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
이균태 신부의 오늘 미사 (15.08.16)
예수님께서 언젠가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 여러분이 겨자씨같은 믿음이라도 있다면, 저 산더러 이리 옮겨지라고 말하면 그대로 될 것입니다. » 오늘날 천주교 신자나 개신교 신자나 겨자씨같은 믿음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한국 도로공사에서 앞 다투어서 스카웃해가려고 난리를 떨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분명히 울산-...
-
이균태 신부의 오늘 미사 (15.08.09)
연일 계속되는 더위와의 전쟁 속에서 살아남아서, 오늘도 주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성당을 찾고, 미사에 참례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에게 시원한 폭포수와도 같은 하느님의 축복이 흠뻑 내리시기를 기도한다.오늘 독서와 복음을 읽고 묵상하면서, 어린 시절 내 출신 본당인 밀양성당에서 일어났던 아주 유별한 일 하나가 생각났다. 미사 중...
-
로메로 대주교 32
“하느님은 당신 자신의 방식으로 인간에게 다가오셨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지혜롭게, 단순한 사람에게는 단순하게 다가오셨습니다.”
-
"진실은 드러나고야 만다" - 강우일주교 강론 전문
강우일 주교(제주교구)가 2일 포르치운쿨라 축제 미사 강론에서 사법부의 쇄신을 요구했다. 강 주교는 이날 강론에서 “양식 있고 용기 있는 사법부 재판관들이 불의와 불공정을 바로잡아 줄 것을 희망하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에게 “오늘의 프란체스코가 되어 오늘의 세상에서 가장자리로 밀려나고 잊히...
-
로메로 대주교 31
“내 목숨은 내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것입니다.”
-
로메로 대주교 30
"무엇보다도 돈 절대주의를 나는 비판한다. 이것이 엘살바도르의 최대 악이다." (78. 08. 12 강론)
-
이균태 신부의 오늘 미사 (15.08.02)
오랜 옛날부터 인류는 불로장생을 꿈꾸어 왔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했던 진시황제는 결혼하지 않은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로 구성된 500명을 한반도로 보내 불로초를 구해오게 했지만, 결국 그는 불과 50세에 죽음을 맞이했다.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웰빙, 건강, 장수에 목을 매고 있는 현대인의 눈이 번쩍 뜨이고, 귀가 활짝 열릴 ...
-
로메로 대주교 29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내 말을 들을 때 나는 기쁩니다. 나는 그들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내가 보복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
로메로 대주교 28
“죽음이나 협박을 두려워 마세요. 하느님이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
로메로 대주교 27
“믿음이란, 아버지가 팔을 벌릴 때 아이는 아버지의 팔에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안심하고 아버지의 팔로 뛰어드는 것에 비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