에서 ...
- 문미정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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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로소 신부가 된 것 같습니다.
- 배운 대로 순명 하며 살았던 어느 신부의 고백
- 가난하지 않은 성직자가 가난한 사람들을 말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해 보지 않은 일을 말하기 힘들고, 만나보지 못한 사람을 말하고, 알지 못하는 ...
- 지성용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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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 부활 제2주일 : 제자들에게 사명을 부여하다(요한 20, 19-31)
- 김웅배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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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제주에 봄이 오고 있습니다”
- 2018년 4월 2일 화요일 흐림붉디붉은 동백이 이렇게 서러운 핏빛의 눈물일 줄이야! ‘뚝뚝 떨어져서 피어나는’ 꽃. ‘세월이 지나면 잊히겠지’, ‘새 세상이 ...
- 전순란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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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노자와 교회 : 언론이 사람을 외눈박이로 만들면 안 된다
- 노자 13장 제 몸처럼 귀하게 여기니
- 寵辱若驚 총욕약경 貴大患若身 귀대환약신 何謂寵辱若驚 하위총욕약경 寵爲上辱爲下 총위상욕위하 得之若驚 득지약경 失之若驚 실지약경 是謂寵辱若驚 시...
- 김유철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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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가 사는 사회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18
- 다음은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가운데 일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매주 월요일 연재 ...
- 지성용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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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사제 하나가 ‘일치의 중심’이거나 공동체를 흩어버리거나
- 2018년 4월 1일 일요일, 흐림엊저녁에는 ‘저 자두나무에 꽃이 피었다 져서 저리 푸른 잎이 돋는 걸까?’ 했다. 나날이 조금씩 나빠지는 눈으로는 확인을 못한다...
- 전순란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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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예수 부활 대축일 독서·복음 묵상
- 제1독서(사도 10,34ㄱ.37-43) 해설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를 증거하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하느님이 인류와 우주 위에 세우신 주님이시라고 선포한다.사도들이...
- 김수복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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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4·3, 70주년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 열려
- 7일 오후3시 서울 명동성당서 제주 4·3 70주년 추념 미사
- 제주4·3 70주년을 맞는 올해, 제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제주4·3을 기억하고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31일부터 4월 6일까지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 20여 ...
- 문미정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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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최후만찬 식탁에서 졸던 제자…
- 2018년 3월 29일 목요일 맑음‘성목요일’ 누군가 가까운 사람들과 예수님이 하셨든 ‘사랑의 만찬’을 나누고 싶어진다. 수난과 십자가를 지시기 전 사랑하는 ...
- 전순란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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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천주교청주교구 장봉훈 주교님께 올리는 호소문
- "부디 11살 어린 생명의 무고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 천주교청주교구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님께 올리는 호소문 편지주교님! 교회는 오늘 파스카 성삼일을 성대하게 시작하는 날이자 사제의 날인 성유축성미사가 ...
- 김은순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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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죽은 이들 가운데 다시 살아나야 한다’
- 주님 부활 대축일 : 부활하시다(요한 20, 1-9)
- 김웅배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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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제1독서(사도 1,1-11)1 테오필로스 님,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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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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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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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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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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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