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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존재방식, 이것이 부활입니다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2026.4.5) : 창세 1,1-31; 창세 22,1-18; 탈출 14,15-15,1; 이사 54,5-14; 이사 55,1-11; 바룩 3,9-4,4; 에제 36,16-28; 로마 6,3-11; 마르 16,1-71. 파스카 성야 전례의 뜻오늘은 파스카 성야(聖夜)입니다. 인류의 파스카를 위해 전례로 미리 성취하는 거룩한 밤입니다. 성목요일의 주님 만찬 미사에서 파스카 전례가 시작될 때 암시되었...
다음은 < en.Radio Vatican >의 1월 18일자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제 : 교황, “희망을 가지고 분열이 아닌 일치를 추구해야”) - 편집자주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수), 바오로 6세 알현실에서 열린 주간 일반 알현에서 그리스도인 일치와 화해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기독교적 희망에 대한 교리를 이어갔다.
교황은 “우리를 분열시키는 것보다는 우리를 일치시켜줄 수 있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하며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한 기도 주간을 상기시켰다.
지난해 종교 개혁 기념을 위한 스웨덴 룬드 순방을 떠올리며 교황은 “일치의 뿌리를 더욱 단단히 하고 이러한 일치가 더욱 눈에 보일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우리는 계속해서 이 여정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스도에 대한 일치된 믿음은 ‘희망의 새싹’
교황은 유럽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일치된 믿음은 ‘희망의 새싹’과 같은 것이며, “일치와 화해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리스도인으로써 우리는 이러한 메시지에 책임감을 느끼며 삶을 통해서 이것을 증언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베스트팔렌 교회의 안네테 쿠르슈스(Annette Kurschus)가 이끌고 있는 독일에서 온 ‘유럽 교회 일치 여정(European Ecumenical Itinerary)’ 사절단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기독교적 희망에 대한 교리를 이어가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님께서 주신 어려운 사명에서 도망치려고 하던 예언자 요나의 이야기를 묵상했다. “요나가 탄 배가 폭풍우에 전복되었을 때, 뱃사람들은 요나에게 자기들에게 이 목전의 죽음을 벗어날 수 있게 기도해달라고 부탁했었다. 이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희망과 기도의 관계를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죽음에 대면한 괴로움은 “종종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유약함을 깨닫고 우리가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할 필요성을 깨우치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요나가 뱃사람들을 대신하여 기도한 것이며, 그 결과로 “뱃사람들은 진정한 하느님을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신비가 보여주듯, 죽음 그 자체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으로의 초대이자 기도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느님과의 만남(의 기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